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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미가 만난사람] 군 생활 대신한 사회복무 | 당진시노인복지관 인준호 사회복무요원
작품 공모전서 장려상 수상당진시노인복지관 인준호 사회복무요원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주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활동 작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인 씨는 당진 대표로 지난달 20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열린 모범사회복무요원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한수미  2015-11-06 08:56
[한수미가 만난사람] 청각장애 엄마 시각 잃는 아빠
<사랑을나눠주세요>송산면 유곡리 별님이네 가족
“할아버지가 몽둥이 들고 왔다”어제 저녁을 먹고 있는데 할아버지(전일성·74)가 할머니(신영순·73)를 때리겠다고 무섭게 생긴 몽둥이를 들고 소리를 질렀다. 지난번에는 칼을 드셔서 너무 무서워 오빠(민수(가명)·12)랑 방으로 도망쳤다. 근데 이제는 ...
한수미  2015-10-15 18:58
[한수미가 만난사람] 신입경찰 “신고합니다”
사람들
당진경찰서 신임경찰관
이형근(경비작전계)·박영진(교통사고조사계) 순경
1년의 시보 기간을 갓 마친 이들이다. 아직은 배울 것이 많다고 하지만 꿈 꿔 왔던 이 길에서 서 있는 지금, 얼굴 한편에 행복이 담겨 있다. 경찰, 누군가에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해보지 않으면 후회할 직업이기도 하다. ...
한수미  2015-10-08 20:47
[한수미가 만난사람] 한과로 사랑 전하는 권병호 씨(정미면 하성리)
시각장애인 위해 명절마다 쌀·한과 전달빈 몸으로 귀향해 염솔한과 운영하기도 어김없이 추석이 돌아왔다. 푸짐한 보름달이 환히 떠올랐다. 하지만 휘영청 밝은 달빛조차 보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이다. 그들을 위해 15여 ...
한수미  2015-09-25 21:34
[한수미가 만난사람] 제2의 인생은 커피향처럼
당진시청 카페테리아에서 만난 이명희 씨
당진시청을 들어서면 기분 좋은 커피 향이 코끝에 맴돈다. 하루에 500잔 이상을 판매하며, 일 평균 매출이 100만 원이다. 커피 가격이 밥값을 넘보는 요즘 커피 한 잔을 1500원에 판매하는 이곳에서 100만 원은 적지 않은 돈이다. 공무원들이 출근...
한수미  2015-09-18 19:27
[한수미가 만난사람] 엄마 정진숙 씨와 뇌병변 장애1급 딸 민지영 씨
“엄마가 있어, 딸이 있어 우린 행복합니다”
진흙 속에서도 연꽃은 핀다. 진흙을 뚫고 나와 꽃을 피어내는 연꽃처럼 민지영(39) 씨가 그랬다. 비록 뇌병변1급 장애로 휠체어에 손과 발을 묶어 놓아야 할 정도로 몸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그는 연꽃과 같이 환하게 피었다. 그런 지영 씨 곁에는 항...
한수미  2015-09-04 18:36
[한수미가 만난사람] [사랑을나눠주세요]
정재희·유정옥 씨 가족(순성면 백석리)
“딸 손잡고 결혼식장 들어가는 게 소원이죠”
12년 전 그날이었다. 원래 잔병치레 하나 없이 건강하기만 했다. 근데 요 근래 배가 아프더라. 별 일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별 일’이 일어났다.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을 향했다. 소변을 보고 돌아서려던 그 순간 ‘억’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만삭의 ...
한수미  2015-08-28 21:12
[한수미가 만난사람] 마비된 손에 붓을 쥐고 삶을 다시 쓰다
파킨슨 병 딛고 일어선 권오봉 씨(신평면 거산리)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권오봉(69·신평면 거산리) 씨가 위태로워 보이는 걸음으로 자전거로 향하더니 이내 안장에 오른다.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몸 때문에 자전거 페달은 고사하고 손잡이 조차 잡기 버거워 보인다. 하지만 이내 힘차게 페달을 돌린다. 그의...
한수미  2015-07-31 15:47
[한수미가 만난사람] 분주한 박 여사! 어디 가세요?
오늘도 박 여사의 발길은 바쁘다. 남편 챙기랴 손주 보러 가랴, 또 마을 아이들까지 돌보랴 한가할 틈이 없다. 그래도 하루가 빠듯한 만큼 즐겁단다. 웃고 또 웃으며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하루가 어느덧 숨가쁘게 흘러간다.6년째 교통지도 나서송산면 금암리...
한수미  2015-07-24 19:32
[한수미가 만난사람] 사지마비에서 두 발로 일어서기까지
이명희 중증장애인자립센터 회장의 칠전팔기 인생기
전신마비부터 암까지…절망 속에 피어난 희망소외된 장애인들, 사회에서 함께하고파인생 바꾼 단 한순간의 사고1983년 오전 11시 30분. 후진하던 차량이 그를 덮쳤다. 그의 나이 불과 32세였다. 병실에 누워 손 하나 까딱할 수 없었던 그에...
한수미  2015-07-10 18:46
[한수미가 만난사람] [출향인 인터뷰3] 합덕읍 신촌리 출신 민주평통 김원국 영등포구협의회장
지게 지던 꼬마, 영등포구에 ‘우뚝’
>> 김원국 회장이 걸어온 길-합덕읍 신촌리 출신-한국4-H 충청남도연합회 회장-사단법인 전국농업기술자협회 당진군지회 부회장-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자랑스러운 서울시민 600인 선정-미국 로스앤젤레스 명예시민 위촉-국회입법보좌관-영등포구청...
한수미  2015-06-19 22:36
[한수미가 만난사람] 아물지 않은 분단의 상처, 북한이탈주민을 만나다
당진하나회 김순영 회장
압록강 건너 당진 오다
6.25 전쟁 이후 포성은 사라졌다. 하지만 침묵 속에 고통은 깊이 파고들어 수많은 이산가족을 낳았다. 많은 세월이 흘렀고 강산이 몇 번씩 변했다. 이제는 세상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 이산가족의 수는 점점 줄어만 가고 있다. 하지만, 남과 북의 허리를 ...
한수미  2015-06-19 22:16
[한수미가 만난사람] [고산초등학교 김성섭 배움터지킴이]
“학교 오는 길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김성섭(71·장항2리) 고산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는 오전 7시 50분,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이 즐겁다. 지난해부터 근무를 시작한 그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행복’을 많이 얻는다고 말한다. 때로는 후배이자 때로는 손자인 이 아이들이 있기에 살 맛 난다는 그...
한수미  2015-06-12 22:25
[한수미가 만난사람] 남부노인복지관 박소영 관장
“지역민도 함께할 수 있는 복지관되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장으로 박소영 관장이 새롭게 자리했다. 진은심 전 관장은 2년 6개월 간의 관장 업무를 마치고 캐나다 토론토 성 김안드레아 성당의 전교 수녀로 파견됐다.한편 박소영 관장은 1991년에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들어와 수도 생활...
한수미  2015-03-27 22:16
[한수미가 만난사람] ‘성열이’체를 기대해주세요
꿈을 좇는 아이들3 서예 성열이 학생(호서고3·부 성형모·모 양은숙)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다면 성열이 학생은 친구 따라 ‘붓’을 잡았다. 열이 학생이 잡은 붓은 꿈을 그리며 그가 걸어 나가야 할 길을 만들어 냈다. 이제는 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많은 이들에게 서예를 알리고 자신만의 글씨체를 만들어 내고 싶다...
한수미  2015-01-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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