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주혜인)와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신순옥)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 중인 청소년을 위해 가족구성원 간 관계 증진 및 가족상담, 부부상담, 자녀상담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상담뿐만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 훈련 및 성폭력 예방교육 및 아동청소년들에게 놀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사회성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송악중·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장진선)가 학교 앞 교통문제 개선에 기여한 당진시 건설도시국과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로와 인접한 송악중·고등학교 앞은 하교시간이 되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하교시간이 겹치는 날엔 10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도로로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각종 차량과 뒤엉켜 위험천만하다. 특히 버스 배차 간격이 긴 탓에 버스를 놓치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하므로 학생들은 버스를 먼저 타기 위해 서슴없이 도로 위를 달리거나, 도로를 따라 두 세 정거장
내년 3월 수청2지구에 개교하는 수청초등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예비소집 대상은 2017년 출생 아동 중 2024학년도에 취학통지서를 받은 신입생(취학유예 등 전년도 미취학 아동 포함, 조기입학 아동 제외)과 학부모이며, 오는 20일(수) 오후 3시30분에 대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수청초 공사로 출입 불가)수청초 취학예정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해 예비소집에 출석하면 된다. 이번 예비소집에서는 입학 전 필요한 준비물품 및 학교생활 안내와 돌봄교실 신청 등 학교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담당교사의
당진시가 2024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총 27건에 대해 53억2700만 원을 투입한다. 그 중 농어촌 통학차량 지원비는 5억 원으로, 2023년 대비 10% 이상(4600만 원) 증액했다. 통학차량 지원대상은 당진지역 소규모 농어촌 유·초등학교로 △용연유치원 △성당초등학교 △면천초등학교 △한정초등학교 △전대초등학교 △송산초등학교 △초락초등학교 등 7개소이며, 각 학교별 운행차량에 대한 임차료를 지원한다.특히 한정초등학교에 통학차량 2대를 지원해 학생수 급감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정초등학교까지 도심권 학생들이 통학할 수 있도록
석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영은) 아이들이 설렘을 가득 안고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2박3일 간 일본 큐슈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센터 활동에 열심인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던 유영은 센터장이 당진시 지원을 받아 기획했다. 참여아동 선정부터 장소, 일정 등 모두 아이들과 의논하고 회의해 여행계획을 세웠다. 이번 여행에는 총 7명의 학생이 다녀왔다. 아이들은 일본에서 여러 도시를 거치며 일본의 문화를 경험하고, 평소 궁금했던 일본 음식을 먹어보면서 첫 해외여행을 즐겼다.여행을 다녀온 뒤 유영은 센터장과 아이들은
충남도교육지원청과 당진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2023 행복교육지구 및 충남온수업 한마당’이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1일차에는 행복교육지구 한마당으로 20개의 충남미래교육 정책부스와 30개의 마을교육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2일차에는 충남온수업 한마당으로 30개의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부스가 운영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밴드 ‘목요일에 만나요’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업 콘서트가 열려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세 교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한 부스체험에 참가한 50
합덕제철고등학교(교장 김영화)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에 걸쳐 ‘제8회 참살이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합덕제철고가 인성교육 차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작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 등 교육가족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 800여 포기와 무 500여 개를 활용해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회, 기업체, 유관기관, 지역공공기관 등 교육가족의 지원과 참여가 이어졌다. 교육공동체와 지역 기업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한 1200kg 가량의 김장 김치는 합덕읍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독거 어르신과
계성초등학교(교장 박창성)가 11월 한 달 동안 2023학년도 2학기 전교생 장애공감교육을 운영했다. 장애공감교육은 연 2회 실시하는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1~3학년 대상 시각장애체험과 4~6학년 대상 청각장애 체험활동을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및 당진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시각장애, 청각장애 체험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학생들이 앞이 어두워 보이는 검정색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지팡이 및 저시력체험기를 활용해 지팡이로 지나갈 길의 좌우를 살피며 라바콘이 설치돼 있는 길을 걷는
신평초등학교(교장 박영신) 사물놀이 동아리가 지난달 18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9회 당진시장기 학생사물놀이 경연 대회’에 참가해서 초등부 금상(당진시장상)을 수상했다.신평초는 그동안 전통 음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물놀이 동아리를 운영하여, 16명의 학생이 매주 금요일 방과 후 활동 및 점심시간 집중 연습을 통해 사물놀이 연주 실력을 키워왔다.박영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 음악에 대한 교육을 강화
