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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정운영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듯 내년도 당진군 재정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세입이 48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4일 2003년도 당진군 업무구상 보고에서 발표된 2003년도 재정여건에 의하면 정부재정의 태풍 피해복구 지원으로 보조금 및 교부세 등 정부 지원금이 소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사회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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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브랜드의 대내외적 홍보를 위한 ‘당진항 명명식’이 내년 상반기에 열린다. 김봉환 당진군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4일 2003년도 업무구상 보고에서 신규추진 사업으로 ‘당진항 명명식’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보고에서 김 실장은 “1998년부터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한 ‘당진항 분리지정’의 숙원을 해결하고 당진항이라는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사회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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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법원심리 통해 강제집행 여부 결정 당진문화원의 문화의 집 폐쇄가 7주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이 당진문화원에 대해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출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지난 1일 당진군은 군수소유의 공공건물인 문화의 집을 한달 이상 폐쇄하고 있는 당진문화원에 대해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출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대전
사회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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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군정공개 메뉴 신설 예정 앞으로 당진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당해년도의 세입세출예산서가 공개된다. 지난 4일 열린 2003년도 당진군 업무구상 보고에서 신계호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군정정보를 10개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 과장이 밝힌 향후 확대되는 공개대상 군정정보로는 △관리자의 출장결과 △각종위원회 회의록 △당
사회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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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면 성북리 일원에 문화예술인 마을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2003년도 당진군 업무구상 보고에서 오성환 문화공보실장은 “문화예술인의 창의력 발휘와 군민의 예술적 감성개발을 통해 문화 향수권을 확대하고 문화복지의 지속적 기반 마련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예술인 마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순성면
뉴스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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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인수방식 본 계약은 이달 중순경 체결 예정 현재 법정관리 중인 한보철강의 매각대금이 3억7천7백만 달러로 결정됐다. 또한 AK캐피탈과 채권단간의 본 계약은 빠르면 이 달 중순경 체결될 예정이다. 지난 5일 AK캐피탈의 한 관계자는 “지난 3월 양해각서(MOU) 체결 당시 금액인 4억100만달러에서 6%를 깎은 3억7천7백만 달러에 한보철강을 인수하기로
경제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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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이 부곡공단내 공장입주 예정 부지를 167억8천968만원에 매입했다. 지난 10월31일 휴스틸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당진 부곡공단내 5만평을 167억8천968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틸은 오는 2005년초까지 공장이전 작업을 마무리해 강관생산 능력을 현재 65만톤에서 80만톤으로 늘리고 품목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바꾸는 한편 공장규모도 인천의 2
경제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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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이 “극심한 수도편중 및 지역 불균형 현상을 타파하는데 있어 그 어떤 대안보다도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부대 강현수 교수는 5일 ‘지방분권운동대전충남연대’ 주최로 열린 창립기념세미나에서 ‘행정수도 건설논의에 대한 보론’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강 교수는 “수도권 인구 및 산업 집중의 근본 원인 중
사회
당진시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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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질문과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각종 조례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제98회 군의회 임시회가 15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지난 5일 폐회했다. 지난 10월22일 개회해 군정질문과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등을 마친 의원들은 5일 폐회에 앞서 열린 제5차 회의에서 행정서비스헌장 제정 및 운영조례 중 개정조례안,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조례개정 조례안 등 조례개정안을 원안대
정치/지방자치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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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지역갈등은 수도권과 지방의 이해대립 “‘무너지고 있는 지방’, ‘빈사상태에 빠진 지역경제’, ‘가라앉고 있는 지방대학’, ‘눈덩이처럼 커지는 지방정부 부채’, ‘각박해지고 있는 지역사회’,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지역갈등’. 이것이 대전·충남 뿐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의 현실이다.” 11월5일 출발한 ‘지방분권운동대전충남연대’(이하 대전충남분
사회
당진시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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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사업비 20억원 이상 사업인 천안시 중앙로 확·포장사업 등 신규로 투자하는 21개 사업 1천848억원에 대한 사업타당성·효과성·재원확보대책 등의 심사를 벌였다. 심의 결과 당진소방서 신축 등 8개 사업은 ‘적정’판정을 받아 내년에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풍력발전단지시범사업 등 13
사회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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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합덕보건지소 건물 노후 합덕읍에 보건지소가 신축된다. 당진군 보건소는 오는 2004년까지 합덕읍 운산리 322-16 기존 합덕지소 부지에 지상 2층 연건평 150평의 합덕지소 건물을 신축한다. 총사업비 6억3천672만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현 합덕 보건지소 시설의 노후에 따른 재난 예방과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이용 주민의 편의향
사회
유종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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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쌀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친환경 비료가 지원될 전망이다. 지난 5일 도에 따르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쌀 재배 농가의 경영비를 보전하고 품질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내년에 지방비로 169억원(도비 51억원, 시·군비 118억원)을 책정, 친환경비료 대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
사회
당진시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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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농기술센터가 원격화상 시스템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영농화상 교육이 11월 중에는 7개 분야에 걸쳐서 실시된다. 교육일정은 △9일 국화 재배 및 병해충 방제 △12일 참외촉성재배 △19일 시설감자 재배기술 △20일 멜론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21일 오이, 토마토재배 및 하우스 환경 관리 △26일 배 시설재배 △27일 포도 시설 재배가 실시된다. 원격
사회
당진시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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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고향 당진에 다니면서 고향 어른들이 IMF 통치 이후 당진의 경기가 나빠지고 고속도로 개통 이후 돈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쓰레기는 당진으로 몰려오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걱정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농촌에서나 도시에서나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것은 대체로 일자리와 소득, 건강과 안전, 그리고 자신과 미래세대의 교육이다. 이 세 가지 가운데 미
여론광장
당진시대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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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꽃이라면 농촌은 뿌리라고 선각자는 말했다. 꽃이 곱고 아름답게 영원히 지속적으로 피울 수 있게 하자면 뿌리가 튼튼하고 건강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지금 뿌리가 되는 농촌은 과연 어떠한가?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 보기를 원하면서도 오래 전부터 뿌리에 거름주고 가꾸기를 외면해 왔고, 병들어 피폐해감을 방치하여 황폐해진 것이 지금 농촌의 현실이다.
여론광장
김진식
2002.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