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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발행인 겸 편집국장 군수의 하루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 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증을 가져 봤을 것이다. 단순한 호기심에서부터 선출직 공직자가 공적인 활동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성격에 이르기까지 주민 감시자로서의 관점은 다양하겠지만 군수 근무시간의 일정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기 시작했다고 봐도 될 것이다. 민주주의와 지방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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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충남도의 변화된 자치의식을 기대한다최종길본지 발행인 아침에 눈을 뜨고 나면 지역현안문제가 하나씩 터져나오는 느낌이다. 문제는 도계분쟁, 당진항 분리지정, 석문공단·행담도 개발, 한보매각, 당진화력 증설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는 각종 현안사업이 군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데 있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지금까지 문제가 생기면 중앙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1.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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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최종길 / 발행인 겸 편집국장항만개발기획팀 발족에 즈음하여 지난주 당진군이 항만개발기획팀을 구성했다. 2000년 9월7일 <당진항 분리지정을 위한 범군민추진위원회 designtimesp=23130> 결성 이후 약 6개월의 시간이 흐른 뒤에 비로소 군에서 공식적인 당진항 추진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군의 이번 항만개발기획팀 발족은 그동안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1.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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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주민 고통 외면한 당진군의회" 예산심의인가, 예산 나눠먹기인가 "최종길 / 발행인 겸 편집국장당진군의 새해 예산이 군의회에 당초 제출한 예산액보다 오히려 증가했다.군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기정예산액 1천995억9천949원보다 98억8천265만원(4.9%)이 증가된 2천93억8천214만원을 확정했다.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침체와 구조조정 여파로 국민들이
데스크 칼럼
당진시대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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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군 예산 대폭 삭감하라최종길 / 발행인 겸 편집국장"경제위기에 공직자도 고통 분담해야"당진군이 2001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를 1천996억원으로 편성하고 당진군의회에 상정, 26일간의 일정으로 군의회가 예산심의를 벌이고 있다.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금년 예산보다 5.6%가 증가한 예산안에 대해 당진군의 기획감사실은 ‘긴축재정운영기조 유지로 행사성·낭비성 요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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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창간 7주년에 부쳐 "청년이 있는 세상을 꿈꾸며최종길세계에서 영향력있는 10대 언론의 절반이 지역언론이라고 한다. 규모에 관계없이 지역신문은 주민들 곁에서 그들의 언론기본권을 실현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확대와 더불어 지역신문의 지평은 세계적으로 넓어지고 있다.당진시대가 창간한지 7년을 맞았다. 지역의 뜻있는 분들과 당진시대를 창간하면서 우리가
데스크 칼럼
당진시대
2000.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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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최종길 / 발행인 겸 편집국장당진항 지정 이제 시작이다군내 각 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당진항 지정을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당진항을 지정받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당진항 지정의 필요성이 제기된지 2년이 넘어서야 활동에 들어가는 데 대해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군민의 의사를 결집,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가 구성되어 활동에 들어가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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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최종길발행인겸 편집국장" 일품가든 관련 "주민의 알권리와 명예훼손지역신문의 취재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좋든 싫든 눈만 뜨면 마주치는 이웃들이다. 또 지역주민 누구나 신문사의 기자나 경영진과 학교 선후배, 사돈의 팔촌 등등 이렇게 저렇게 인간관계가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다.평생을 가까이서 함께 살아야 할 터전과 이웃에 대해 성역없는 취재를 한다는 것이 얼마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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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주는 교훈새천년 첫 선거인 16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이번 총선에서는 아직도 유효한 지역정서를 등에 업은 4선의 자민련 사무총장인 김현욱 후보가 민주당의 송영진 후보에게 완패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여야 중진들이 대거 탈락한 것을 볼 때 유권자의 구시대 정치에 대한 혐오감이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극명하게 볼 수 있었다.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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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발행인 겸 편집국장출마자들의 ‘고백’을 기대하며정치와 민심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지난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의 김현욱 위원장이 당시 집권당인 신한국당의 송영진 의원에게 압승을 거둔 뒤 대선에서도 승리해 공동여당대표로 정권인수위 위원도 역임했고, 국회 교육위원장, 자민련 사무총장을 거치며 탄탄대로의 길을 걸어왔다.하지만 김현욱 의원이 총선연대의 낙천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200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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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가2000년 경진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천년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 국가와 지역의 미래, 가정의 화목을 위해 성실히 살아가는 선한 사람들의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지금, 우리에게는 장미빛 청사진이 펼쳐지고 있다. 아산·태안·보령 등 7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 끝에 함상박물관이 유치돼 서해대교와 행담도, 왜목 등과 연계한 해안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구상아래 64억원을 투입, 200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에 들어갔다.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 열번째로 손꼽히는 바다 위의 다리 서해대
