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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신당 지구당 창당- 위원장에 송영진 전의원 선출 국민신당 당진군지구당은 지난 25일 지구당 창당대회를 열어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송영진 전의원을 지구당 위원장에 선출했다. 이날 오전 11시 대의원 158명중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가든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황명수 당 고문과 충남선거대책위 박태권 위원장, 송천영 대전 선대위원장등 내빈과 한정우쪾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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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신축추진위원회에서 의결해- 부지 1천평이상 확보등 조건부 결의 문화원 신축추진위원회가 문화원 신축부지를 구 설성중학교 부지로 변경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당초 현재의 문화원 위치에 신축하려던 계획을 변경, 군의회의 지적에 따라 제2안인 구 설성중 자리로 변경하기로 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부지를 1천평이상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사회
당진시대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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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년 예산, 군정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예산편성- 일반회계예산도 올보다 21.3%나 감소, 174억 외상- 군민적 관심과 ‘고통분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해 최근의 국가적인 부도위기설은 과장이 아니다. 당진군에까지 그 여파가 심각하게 미치고 있다. 당진군이 지난 25일 제52회 당진군의회 정기회에 제출한 9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군정사상 최초로 마이너
경제
당진시대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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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섬에 사는 이상억(52세)씨는 요즘 거의 하루종일 도비도 선착장에 나와 우럭, 놀래미, 도다리 등등 싱싱한 횟감을 팔고 있다. 짧은 스포츠머리에 검게 그을린 얼굴에서 갯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그는 바다낚시꾼들을 상대로 모터보트를 운행해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이젠 고기를 잡는 일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직접 내다 팔고 좀 거창하지만 레져산업에도 손을 뻗치고
인물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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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였던 당진은 삽교호방조제를 시작으로 대호.석문방조제가 잇따라 축조되고 각종 매립공사가 진행되면서 천혜의 어장이었던 갯벌이 사라지고 섬도 파괴되거나 연육되었다. 당진군내에는 간척사업이 진행되기전 20여개의 유.무인도와 몇몇 이름없는 섬이 있었으나 초락도, 도비도가 대호방조제 공사로, 송악면에 있는 내도는 한보철강 매립공사로 육지가 되었다.
뉴스
이명자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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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가 일주일에 두번 나왔으면 더 좋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제 날짜를 지키는 신문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서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정복만 회장. 일주일이란 기간이 당진시대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길다는 정복만 회장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신문이 발행되어 주민들과 조금 더 자주 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정회장은 당진시대가 ‘지역에서 잘
인물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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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회 사무국장직을 후배에게 물려줬지만 바쁜 농사일로 여가시간을 제대로 즐길 겨를이 없다는 이종현 농민회 전 사무국장. 지금은 올해 농사일도 마무리단계여서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는 이종현 전 사무국장은 아무리 바쁜 농번기에도 당진시대는 꼭 봤다고 말한다. “농민회 활동을 하면서 당진시대에 보다 큰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진시대가 워낙 지역언론
인물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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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마다 기다려집니다.” 어느날인지는 모르지만 버릇처럼 월요일이 되면 당진시대 1면에는 어떤 기사가 실렸을까, 이번주에는 어떤 미담사례로 꾸며졌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 서동인(44세) 사장. 당진시내에서 '삼학년 삼반'이라는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서동인 사장은 당진시대를 1면에서부터 마지막면까지 정독하는 착실한 애독자다. “당진시대를 보면서부터는
인물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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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신문보다 비록 창간은 늦게 했지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으뜸지’로 자리매김한 당진시대는 앞으로 으뜸지로서의 확실한 역할을 다하기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가 당진시대를 아끼는 애독자라고 표현하는 자유총연맹 당진군지부 이병노 사무국장은 지역에 신문을 아끼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당진시대는 그에대한 보답을 하기위해 더 열심
