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유한국당이 충남지사 후보로 이인제 전 국회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같은 당 정용선 예비후보는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 복수의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당은 이인제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또 충남 소속 시군 의원들이 모여 지지 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추대 형식으로 이 전 의원을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같은 당 정용선 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치 신인을 배제한 채 기존 정치인
선거 관련 기사
당진시대
2018.03.27 11:37
-
-
-
-
-
-
-
당진시의원 나선거구인 석문·고대 지역에서 다수의 후보자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각 지역 내에서도 후보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석문지역의 경우 △임종억·백종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이종윤·이문호 후보(자유한국당) 등 4명이 경합하고 있는 상황으로, 자유한국당에서는 후보 단일화를 놓고 당과 후보자간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지난 15일 김동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해서 “석문지역 후보로 이종윤 의장이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문호 씨는 “단일화 제안에 응한 바가 없다”고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선거 관련 기사
김예나
2018.03.23 19:47
-
-
당진시장 경선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이재광 시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시장 출마를 염두했으나 불공정 경선이 예상돼 포기했으며, 주변에서 권유한 도의원 출마도 장고 끝에 접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소홀했던 가족과 함께하고 싶다”면서 “대학원 박사 논문을 준비하는 등 자기능력을 계발할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선거 관련 기사
최종길
2018.03.16 20:38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예비심사위원회가 당진시의원 출마 의사를 밝힌 안준영·백종선 씨에 대해 출마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예비심사위원회에서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던 한광희 당진시장 후보는 적격 판정을 받은 반면, 안준영·백종선 씨의 경우 부적격 판정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는 것이 어려워진 상태다.안준영 씨는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회로부터 정식 통보를 받은 뒤 이의제기를 신청할 것”이라며 “당의 최종 결정에 따라 지지자들과 논의 후 탈당 및 무소속 출마 등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백종선 씨는 여러 차례 연락을
선거 관련 기사
한수미
2018.03.16 20:38
-
공직자 사퇴 기간을 하루 앞두고, 김홍장 당진시장의 최측근인 김덕연 비서실장이 지난 14일 공식 사퇴했다.고대면 용두리 출신의 김 전 비서실장은 지난 2014년 김홍장 시장의 당선 이후 지금까지 정무비서실장을 맡아 김 시장 곁에서 일해 왔다. 그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전념하기 위해 3년9개월 동안의 공직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김 전 비서실장은 “공직선거법에 의거, 선거 90일 전에 사퇴해야 선거에 출마할 수 있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퇴하게 됐다”며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기간이 남아 있어 그때까지
선거 관련 기사
김예나
2018.03.16 20:37
-
-
손부승 “처음부터 단일화 원해”김영철 “주민이 원한다면 단일화하겠다”김동완 “석문 이종윤 의장이 출마하기로”이문호 “단일화 제안에 응한 바 없다”당진시의원 나선거구의 석문·고대 지역에서 다수의 후보자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후보자들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일각에서 지역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출신 당선자를 내기 위한 후보 단일화 작업은 소지역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석문 단일화 어려울 듯석문지역의 경우 △임종억·백종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이종윤·이문호 후보(자유한국당) 등 4명이 경합하고 있다. 그
선거 관련 기사
김예나
2018.03.16 20:32
-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충남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에서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부결했다. 선거구획정위는 당진시의원 정수를 기존 12명에서 13명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을 행정자치위원회에 올렸으나 통과되지 못한 것이다.그러나 선거구획정위가 재논의를 거부하면서 선거구 획정에 관한 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넘어갔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구획정위에서 논의됐던 3가지 안 중에서 결정할 예정으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선거구획정위의 최종 심의·의결 사항을 뒤집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
선거 관련 기사
임아연
2018.03.16 20:28
-
자유한국당 당진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완, 이하 당진당협)가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서두르고 있다.4월 하순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인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회(위원장 어기구)와는 달리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3월까지 마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하고 시장 후보자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자유한국당이 공천을 서두르는 이유는 지난해 11월에 당진시대가 실시한 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듯 후보자 난립으로 인한 자유한국당 시장 후보자들의 낮은 지지율이 고착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 후유증으로
선거 관련 기사
최종길
2018.03.16 20:28
-
6.13 지방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불과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현재,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후보자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당진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후보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출마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각 지역구 마다 경선과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신인들의 출마가 눈에 띄게 늘었다. 민주당에서는 기존 출마자들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계획인 반면, 새로운 인물들의 정치 참여의 문을
선거 관련 기사
임아연
2018.03.0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