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카페로 탄탄한 운영성별이나 나이가 달라도 어린시절을 같은 고향에서 보냈다는 것에 대한 정은 남다르다. 북창초등학교 재경동문회(회장 정양우, 이하 재경동문회)는 기수와 상관 없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고향과 모교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들을 나누는 출향단체다. “추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만나 고향과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에
수천 명의 향우회원이 소속된 재인당진시민회는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2008년 산악회를 창단했다. 처음 회원 수가 부족했을 땐 재인당진시민회에서 활동하는 회원들 위주로 산행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활발한 회원들의 참여로 해나루 산악회가 더욱 활성화 돼 오고자 하는 회원들만 참여해도 산행 때마다 40여 명이 넘을 정도다. 원거리 산행으로해나루산악회는 인천을 넘
면천면 성하리 출신 김문영 대표가 인천에 한지로 만든 제품을 생산하는 케이지티(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면서 고향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섬유산업을 주산업으로 하는 케이지티(주)는 한지를 이용한 원단으로 양말, 넥타이, 스카프 등을 생산한다. 특히 최고의 기술로 한지에서 섬유를 뽑아내기 때문에 양말의 경우 통풍이 잘 돼 냄새가
재인석문면민회(회장 박영수)는 면단위 향우회 중 가장 먼저 출범한 향우회다. 1967년부터 활동해 왔지만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아 운영에 기복도 많았다. 재인석문면민회는 침체와 활성화를 반복하는 가운데 나름의 기틀을 갖춰 나갔고 2007년부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2년 박영수 회장이 2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
대전광역권 당진인들의 모임인 재대전당진향우회(회장 이상윤)가 단단히 뿌리 내리고 탐스런 열매를 맺어나가기 위해 분주하다. 올해 2월 창립한 재대전당진향우회는 그 어떤 향우회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든든함을 자랑한다. 재대전당진향우회가 출범하기 이전에 대전에 향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80년대, 한 사업가를 주축으로 향우회가 만들어졌지만 그 사업가가 활동
대전광역권 당진인들의 모임인 재대전당진향우회(회장 이상윤)가 창립됐다. 지난달 28일 대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80여 명의 출향인들이 모여 재대전당진향우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는 회칙제정, 임원선출, 금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하고 사업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재대전 당진향우회는 봄 단합대회 행사, 등산대회, 애경사 등의
최고 의료진과 최신 의료기기 갖춰합덕 출신 장세영 병원장이 척추·관절치료로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튼병원을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개원했다. 대학교수 및 전문병원 출신의 경험 많은 최고의 의료진이 함께하는 스마튼병원은 지하3층, 지상7층 규모로 65개 병상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척추관절센터와 통증관리센터, 운동치료센터 등
재안산당진향우회(회장 고정현) 시무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충청향우회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2014년 사업보고가 논의됐다. 사업보고에는 올해 척사대회, 향우회 체육대회, 야유회, 송년회 일정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안광수 회장이 이임하고 고정현 회장이 취임했다. 고정현 취임회장은 신년을 맞아
재인당진시민회(회장 김석우)가 지난 16일 인천 금강산 식당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고향 당진을 떠나 인천 일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회원들은 이날 고향 사람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회포를 풀고 우의를 다졌다. 저녁식사와 함께 떡케이크 절단식, 건배 제의를 통해 올 한해 시민회 발전은 물론 개개인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저녁식사
창립 57주년 맞은 향우회 역사와 전통당진향우회(회장 최형일)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아베뉴홀에서 2014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최형일 향우회장을 비롯해 당진향우회 회원들과 조이현 당진부시장, 김동완 국회의원 등 당진지역 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한 신년교례회는 회원들에게 2014년을 맞아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이날 식전행사
면천면 출신 조성명 강남구의회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에서 수여하는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조성명 의원은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 의원은 “국민들과 호흡하며 통일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고향 당진시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발전
재경당진상록회에서 상록회보 제3집 36년사를 지난달 29일 발간했다. 상록회보에는 재경당진상록회의 36년간의 역사를 비롯해 회원들의 기행, 시론 등을 담았다. 재경당진상록회는 1977년 당진출신 인사들이 친목과 봉사를 목표로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창립한 모임이다. 한필전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20여 명의 회원들로 이뤄졌으며 장학재단 운영, 오지지역 방문
50여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당진향우회(회장 최형일). 향우들은 회원들의 자체적인 친목모임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긴 역사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모임이라면 ‘당진포럼’과 ‘한길회’를 빼놓을 수 없다. 당진포럼은 당진 출신인사 및 연고자 40여 명이 활동 중인 모임으로 격월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있
당진향우회(회장 최형일)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아베뉴홀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형일 향우회장을 비롯해 출향인 300여 명과 이철환 당진시장 등 당진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올해 사업과 집행한 예산에 대한 결산 및 감사결과를 보고한 뒤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최형일 회장은 &l
“명심보감에 따르면 만사종관 기복자후(萬事從寬 其福自厚 : 모든 것에 너그러움을 따르면 그 복이 스스로 두터워 진다)라 했습니다. 경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직원들을 귀하게 여겨, 직장을 평생 행복의 원천이 되는 곳으로 만들어 섬길 수 있게 하는 게 곧 경영이죠.”대원정밀공업(주) 황선경 대표이사는 면천면에 위치한 작은 정미소집 아
유철환 변호사에게 신평중·고등학교는 어린 시절 집이자 놀이터와 같은 곳이었다. 1963년과 1972년도에 각각 설립된 신평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이사장 유제연 전 국회의원이 유 변호사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신평면 금천리에서 태어나 서정초등학교에 5학년 때까지 다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이사를 가야 했다. 당시엔 서울에 가려
출향인들에게 고향 당진은 자랑스러움이자 어린시절의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 비록 몸은 고향과 떨어져 살고 있지만 당진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접할 때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기 때문이다. 당진정보고등학교 총동문회 손진원 회장 역시 마찬가지다. 고향 당진의 발전 소식은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 출향인 간 다양한 모임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하고 전하기도
대호지면 조금리 출신의 임형택 대표는 인천 지역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렸을 때 고향을 떠나게 되면서 당진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아 고향에 대한 많은 기억이 남아 있진 않다. 하지만 활발한 향우회 활동과 여러 사회단체에 몸담으며 헌신적으로 일해 인천지역에서는 소문난 ‘일꾼’이다. 부모님이 일찌감치 인천에 정착하면서 그는
“당진에 각종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마구잡이식으로 개발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산업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행복한 도시로 균형 있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KBS 편성본부 이준용 위원은 주말을 이용해 당진을 자주 방문한다. 본가를 비롯해 많은 친인척들이 당진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매번 당
오랜 임상연구 끝에 동작침법 과학적 입증양의학의 진통제 보다 효과 뛰어나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7대를 이어온 한의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신 이사장의 아버지는 양의학과 한의학을 함께 공부해 진단을 내릴 수 있었던 흔치않은 의사 중 하나였고 1950년 6·25 전쟁 이후 휴전협정이 맺어지면서 당진 우강면 남원포 일대에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