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가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달 17일 당진성결교회는 150여 명분의 간식을 마련해 당진시보건소에 전달했다.우경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는 당진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간식을 전달하게 됐다”며 “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버그내순례길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했다.버그내순례길은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조선 제5대 교구장 다블뤼 주교의 유허지가 있는 신리성지까지 13.3km를 잇는 길이다. 개발한 버그내순례길 어플은 순례길의 위치정보와 함께 위치 거점의 정보 및 날씨, 걸음 수, 활동 칼로리 등 부가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QR코드를 통한 스탬프 투어로 이식했으며, AR필터를 이용한 사진촬영 등이 가능하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그동안 순례길의 위치정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당진시내에 위치한 5곳의 교회들이 ‘지역사랑 착한소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 △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석기) △당진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방병만) △당진장로교회(위임목사 김재국) 등 교회 5곳이 참여했으며, 당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서진석)와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우경식)가 공동 후원했다.이날 참여 단체 및 교회에서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각 교회 교인들이 지난달 22일과 2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일반재판위원회가 지난 3월 진행한 상소심에서 노종석 목사에게 담임목사 면직 판결을 내린 가운데, 노 목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상대로 총회재판위원회 판결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지난해 3월 합덕감리교회 5명의 장로들이 노종석 목사를 상대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일반재판위원회에 △명예손상(명예훼손) △직권남용과 규칙 고의 오용 △교회 기능 및 질서 문란 등을 문제로 고소했다. 이에 충청연회 일반재판위원회는 노 목사에게 정직 2년을 선고했다.이에 대해 노 목사가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가 탄생한지 200주년을 맞았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간 솔뫼성지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대부분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했다. 김대건 신부의 삶과 믿음을 전하다기념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과 레지오마리애(가톨릭 평신도 사도직 단체) 설립 100주년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개막했다. 기념행사는 오는 22일까지 개최된다.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대단위 프로그램을 축소 및 취소하고 비대면 중심으로 행사가 진해될 예정이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4일과 15일에 김대건 신부 토크콘서트와 봉사자의 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는 22일까지 △남북평화의 날(8월 16일) △국제학술심포지엄(8월 17일~19일) △인문학 강의(8월 17일~18일) △기후위기‧감염병 기원 종식
방두석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강해설교를 진행하고 있다. 강해설교는 성경을 순서대로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깨닫게 하는 설교로, 방 목사는 매주 화요일마다 유튜브 ‘바이블웨이’에 설교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현재 야고보서에 대한 설교 6편이 업로드돼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주제설교 영상도 함께 게재할 예정이다.
천주교 대전교구장을 맡았던 유흥식 라자로 주교가 지난달 11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돼 대주교로 승품됐다. 한국천주교회의 주교가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것은 한국천주교회 역사상 최초다.유흥식 대주교는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로 살기 위해 ‘예’라는 대답을 드리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교황을 직접 보좌하는 교황청의 장관 직무는 한국인 성직자에게 처음 주어지는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신앙의 기틀을 세우고, 우리에게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교회 옆 부지에 공원을 조성해 이웃들에게 개방해 온 가운데, 찾아오는 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매감리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교회 옆에 약 1000평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에는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했으며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램펄린과 주민 및 교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종필 목사는 “그동안 당진 곳곳에서 전도차를 활용해 전도활동을 펼쳤는데 코로나19로 전도활동에 나설 수 없게 됐다”며 “교회 공원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사람들이 찾아오는 전도를 하고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일부가 취소 또는 축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지난 21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부서 및 유관기관별 준비 관련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천주교 대전교구,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석해 행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등에 따라 레지오마리애 100주년 행사, 이민자의 날 당진시다문화대축제 등 다수의 사람들이
솔뫼성지의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축성식이 지난 20일 개최됐다.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솔뫼성지 인근에 건립한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은 2만154㎡ 규모로 다음달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주행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인 광장 및 산책로, 꽃을 모티브로 만든 복합예술관, 전시실 및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일 열린 축성식에는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대주교), 주한 바티칸 대사, 염수정 추기경, 오영우 문화체육부 차관, 양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주임신부 이용호), 대한불교조계종 영랑사(주지 도윤)가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당진시와 두 종교기관은 솔뫼성지와 영랑사 간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홍보영상 제작 협조 등을 약속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의 소중한 종교 문화유산인 솔뫼성지와 영랑사 간 연계 프로그램 개발은 종교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줄 것”이라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매
천주교 대전교구 합덕성당(주임신부 허숭현)이 아산 공세리성당(주임신부 홍광철)과 함께 지난 3일 성체거동을 진행했다. 성체거동은 성체를 모시고 행렬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달 7일 가톨릭교회의 고유한 성체신심인 성체거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날 두 성당은 오랜 신앙의 전통으로 내려온 성체거동을 복원하고 계승,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내년에는 공세리성당에서 성체거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가 구성됐다.지난달 29일 솔뫼성지 천주교예술복합공간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서포터즈는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홍보 동아리와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학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호서고등학교 영화동아리 ‘흰바람벽’은 김대건 신부의 생애를 소재로 한 영화 을 제작 중이며,
8월14일부터 9일 간 기념행사 진행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당진시가 김대건의 해 선포식을 지난 18일 당진시청 당진홀(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김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만들고, 김 신부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선포식은 ‘그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석가는 BC 624년 4월 8일(음력)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에서 태어났다.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 등지에서는 예로부터 음력 4월 8일을 석가의 탄신일로 기념해 왔고, 한국에서도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에 당진지역 사찰에서도 점등식, 제등행렬 등을 마련해 사찰을 방문한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올해에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9일 봉축법요식과 법회 등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됐지만, 불자들은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면서 법요식에 참여했다.특히 고대면 진관리에
오는 19일인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다. 불교계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봉축법요식 법회를 준비하고 등불을 밝힌다. 또한 각 사찰마다 전통 등 만들기, 연등 점등식, 제등행렬 등을 마련해 사찰을 방문한 불자들과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축하한다. 한편 올해는 각 사찰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아래 야외행사로 봉축행사를 진행한다.>> 사찰에서 전하는 축하 메세지 정토사 주지 선오하늘 위나 아래 내 자신이 가장 존귀하고 존엄합니다. 결정된 운명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로 마음먹기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자유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당진시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지원 보고회가 지난 10일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개최 우려에 대해 방역 지침을 준수한 대면·비대면 행사 병행 또는 비대면 행사 전환 등을 검토하고 추후 최종보고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이건호 부시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은 오직 2021년 한 해 뿐”이라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의미를 높일 수 있는 행사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김대
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전교회를 위해 지원금 3000만 원을 지난달 29일 기탁했다.이에 충청연회는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충청도 복음화에 영향을 준 로버트 샤프선교사 (Robert Arthur Sharp, 1872-1906) 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샤프선교사상을 기지시감리교회에 수여했다. 기지시감리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충청연회에 선교차량 6대를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지원금으로 95개 비전교회의 약 3600만 원을 전달키도 했다.
당진시가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이벤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3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 캐릭터 등을 활용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당진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캐릭터와 서체 개발 및 웹툰·동화책 제작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추진해 왔다.한편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비자TV, 위드컬쳐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