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가원예식장 5층 컨벤션홀에서 당진태권도유단자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재경 회장이 이임하고 이종억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당진군태권도유단자회 28대 회장이 된 이종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수한 역사를 자랑하는 당진태권도유단자회의 회장이 된 것에 무거운 책무와 부담을 느낀다”며 “당진태권도유단자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우선 당진군태권도유단자회 회장 이취임식에 찾아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1년 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회장은 당진태권도유단자회는 태권도유단자들로 이루어진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체육단체로 당진군태권도협회보다 먼저 조직되어 관내에서 태권도 대회를 주관했었다고 설명했다. “역대 회
교사, 학부모, 학생, 공교육 강화위해 삼위일체 돼야난개발은 막고 환경문제 신중히 고려해야 충청남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진군개발위원회 위원장, 당진군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김종문(75) 회장을 만났다. 인터뷰 요청에 김 회장은 한사코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당진이 지나온 발자취를 되짚어 본다는 취지아래 어렵게 그와 만나 인터뷰를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하나태권스쿨(관장 김남덕)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힘찬 구령소리가 들려온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태권도를 배우며 한창 체력단련 중이었다. 그런데 이곳 분위기가 다른 태권도장과 사뭇 다르다. 자세히 들어보니 구령소리가 한국어가 아닌 영어였다. 태권도를 하면서 낯선 영어로 동작 구령을 하고 있던 것. 김남덕 관장은 “다른 태권도장과
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은 2009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신입생 배정을 지난 21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신입생 배정에는 입학추첨관리위원뿐만 아니라 학무모들도 참관해 공개적으로 진행되었다. 200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당진학군과 합덕학군 등 2개 학군 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856명(남학생 437명, 여학생 419명)을 대상으로
당진어학당 종강식 및 시상식도 이어져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손희란)는 지난 19일 여성의전당에서 2009년 사업 보고대회를 가졌다. 각계 내빈과 지역주민, 결혼이주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업 보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1부에는 2008년 사업활동 경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사업 보고가 끝난 뒤에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당진어학당 종강식이
구절약수와 직접 기른 채소 등으로 조리 토종닭은 물론 오리, 토끼, 염소 요리 전문 순성면의 명소 중 한 곳인 구절약수터 앞에는 지역주민들과 미식가들을 위한 사랑방이 하나 있다. 약수터 바로 앞에 위치한 구절가든이 그곳으로 문희자(57) 대표는 이곳에서 10년 넘게 구절가든을 운영해오고 있다. “구절가든을 한 지는 12년 정도 됐어요. 그 전에는 이 근처에
지역사회에 기부금 전달한 고로제철소내 식당들송헌식당, 경부유통, 현대식당, 이현산업,정우푸드, 해피스푼“송산산단 고로제철소 건설 초기부터 식당 운영”“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는 기부행사 이어 나갈 터” 지난 5일 한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송산을사랑하는모임(회장 최영한)과 작은사랑을나누는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성훈)에 기부한 현
“곧 태어날 아기와 행복한 가정 만들 계획” 전국적으로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다문화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각 국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작게는 가정을 돌보며 한국에 대해 배우는 한편 크게는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 이중 일부는 원어민보조도우미로도 활동하고 있다. 당진군
“2005년에 이미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이전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네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회원들의 시심에 불을 당기고 회원들의 시의 수준이 발전하는데 조력자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호수시문학회의 회장으로 취임한 김미향 회장은 현재 합덕여중 교사로 재직 중으로 호수시문학회의 창단 멤버로 오랜
“당진을 대표하는 문학회에 회장으로 선출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적잖은 부담감을 느낍니다. 나루문학회를 거쳐 갔던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도 문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중 회장은 현대제철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나루문학회원으로 활동을 시작, 정재상 회장 임기 당시 편집국장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올해 나루문학회가 창
충청남도 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열렸다. 이날 당진 출신 가영순(56) 충청남도 축구협회 상임부회장은 7대 유병순 회장에 이어 8대 충청남도 축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가 회장은 당진과 충남 출신 축구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축구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또한 장학사업과 유소년 및 우
당진을 대표하는 상록문화제가 2009년 충청남도 대표축제 중 유망 축제로 선정되어 도로부터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충청남도는 지난해 10월22일부터 한 달간 2009년도 충청남도 도비지원 대상 지역축제 선정계획을 공고하여 12월24일 1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회 심사를 열고 올해 도비지원 축제를 선정했다. 상록문화제는 ‘상록수’의 작
지난 14일 순성 이조가든에서 열린 순성생활축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심준섭 회장이 이임하고 백영규 회장이 취임했다. 백영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순성생활축구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순성생활축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준섭 이임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전 회장님들이 순성생활축구회의 기반을 잘 다져왔는데 저 역시 최선을 다해 순성생활축구회를 이끌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순성생활축구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백영규(42) 회장은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신입회원 영입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제6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 축구대회에서 순성
봉사활동과 원도심 상가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 왕창체육사의 안창규(57) 대표는 순성면 갈산리가 고향으로 당진초(51회)를 거쳐 호서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부터 당진읍에서 왕창체육사를 문 열고 운영해오고 있다. 20대 중반에 왕창체육사를 시작했으니 그의 나이도, 체육사의 역사도 어느 덧 30년이라는 세월을 훌쩍 넘겨버렸다. “처음 왕창체육사를 문
계획단계 학교교육과정평가 우수학교 표창, 41회 충남교육자료전 우수학교 표창, 우리학교 브랜드갖기사업 우수학교 표창, 방과후학교 경진대회 우수교 표창, 2008 홍보활동 최우수교 표창, 에듀케어 행복유치원 우수교 표창, 1교1핵심 과제우수교 선정 등 앞에 열거한 상들은 모두 고대초등학교가 지난해 받은 상들이다. 지난 1년 동안 고대초는 학교 관련 각종 표창
보건복지가족부, 여름보다 결식아동 증가했다고 발표 방학 중 결식아동의 급식 문제가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가운데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결식아동수가 작년 여름방학 때보다 더욱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지원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5일 대한민국 학생 100명 중 6명이 결식아동이라는 통계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주목을
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은 농촌학교의 학생수 감소에 따른 보통학교 잉여공간을 재구성해 학생·교사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습공간 조성하는 ‘농산어촌 소인수 학급 보통교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면지역 6학급 이하 소인수 학급 보통교실 리모델링 사업 △안전한 무장애 교실 및 친환경 교실 조성 △깨끗하고 위생적인 교실 및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가 지난 13일 2009년도 첫 임시회를 열고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당진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61회 당진군의회임시회를 열고 당진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결안과 군청 각 실과단의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임시회 기간에 당진군행복나눔 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