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악읍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올해 제2회 송악읍 효 축제를 개최하며, 기지시줄다라기박물관 주차장 조성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재)송악읍개발위원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송악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이 이뤄졌다. 또한 이임하는 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위원 인사, 운영보고 등이 이뤄졌다. 올해 개발위에서는 지난해 개최했던 제1회 송악읍 사랑해효(孝)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사)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천기영)가 올해 신규 위원회로 탄소중립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 2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6차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지난해 당진시개발위원회는 △정책개발 역량 강화 제주연수 △석문산단 불산공장 입주 반대 집회 △지속가능한 호수공원 조성 방안 토론회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발전 방향 토론회 △관내 주요 산업건설 현장 견학 △당진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포럼 등을 통해 축적된 시정 정책 제안서 6건을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주차 차단기가 설치됐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뒤편인 서문리에 임시주차장이 조성됐다.당진1동에 따르면 업무 개시 시간인 오전 9시 전부터 인근 병원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당진1동행정복지센터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장기간 차량을 주차하는 일이 많아, 정작 행정복지센터에 민원 업무를 보러 온 민원인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이 따랐다.이에 당진1동은 민원인 우선 사용을 위해 지난해 주차장 출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했다. 현재 주차장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하고
‘도호의숙’은 대호지면의 사립 교육기관으로, 대일 항쟁기 시절 도호의숙 출신들은 당진지역 최대 독립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현재 도호의숙 건물은 사라지고 없고 도호의숙 앞에 있던 옛 우물만 복원돼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름 적힌 팻말만 있을 뿐, 도호의숙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이 없다면서 안내판 설치를 요청하고 있다.‘도호의숙’은 대호지면 도이리에 있던 사립 교육기관이다. 도이리 강당골에 있던 도호의숙은 초반에는 남이흥 장군의 후손인 의령 남씨 중종에서 그 자제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종숙(宗塾, 가문의 학
“간척지를 개발하여 농경지를 늘리고 식량 증산을 이루려는 정부의 대호지구 농업종합개발 계획으로 대호방조제(大湖防潮堤)가 건설되었다. 대호방조제는 1981년 4월 21일 착공하여 1984년 11월 16일 준공되었다. 이로 인해 개발된 총면적은 7700만㎡이며, 저수량 1억2200만 톤의 담수호와 농경지 3700만㎡가 조성되었다. 그 외에 양수장 7개소, 용수로 238km가 조성되었다. 이곳의 물을 양수기로 퍼 올려 800만㎡의 농경지에 공급한다. 방조제 축조로 인한 개답 면적 3893ha 중 3472ha는 분배한 상태이고, 376ha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김건준)이 2024년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과 실습으로 직접 기획한 사업 아이디어를 실행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교육비는 무료이며, 당진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예비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전자우편(dangjinplus@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공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한조, 이하 당진시이통장연합회)가 지난 1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2024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신임 이통장협의회장과의 상견례와 더불어 퇴임하는 4명의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한조 지회장이 단체를 대표해 공로패를, 오성환 시장이 감사패를 퇴임하는 △손계원 고대면 이장단협의회장 △차경열 대호지면 이장단협의회장 △이흥주 정미면 이장단협의회장 △백종서 우강면 이장단협의회장에게 수여했다.이후 신임 협의회장으로 △황선복 고대면이장단협의회장 △최규범 대호지면 이장단협의회장
고대면 진관2리(이장 박기석)가 영농폐기물 수거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시상금 120만 원이 주어졌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주관한 이번 우수마을 시상식은 영농폐기물(영농폐비닐·폐농약용기) 수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마을을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영농폐기물 수거 평가는 당진시가, 시상금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했다. 폐비닐이나 폐농악병 같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환경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환경부에 따르면 농사 과정에서 생기는 농촌 폐비닐과
송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안)가 한파에 취약한 3가구를 방문해 지난 16일 안전 점검을 펼쳤다.점검 대상 가구는 화재 등으로 임시 가설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다. 송산면에서는 임시 가설주택이 전기난방을 하고 있어 과열, 누전 등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돼 전기 사용 실태 및 안전설비 등을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필요시설을 파악했다.이날 박영안 면장이 직접 동행해 취약가구의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한파가 계속되고 전기사용량이 많아져, 전기요금이 걱정된다는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긴급 복지 대책을
“석문방조제는 석문지구 간척농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방조제와 배수갑문은 1987년 7월 시작하여 1995년에 준공됐고 2005년에 전체가 완공되었다. 석문방조제가 축조되면서 거대한 담수호인 석문호가 송산면과 석문면 사이에 생겼다. 또한 농경지와 국가공단 부지가 확보되었다. 석문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송산면의 어업은 큰 타격을 받았다. 당산리, 삼월리, 무수리, 가곡리까지 해안가를 따라 걸쳐 있던 염전이 모두 폐업했다. 당진군의 지도를 바꿀 정도의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인하여 송산면과 석문면 사이의 해안선이 24km나 줄
