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789부대 2대대에서 향토방위 작전임무 수행을 위한 2014년 동원훈련을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17~19일에는 A조(본부·6·8중대)가, 24~26일에는 B조(5·7중대)가 각각 2박3일 간 채운동 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참가자는 신분증·소집통지서·통장사본 등을 지
오는 21일은 낮이 가장 길다고 하는 하지(夏至)다. 농촌에서는 이 무렵 가장 맛이 좋은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정미면 사관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3일 영농사업에 쓰일 감자를 수확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종순·김미숙·마용분 씨의 모습.
다음달 1일 시장 취임식 예정시장실 시청 1층 이전 검토민선 6기 김홍장 당진시장 당선인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시장실을 당진시청 1층에 두고자 하는 김 당선인의 행보에 시민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우선 6.4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에 당선된 김홍장 당선인의 시장 취임식은 다음달 1일에 열릴 예정이다. 김홍장 당선인 측은 &l
소소는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그늘 막을 설치해 주변 온도를 낮추고 단열 및 환기시설 설치 및 가동으로 복사열로 인한 내부 온도 상승을 방지한다. 또한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한낮에는 방목을 지양하고, 아침·저녁 서늘한 때 방목 실시한다. 소의 고
어린 시절 아빠를 따라 동네 뒷산에 오르면 아버지는 검붉은 열매를 따서 넓은 호박잎에 담아 주곤 했다. 손톱만한 이 열매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언니와 함께 신나게 한 알 한 알 먹고 나면 손과 입은 물론이고 입고 간 옷까지 붉게 물들곤 했다.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달콤한 열매를 한참 먹은 뒤에야 이 열매가 뭐냐고 물으면 아버지는 뽕나무 열매 &lsqu
최근 벼에 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오갈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애멸구가 중국에서 다량 날아와 농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당진지역 예찰용 표충망에 포획된 애멸구는 한 마리도 없었으나, 올해의 경우 지난달 27일 47마리가 잡힌 데 이어 28일에는 156마리가 추가로 포획됐다고 밝혔다.애멸구는 5월 초부터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추념행사가 지난 6일 송악읍 광명리 나라사랑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6.4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국가유공자 유족 및 시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묵념,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등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모내기 실시새마을지도자 우강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윤화·황순희) 지난 2일 새마을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열무 파종·고구마 식재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회장 정완옥·이경자)에서는 지난달 30일 열무를 파종 및 관리하고 고구마를 식재했다. 화재가구 집 수리새마을지도자 면천
주렁주렁 매실이 영글었다. 매실의 상큼한 초록빛은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한다. 왕매실로 유명한 순성면 백석리가 이제 막 매실 수확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봄, 추위로 인해 꽃이 제대로 피지 않아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져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풍년이다. 하천변과 동네 곳곳에 심겨진 매화나무마다 방울방울 맺힌 탐스러운 매실이 한가득이다. “올해 아주
1. 당선 소감은? 지지해 주고 성원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 시민들은 위대한 선택을 했다. 앞으로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지방자치가 실현되는 당진시를 만들고 싶다. 2. 선거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어렵지 않은 점이 없었다. 정당 지지율이 낮았고, 조직력이 열세한 점이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당진시장에 새정치민주연합 김홍장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총 투표수 2만9515표(43.5%)를 득표해 민선 6기 당진시장으로 확정됐다. 김경합을 벌이며 재선을 노린 새누리당 이철환 후보는 2만7470표(40.5%)로 2위에 그쳤다. 두 후보 간 표차는 약 2000표(3%)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다. 김 후보는 유권자 수가 많은 당진1·
잡초 방제모내기를 끝낸 뒤에는 잡초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년생잡초(물달개비·올챙이고랭이· 알방동사니)는 82%, 다년생잡초(올방개·벗풀이)는 18% 정도 발생한다. 일년생잡초가 많이 자라는 논은 초기처리제를 1회 방제토록 하고, 일년생잡초와 다년생잡초가 함께 자라는 논은 초·중기 방제를 실시한다. 다
창포물 머리감기·쑥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공공형 평화어린이집(원장 호인희)에서 음력 단오(5월5일)를 맞아 지난 2일 ‘단오잔치’를 열었다. 이날 원아들은 우리 조상들이 매년 단오마다 행했던 세시풍속인 창포물에 머리 감기, 쑥주머니 만들기, 단오선(부채)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했다. 평화어린이집에서는
일명 살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지난달 10일 당진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당진시가 위생해충 기피제 무인 이용함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아미산과 은봉산 등 야외 활동이 많은 19개 지역에 이용함을 설치했던 당진시는 올해 △대호지공설묘지 2개소 △석문공설묘지 1개소 △남부권 공설묘지 1개소 △봉화산 솔바람길 1개소에 추
깊이 팬 주름 사이로 눈물이 흘러들었다. 이제는 나아질 법도 한데 이맘때가 되면 여전히 목이 메고 가슴이 아프다. 삶과 죽음, 그 갈림길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떨쳐 낼 수 없는 비통함 속에서 60년을 보냈다. 짙푸른 녹음과 함께 다시 잔혹한 달, 6월이 돌아왔다. 걸어서 용산에서 당진까지 김영태 옹이 고향 당진(우두동)을 떠나 서울 용산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당진시장 후보자 선거홍보물에 제시된 공약들을 7개의 분야로 나눠 정리했다. 후보자들은 준비한 공약과 이행절차·이행기간·재원조달방법 등을 모두 홍보물에 담아내지 못하고, 따로 공약집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공보물을 통해서만 후보자의 공약을 살펴볼 수 있는 만큼, 공보물을 중심으로 공약을 정리했음을 밝힌다. 이름과
기호1번 이철환 후보(새누리)-대표공약1. 50만 자족도시, 5만불 당진시대 2.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 건설 3. 아름답고 건강한 부자 농촌 만들기-대표경력 : 당진시장 /당진부군수/충청남도 농림수산국장-최종학력 : 서라벌예술초급대학 방송과 졸업-재산 : 33억7129만 원 -전과 : 없음-2030인구 50만
안산은 낯설지 않은 곳이다. 얼마 전 세월호 참사로 200여 명의 단원고 학생들이 한꺼번에 세상을 떠나며 언론에 오르내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심훈의 에 따라 지역명을 지은 상록구가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의 주인공 채영신의 모델인 최용신은 일제강점기 농촌계몽운동을 이끌며 1931년 안산 본오동 천곡교회에 샘골야학당
읍·면·동사무소 주민자치 및 마을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교육이 실시됐다. 지난달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충남도청 전병규 주무관이 지방분권 및 주민자치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주민자치 실질화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전 주무관은 “지금까지 행정 중심의 주민자치가 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비영리사단법인 ‘충남당진산학융합본부’가 지난달 27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발기인총회와 이사회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년도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최종 사업자로 당진시가 선정된 가운데 그동안 관련 대학과 기관, 기업과 함께 법인 설립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