인물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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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매주 신문을 정독하지는 못했지만, ‘당진시대’는 저에게 있어 좋은 인상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진으로 발령받던 95년 처음으로 당진시대를 접했다는 당진군 가정복지과 박종희(37세) 부녀복지계장은 ‘지역신문이 당진주민들에게 상당히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말한다. 그러나 농촌지역의 실상에 맞는 기사로 지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인물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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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고 또 무엇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어려운 지방지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지역을 지키고 있는 당진시대의 창간 4주년을 축하합니다.” 창간 당시부터 계속 당진시대를 보고 있다는 당진청년회의소 황태수 회장은 신문이 가지고 있는 첫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인지 당진시대에 대해 항상 긍정적인 평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올해 청년회의소
인물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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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호 - 96년 12월 2일 군에 감사원 감사 ‘한풍’ 금주초 마무리 예정, 결과에 이목 집중돼 투쟁위, 도지사 면담 “당진군민의 선택에 따르겠다” 도지사-그러나 ‘유공입주 찬성하는 주민많다’ 투쟁위-석유화학 유치 포기 촉구■152호 - 96년 12월 9일 대덕리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조짐’ 용연취수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불가피할듯 군, 주민피해 줄
뉴스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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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이름으로 건넌 한 시대 서울역 앞 빌딩숲속에는 개미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사람들이 있다. 시각을 알리는 괘종시계의 추처럼 시시때때로 도시의 물결을 이루며 이동하는 넥타이 차림의 30~40대들. 격변의 한국사회 70~80년대를 젊음의 용광로 속으로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그것을 녹이고 가공하여 그나름의 추억과 역사를 만들어 온 세대. 이제는 밝은
출향인소식
김태숙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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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채운뻘이 키운 나는 아직도 건재하다”촉망받던 신예, 솔직 대담한 항거로 권력의 그늘밑 30년 알만한 사람들은 작가 남정현(65세)씨를 안다. 그리고 그가 정미와 당진읍 사이를 오가며 채운뻘에서 꿈을 키운 문학도였다는 사실을, 그보다 그가 많은 작품으로 내내 유명세를 타지 못한 것이 문학적 재능부족이나 나태 또는 그외의 다른 어떤 이유때문이 아니라
출향인소식
김태숙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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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남신협 산악회 경진대회에서 합덕대건신협 산악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덕숭산에서는 신협 충남연합회 소속 산악회원 1천7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산악회 경진대회 및 자연보호 캠페인 대회가 열렸다. 덕숭산 능선을 따라 정혜사, 만공탑, 관음석불, 소림초당을 거쳐 수덕사로 돌아오는 등반대회 결과 이기영 이사장의 인솔아래 175명이 참가한 대건신협
사회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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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당진군협의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6일 당진교육청 회의실에서 ‘자유수호.평화통일염원 웅변대회’를 열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30여명이 연사로 참여해 실력을 겨룬 이날 웅변대회에서는 합덕여중 3학년 김유경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김유경(합덕여중3) △최우수상-이윤경(계성초6), 김혜영(남산초6), 성소현(서정초6),
사회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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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호지 두산지구등 207㏊ 착공- 농조 시행 대구획 재경지정리도 당진군이 시행하는 1997년 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이 지난달 29일 고대 옥현지구를 시작으로 일제히 착공에 들어갔다. 농업 기계화에 따른 과학영농을 추진하고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5월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경지정리사업은 대호지 두산지구 71㏊(두산리, 정미 매방리.봉성리)를 비롯
사회
이명자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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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농협의 주유소와 농기계 써비스센타가 준공돼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합덕농협은 운산리 일대에 합덕농업종합센타를 건립하기로 하고 부지를 조성, 그중 농기계 서비스센타와 주유소를 먼저 건립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사회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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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지역의 젊은 친목단체인 신우회(회장 정태해) 회원일동은 지난 15일 합덕자율방범순찰대(대장 유화준) 초소를 찾아가 늦은 시간까지 방범활동에 여념이 없는 대원들을 위해 석유난로 2대와 가스총, 경광등 등 순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해마다 연말을 기해 불우이웃을 위문해온 신우회는 올해는 특별히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
당진시대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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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당진군의회 정기회가 오는 25일 개원해 다음달 29일까지 35일간의 회기로 진행된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97년도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활동과 9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활동등 굵직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군의원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벌인후 상임위원회별로 1998년도 예산안과 97년도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 심의활동을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1997.1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