상록초등학교(교장 이미숙)가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고 찾아노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술 같은 하루’ 문화공연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이번 문화공연은 마술과 교육을 접목해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위기의식과 예방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학교폭력 예방 실천 의지를 기르고자 진행됐다.이미숙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며,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서정초등학교(교장 전황진)가 등굣길 교문 앞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달 20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옹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훈육 129원칙과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전황진 교장은 “이번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이고, 긍정양육은 부모와 자녀의 이해에서 시작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고등 및 전공 과정 학생 6명이 한국외식음료개발원에서 시행하는 바리스타 자격 실기 시험에 도전해 4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진꿈나래학교는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직업-사회전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일회성 체험교육이 아닌 전문적인 직업기능 역량 강화 및 관련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20회기 이상, 4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직업기능을 훈련했으며,
먹어도 먹어도 뒤돌아서면 한창 배고플 나이, 당진중학교(교장 임광빈) 학생들은 교내 매점이 있어 너무 행복하단다. 당진중 학생들에게 달콤함을 선사하는 매점 ‘달당달당’이 자치기구로 운영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학교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교육청에서 공모한 ‘학교 내 매점협동조합’에 도전했다. 현재 당진지역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매점을 운영하는 학교는 당진고등학교와 당진중학교가 유일하다. 특히 당진중학교는 매점봉사동아리를 만들어 15명의 학생이 직접 매점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운영된 지 벌써 1년. 전교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박재희, 이하 협의회)가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공급식지원센터 관련 오성환 시장 면담 결과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오성환 시장은 당진교육지원청에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지 못한다면 현행처럼 당진시 직영체제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각 학교 학부모회장 및 대리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공급식지원센터 교육청 이관 및 민간위탁에 대한 대응 경과를 공유했다. 지난 10월 6일 당진시청 조직개편안 언론 브리핑 이후, 그간 협의회는 △10월 15일 학부모회장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입시 관련 칼럼을 게재한다. 1. 2023학년도 vs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 비교 ※ 전체 지원자 및 재학생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졸업생은 지원인원 증가※ 매년 지원자 대비 응시자(실제 수능을 치룬 학생)은 평균 7~10%정도 감소 2. 수능 영역별 지원자 분석 < 사회/과학탐구 영역별 지원자 > 3. 사회탐구영역 과목 선택인원 분석※ 과목별 비율은 사회·과학탐구영역 지원인원에 대한 각 과
대한민국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당진시지회(지회장 이병찬, 이하 환경감시운동본부)가 “공공급식지원센터의 당진시 직영은 민선7기의 실패”라며 당진교육지원청에 이관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환경감시운동본부 김천환 상임고문이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당초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키로 했던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해고 당사자는 참여하지 않았다. 환경감시운동본부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당진시 직영 후 식재료 저가입찰 및 지역농산물 공급량 저하 등 문제점이 더 많다는
신평초등학교(교장 박영신)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1월 1일을 맞아 전교생 대상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갑자기 쓰러진 엄마를 살려낸 사례를 접한 뒤에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위급상황에서의 올바른 119 신고방법 △의식확인 및 가슴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와 관련해 이뤄졌다.박영신 교장은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합도초등학교(교장 소보영)가 당진시보건소 연계해 생명사랑과 관련된 등굣길 캠페인 및 인형극을 지난 1일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자살 예방을 위한 조기 인식과 개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등굣길에 피켓을 들고 ‘소중한 나, 소중한 약속, 생명은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또한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을 나눴다. 이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인형극도 진행됐다.소보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가 보호자 공개수업의 날 및 공예 연수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날 68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마음나눔 메시지’를 작성해 학교와 학급의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당진꿈나래학교는 이런 점이 좋다’ 한 문장 쓰기 이벤트를 진행해 교직원 투표로 1등 작품 보호자에게 도서를 증정하기도 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가 아직도 어리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집중을 하는 모습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
제3회 로봇축구 대회가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난달 26일에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사전에 네오봇이라는 로봇의 부품들을 활용해 대회 규정에 맞는 자신들만의 로봇을 미리 제작한 후, 교육용 언어프로그램 엔트리를 활용해 로봇을 코딩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5~6학년 48명(12팀)이 지도교사 1인, 학생 4인의 팀으로 구성됐다. 팀들은 로봇 수리, 공격수 로봇 조종, 골키퍼 로봇을 조종하는 역할을 정하고 전반 5분과 후반 5분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북창초(북창 FC)가 우승을 거머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