당진1동주민자치회는 당진1동의 특성을 분석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인구 비율이 적고 청소년들이 많이 오가는 것에 착안해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과밀한 인구밀도에 따른 사회적 병리 현상을 줄이기 위해 소통·힐링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도 꾸려나갈 예정이며,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질 수 있도록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현황 파악해 맞춤 프로그램 추진당진1동은 14개 읍·면·동 중에서도 면적에 비해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다. 당진1동은 읍내동과 수청동을 포함하며 면적은 6
당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기록할 ‘당진시 경관 기록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경관 기록단에는 만 9세 이상의 당진시민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등 개인 카메라를 보유하고 경관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본 경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 연령,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지속해서 경관자원 사진을 통해 지역의 우수경관의 변화를 기록했다.경관 기록단으
송산면 가곡리 마을주민과 가곡환경(대표 이근주)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적십자 특별회비 48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12일 송산면 가곡리 마을회(이장 유호근), 노인회(회장 정태선),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상도), 부녀회(회장 강연옥)와 가곡환경은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과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유호근 이장은 “가곡리 마을주민들은 돕는 일이면 발 벗고 나선다”면서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근주 가곡환경 대표는 “가곡환경도 마을주민과 같은 마음”이라면서 “주변에 어려운 일 있으면 솔선수범해 지역발
올해에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아파트, 빌라 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은 집 안에서만 들을 수 있던 마을 소식을 휴대전화나 집 전호로 편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마을 이장이 휴대전화 앱(APP)을 통해 방송하면 주민들은 휴대전화나 집 전화로 일반 전화(041-353-2302로 수신)를 받듯이 소식을 들을 수 있다.또한 이·통장이 주민들의 방송 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전화를 걸어 '다시 듣기'를 할 수 있다.당진시는 지난 2021년 8월
합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정음)과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이 지속가능한 합덕읍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해 합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마을경제 활성화를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앞으로 두 기관은 도시재생 사업과 마을경제 활성화 등 합덕읍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당진시내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고 있다. 마치 서울은 비대해지고 지역은 소멸 위기에 처한 것처럼, 당진 내에서도 시내로 인구가 집중되고 읍 · 면 지역은 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심각한 지역 불균형과 더불어 이로 인한 지역소멸, 교통·의료·교육·복지 인프라 및 서비스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당진시 인구는 17만3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2049명이 늘어난 것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신평면 금천1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숙자)가 지난 5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4 이웃돕기 성금으로 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1년간 자투리 동전을 저금해 마련됐다.금천1리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오숙자 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미면 수당리 일원에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을 결합한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산림청이 정미면 수당리 산 106번지 외 15필지 일원(면적 55만㎡)을 ‘당진 자연휴양림’으로 지난달 27일 지정하고 고시했다. 당진시는 자연휴양림 지정에 따라 사업비 75억 원을 확보해 오는 2029년까지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당진 자연휴양림’은 △산책로(탐방로) △산림문화휴양관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기타 부대시설 등이 함께 마련되며, 다양한 산림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당진시 관계자는 “당진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대한노인회 석문면분회(회장 원용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225만 원을 지난달 29일 기탁했다.이날 전해진 성금은 석문면분회 소속 22개 각 마을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모아졌다.원용무 회장은 “어려운 유년 시절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나마 삶이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도심이 쇼핑과 문화체험이 더해진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당진원도심시장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공모사업’에서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됐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진원시가지상가는 올해부터 2년간 최대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아 원도심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의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