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가 올해를 마무리 하며 ‘2023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함께 만들어 더 아름다운 우리네 이야기’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당진시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일곱빛깔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사업보고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난타와 마술 공연이 펼쳐졌다. 박선영 센터장은 “다문화센터와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 함께 성장해 오면서 따뜻한 온기로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진시가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시장놀이’ 행사를 지난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화폐의 기능을 이해하고 물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당진시는 사전신청을 통해 판매자 20팀과 구매자 111팀을 모집해 이번 행사를 치렀다. 또한 레크레이션, 라이브쇼핑, 경매,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있다. 이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으며 증상은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 시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감염증 예방수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온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가 지난 12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봉사단체 시상, 원로 자원봉사자 자서전 헌정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서전 헌정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해온 원로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책으로 발간하면서 마련됐다. 자서전을 전달받은 원로봉사자 홍광표 씨는 “아버지가 두 살에 돌아가셔서 할머니 밑에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지난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자 55명에게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를 전달했다.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당진시에 보급된 돌봄로봇 ‘효돌이’는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노인돌봄의 필요성과 함께 반려로봇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보조받아 보급한 사업이다. 당진시노인복지관은 55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효돌이를 전달하고, 어르신 돌봄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돌이는 정서적 지지를 통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지난 13일 당진시복지재단 대강당에서 사업보고회 및 건강가정 대축제를 개최했다. ‘선물 같은 오늘을 기억해’라는 주제로 개최된 보고회는 2023년에 진행했던 사업과 그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직원 및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했던 가정을 초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몽키키’ 품앗이 어린이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김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유공자 표창
“찬란했던 내 청춘 다 어디 갔지?” 지난 8일 당진시복지재단 햇살터에서 5명의 특별한 작가가 탄생했다. 주름이 성성한 손으로 자신이 낸 책을 연신 어루만지던 어르신들이 그 주인공이다. ‘꽃 같았던 내 마음 추억하기’라는 주제로 발간한 책 은 사회복지법인 당진(대표 안지헌) 당진전문요양원(시설장 안윤헌)이 입소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모음집이다. 당진전문요양원은 올해 당진시복지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에는 △이재희(94) 어르신의 ‘꽃내음 · 꽃 같은 내 마음 추억하기’ △
50대 중반의 여성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손끝의 감각이 둔한 듯 하기도하고 저린 증상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점점 빈도가 증가하고 저린 증상이 심해지더니 새벽에 잠을 깨는 경우가 잦아지고 아프기까지 하여 손 수술 전문 의사가 있는 병원을 찾아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이 경우 이러한 감각 이상 증상이 새끼손가락에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증상은 병이 더 진행되면 손동작이 불편해지면서 작은 물건을 잡거나 바느질, 또는 단추를 채우는 등의 섬세한 동작이 점점 어려워지게 되고 종국에는 손끝의 감각이 아주 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앞장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을 당진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의 주최로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에는 내빈을 비롯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단체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소연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당진전통농악보존회 당진농악대와 어울림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감사의 밤은 개회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올해 사업보고(성과보고 및 영상상영), 단체
“선배 할아버지,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난 6일 당진초등학교 운동장에 6.25참전유공자 명비가 세워졌다.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지난 2016년부터 참전유공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참전 유공자 출신 학교에 건립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윤병인 당진초등학교장을 비롯해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진한 당진시 사회복지과장, 김천풍 육군 제1789부대 2대대장 등 기관 및 단체장, 당진초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당진
당진시여성축구단 당찬FC(단장 손운숙, 회장 장인숙, 감독 강나루 ‘이하 당찬FC’)가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당찬FC는 지난 2월 창단된 당진시 첫 여성축구단으로 현재 60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구단 출신 감독과 코치진을 기반으로 탄탄한 구단 운영을 통해 당진시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축구뿐만 아니라 GS EPS(주)가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인솔 교사, 어린이축구
당진장애인복지관이 근로 구직자들을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이번 종합건강검진은 당진시복지재단으로부터 GS EPS 지정기탁 사업을 위탁받아 대천에 있는 대청병원에서 총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애인근로자 곁엔 GS EP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을 비롯해 항목을 추가로 검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차 건강검진을 받은 10명의 근로장애인 중 2명이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제거 시술을 받았으며 추후 경과를 위해 1일 입원이 필요했다. 이 중 1명이 최저임금수준의 급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동안 당진시가 지역 내 마트와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에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당진시는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석문 하나로마트) △학교 및 전통시장 캠페인 진행(서정초, 합덕전통시장)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석문 하나로마트 앞)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
당진시보건소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대한미용사회 충남 당진시지부 ‘빗사랑 봉사단’과 함께 이·미용 봉사를 지난달 28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 봉사는 손유희 대한미용사회 충남 당진시지부장, 김은주 사무국장, 이은모(이창준 헤어), 현소영(김호증모 행복미용실), 김연옥(힐스헤어샵)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손유희 대한미용사회 지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4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전일제 35명과 시간제 34명 등 총 69명이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다.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해 당진시 경로장애인과 혹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36개 기관에 배치된다. 채용 후에는 1년 동안 행정 업무와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당진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지난달 23일에 진행된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공 또는 민간기관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도움을 못받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업을 추진코자 이뤄졌다.당진시는 일시 및 정기기부 등을 통한 특화사업 재원 모금과 관련된 계획수립과 홍보에 집중하고, 협약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신석한돈(대표 김영규)과 태용농장(대표 이재승)이 ㈜카길애그리퓨리나로부터 농장 생산 성적이 우수한 곳으로 선정됨에 따라 상금을 받았다. 한편 따뜻한 나눔을 위해 수상한 상금과 더불어 ㈜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도 기부에 동참하며 500만 원의 후원금을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에 전달했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배합사료 제조, 도매, 수출 등 동물용 사료와 조제식품 제조업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카길애그리퓨리나 신상훈 지역부장은 “사람들에게 식(食)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좋은 품질을 위해 농장 성적을 철저히 관리하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이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단합을 위한 ‘직원 한마음 전진대회’를 지난달 24일 개최했다.이번 직원 한마음 전진대회는 사회복지사 뿐만 아닌 생활지원사, 영양사, 조리사, 심리치료사 등 총 53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조직 내실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전진대회 1부에서는 희망송산 이규성 이사장과 송산사회복지관 정경윤 관장의 인사와 함께 지난 1년간의 기관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관람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이미지 관리법을 위한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교육,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 마실노인복지센터(센터장 안효권)가 원예 프로그램 ‘리틀포레스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2023년 마실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요법 및 텃밭 활동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우울증 감소 등을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었을 적 생각도 나고, 프로그램을 위해 바깥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안효권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 회복을 돕고 좋은 기억을 남겨준 것 같아 사업을 지원해 준 지속가능상생재단에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가치한끼’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잔치를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열었다.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농사 지은 배추와 무, 갓, 쪽파 등을 활용해 김장을 했다. 김장잔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에 모여 김장하며 즐겁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캠페인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도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목적으로 수육용 한돈 4kg을 지원했다.가치한끼 모임은 지난 2021년 중·노년 남성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는 남녀 구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