데스크 칼럼
최종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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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언론문건 파동은언론인이 자신에게 얼마나 엄격해야 하는지,그렇지 못했을 때얼마나 많은 유혹에 노출돼 있는지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새천년을 앞두고 당진시대가 창간 6주년을 맞고 있는 현시점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언론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은 새삼 언론의 사명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올 한해는 탈세혐의로 인한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구속, 일선 기자들이 문제의 중심에서 잇따라 연루된 언론대책문건 파동 등으로 언론과 언론인의 도덕성과 신뢰가 땅바닥으로 곤두박질한 한해였다.언론사 사주와 일선 기자들의 부정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1999.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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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최종길편 집 국 장당진항 추진과 관련, 지난 27일 개발위원회 확대이사회가 범군민 대책위 구성을 위해 당진군내 사회·시민단체 연석회의를 갖기로 결의함으로써 당진항 유치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그동안 당진군에서는 지난해 10월 당진항 유치 기획단을 구성·운영해왔고 개발위, JC에서는 당진항 유치를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1999.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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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을 준비하는 문화정책최종길편 집 국 장IMF는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사회의 경제수준은 물론 가치관과 생활패턴을 변화시켰다. 또한 지역사회에 있어 IMF는 무엇보다도 문화의 위축을 가져왔다. 먹고 입고 생활하는 것은 현실의 문제이지만 문화는 배부른 사람들의 행위로 치부해 버리는 시각이 적지 않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우선 순위에 있어 항상 뒷전으로 밀리
데스크 칼럼
당진시대
1999.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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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위원회에 바란다최종길편집국장1월 25일 개발위원회 총회에서 줁99~2000년 위원장에 이홍근 현 위원장이 재선출되었다. 이는 이 위원장이 임기중 개발위를 활성화시킨데 대한 개발위원들의 신임의 표시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개발위는 지난 2년간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한보정상화 촉구 건의서, 역천하류 공유수면 정비 건의서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1999.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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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에 부쳐“창간정신으로 되돌아가 신문제작에 임하겠습니다5주년 지령 250호 발행을 맞이하며"“98년은 지역적으로 너무나어려운 한해였다.당진시대도 혹독한 시련을겪어야 했다.인력과 지면의 축소로 독자들에게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기사,생활에 유익한 기사를 충분히제공하지 못했다는자책이 앞선다.하지만 독자와 광고주들의끊임없는 성원과 애정에 힘입어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지역언론의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한달남긴 98년을 되돌아 볼 때 보람과 기쁨보다는 무거움이 어깨를 짓누른다. IMF가 시작되고 한보부도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데스크 칼럼
당진시대
1998.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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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종 길편집국장당진해운주식회사에 거는 기대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확충 등을 위해 민간업자와 공동으로 당진화력의 항만하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군은 이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민간업자인 당진트랜스포트와 2억5천만원씩 공동출자, 당진해운주식회사를 설립했다.연말에 준공될 것으로 보이는 50만kW의 1·2호기가 사용하는 유연탄량은 2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1998.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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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편집국장행정력.정치력 부재에서 비롯된 쓰레기매립장 분쟁90년대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에서는 쓰레기매립장 설치 및 운영문제로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간에 극심한 마찰을 빚고 있다. 쓰레기매립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안정적인 쓰레기매립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적지 않은 환경.사회문제가 야기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해 강력하게 추진하지 않을 수 없
데스크 칼럼
최종길 기자
1998.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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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혁명을 기대한다3년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 지방일간지에 당시 여당의 중견 정치인이 충청도를 핫바지라고 표현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후 충청도 전역이 들끓었다. 그것이 사실인가, 그 말이 어떤 배경으로 흘러나왔나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이후 그것은 자민련의 중요한 선거정책이 되었다. 인물도 정책도 정당이념도 중요하지 않았다. 자민련에서는 그저 누가 우리
데스크 칼럼
당진시대
1998.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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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역언론들은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데 충실하고 있다. 지방정부의 정책이 나왔을 때 또는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할 때 반드시 찬반양쪽의 의사를 싣고 있다.민주주의의 기본인 주민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주민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라고 여기고 있다.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지역언론은 선도적.계몽적이며 지방정부의 정책이나 주민여론을 이끌어가는 기능을 수행하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역언론의 역할과 사명이 다른 것은 지방자치제와 민주주의 역사의 차이로
데스크 칼럼
최종길
1997.1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