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중흥리(이장 지태관, 부녀회장 지춘우, 지도자 김영노) 마을 주민들이 무궁화동산 조성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주민들은 지난 14일 중흥파출소 옆에 무궁화나무 100주와 꽃잔디를 식재했다.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마을 미관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중흥리 마을주민들이 무궁화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가 지난 12일 당진시청 건너편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수변공원부터 대덕교를 반환점으로 왕복 5km를 걷는 시간을 가졌다. 미니 인터뷰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당진천 가꿔 지역 명소로!”당진번영회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은 “ 올해로 10년 째
제12회 소들평야 해나루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가 지난 13일 우강면 내경리와 소반리를 잇는 벚꽃길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 내경초등학교 운동장부터 소반리 마을회관까지 왕복 5.5m를 걸었다. 지난 13일 우강면에서 소들평야 벚꽃길 걷기대회가 열렸다.
정미면 주민 김응배(천의1리·75) 씨가 아들 김용석 씨의 결혼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정미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응배 씨는 지인들이 자혼을 축하하며 기부한 쌀 50포에 본인이 직접 구입한 쌀 50포를 더해 정미면에 쾌척했다. 손사랑 봉사단에서 10년 째 활동 중인 김응배 씨는 “아들의 제안으로 결혼 축하 화환 대신 쌀을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가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에 있는 해수탕과 숙박동 운영을 중단키로 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7일 농어촌공사는 그동안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를 운영하며 계속해서 적자가 발생해 왔으며, 경영상 한계로 인해 해수탕과 숙박동 운영을 오는 6월부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해수탕과 숙박동을 폐쇄하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이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악농협은 지난 15일 송악농협 다올라페니체 웨딩홀에서 장학금 증서 전달식을 열고 50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50만 원씩 총 7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심천택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에서도 자녀들을 길러낸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조합원 자녀들이 지역
해나루시민학교(교장 문선이)에 중등과정을 배우게 될 1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지난 14일 열린 중등과정 입학식에는 입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하고 덕담을 나눴다. 문선이 교장은 “교장·교수 출신 등 지역사회에 유능한 분들이 교사로 함께 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졸업할 때에는 자랑스럽게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
면천에 이어 순성에서도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발견됐다.지난 7일 발행된 당진시대 제1004호에서 면천면 성상리에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발견됐다는 보도 이후 순성에서도 운석 추정 물질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순성면 본1리에 사는 최창유 씨는 3월 중순 경 고추밭 고랑을 만들다 삽에 돌이 채여 꺼내니 특이하게 생긴 돌이 나왔다고 전했다. 돌에는 직경
송악읍 주민자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송악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올해 바리스타 교육과 지끈공예, POP손글씨 교실 등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젊은 유입인구 비중이 많은 가운데 주민자치센터의 이러한 문화프로그램은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이주민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것에도 한몫 하고 있다.직장을 따라 낯선 곳에 이주해 온 주민들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사람을 만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도 키워나간다. 지끈공예 수업을 듣고 있는 양영란(중흥리·52) 씨는 “다
“지속가능한 농업정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때 그때 농민들의 요구에 따라 임기응변식 정책을 만들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당진시의 농업을 어떻게 설계해 나갈 것인가 고민해야 하죠.”30년 가까이 농민운동을 해온 강사용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의장은 누구보다도 농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다. 그가 막 농민운동을 시작했을 무렵부터 교수나
당진포1리 황토에서 자라나는 배나무에 꽃이 만발했다. 먼발치서 바라보면 하얀 꽃물결이 바람을 타고 일렁인다. 일부 농가에서 냉해로 많은 배꽃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그나마 피해가 덜하다는 박정일 씨도 갑자기 추워진 날이면 낮이고 밤이고 밭에 나와 마음을 졸였다. 어려움을 견뎌내고 흐뭇한 미소로 이화를 바라보던 농부는 실하게 열매 맺을 가을날을 떠올리며 늦여름
4월 한 달 간 벼 종자전염성 병해충과 마늘·양파, 시설재배 작물 및 과수 등 병해충 발생정보가 발표됐다. 농작물 관리를 잘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하는 시기다. 1. 벼 종자전염성 병해충종자소독을 철저히 함으로써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소독 후에는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처리해야 한다. 약제
이철환 시장의 연두순방이 지난 1일 송산면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 영농철을 맞은 주민들은 농로·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 정비 등을 시급한 사안으로 꼽으며 정비를 요청했다. 이번 호에서는 신평면과 송산면 순방 시 건의된 내용들을 정리했다. [송산면]“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우려”칠절리 최만식 이장 칠절리 마을안길은 칠절
제60차 합덕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지난 5일 합덕중 백룡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병문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예결산(안) 심의를 비롯해 후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합덕중 사이클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종근 회장은 “동문과 교사, 학생들의 노력으로 나날이 성장하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dqu
제3회 당진시장기 종목별 통합 체육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당진시종합운동장과 당진해나루야구장, 국민체육센터 해나루볼링장 등에서 열렸다. 당진시체육회와 당진시생활체육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야구·볼링·탁구·게이트볼·배구 등 총 10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우범지대 순찰 활동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회장 정완옥·이경자) 회원들이 지난 4일 밤 지역 내 우범지역 및 안전취약 지역 등을 순찰하는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남원천변 가꾸기새마을지도자 순성면협의회·부녀회(회장 이찬영·최은자)는 지난 7일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남원천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우강면 성원리 출신 출향인의 쾌척으로 마을표지석이 세워졌다. 우강면 성원리 주민들은 지난 7일 마을입구에 세워진 표지석 앞에서 제막식을 열고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표지석은 단추제작 회사인 성원버튼(주) 이원만 대표가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세운 것으로, 이원만 대표는 40년 전 고향을 떠나 성원버튼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까지 사
송악읍 주민들의 화합과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제2회 송악읍민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5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원들은 기지시박물관에서 출발해 신암사를 반환점으로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총 8km(약 2시간 소요) 구간을 걸을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가 와 공연과 경품추첨 등 행사로 대신했다. 이번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에서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석문농협 임직원들과 환경지킴이(회장 이옥란) 회원 50여 명은 지난 1일 석문면 도비도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최대성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은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석문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 서겠
전국농민회총연맹 당진시농민회(회장 이희조)가 지난 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각 읍·면지회 및 분회 농민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임종석 식량작물팀장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키다리병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2013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임원선출의 건 등을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