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충남도의원 당진시 제3선거구(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재보궐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재·보궐선거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당진시 제3선거구에 출마하는 홍기후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았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된 것
진보당 당진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진숙 · 오윤희)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하는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연합의 대승적 결단이 당진에서도 꽃피울 수 있도록 진보당이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2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당진시위원회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진보당이 전국적 ‘반윤 연합’이라는 결실을 당진시민께 드린다”면서 “이른바 ‘거부권 통치’로 민생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게 당당하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4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르면서 선거 구도가 잡혀가는 모양새다. 물론 ‘반윤연대’라 불리는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을 앞두고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 그리고 경선 및 공천 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한 당 내부의 분열 등 세부적인 변수가 존재하지만 4.10 총선의 큰 틀은 잡혀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 평가…유권자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3년여 남은 상황에서 총선이 치러지는 만큼 이번 총선 결과는 앞으로 남은 국정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가 서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대와 서산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운영,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을 약속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 중 3D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올해 축제에는 신성대학교 재학생들과 축제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해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상으로 스며드는 생활문화예술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신성대학교와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이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2024학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상반기 강좌는 △초등학생 대상 동화로 배우는 중국어 △중국어 HSK 쉽게 따기 △냠냠 맛있는 영어요리 △모여라! 세계 이야기랑 전래놀이 하자 △성인 대상 동화작가로 가는 동화창작 교실 △그림책 지도자 2급 △어반 드로잉 △실버 대상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과정 등 8개 과정이다. 수강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마일’에서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한다.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마일’은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학습지원(영어·수학·한국사) △체험·역량강화활동(멀티아트테라피·ITQ·논술) △주말체험(진로체험·디지털역량강화활동 등)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급식 및 등·하원 차량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2024년도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대상은 당진1·2·3동에 거주하는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이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지난 2022년 4월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올해도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50명(선착순)에게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 홈페이지(sugang.dangjin.go.kr)에서 오는 23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료는 연 4만5000원으로 당진시에서 3만5000원을 지원하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이한복 씨가 부임한다. 충남도교육청이 3월 1일자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으로 재직 중인 이한복 과장이 3월부터 당진교육장으로 당진교육행정 전반을 이끌어 간다. 1963년생 송악읍 석포리 출신인 이 과장은 1990년 태안군 창기중학교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해 당진중·면천중 등 교단에서 도덕·윤리 과목을 가르쳐왔다. 원당중 교감 및 당진중 교장을 거쳐 지난해 2월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과장으로 승진했다. 이한복 과장은 교직생활 뿐만 아니라 전교조 당진시지회장을 비롯해 당진참여연대 회장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진다. 선거를 앞두고 본지는 총선 기획보도 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사람들이 선거를 바라보는 시각과 유권자가 원하는 공약 등을 보도할 예정이다. 4.10 총선이 불과 50일밖에 남지 않았다. 선거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정치 관련 뉴스도 많아지고, 정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더 커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정치 이슈는 정쟁에 가깝다. 국가와 지역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은 없고 정쟁만 남았다 해도 과언이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충남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원활한 선거비용 보전업무처리를 위한 ‘선거비용 실사 보조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명으로, 지원자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선거비용 실사 보조요원은 2024년 4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근무한다.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제30조의 ‘채용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 및 근무조건
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평안마을(원장 유양희) 임직원들이 설날 아침 입소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세배를 올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음력 1월 1일이었던 지난 10일, 평안마을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평안마을에 입소한 어르신 중 거동이 어려워 자녀들을 만나러 나가지 못했거나, 가족이 없어 명절을 요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르신을 위해 자녀들을 대신해 세배를 올렸다. 이날 세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세배한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세뱃돈을 전하기도 했다. 유양희 원장은 “평안마을 입소
당진시 교통문화지수 등급이 E등급에서 C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그룹별(△인구 30만 이상 시 29개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군 지역 82개 △구 지역 69개)로 나눠 교통문화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통계법 제18조, 교통안전법 제57조에 근거해 지자체별 자율 경쟁을 도모하고 교통안전 정책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항목별로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당진시는 2022년 평가에서 73.13점으
당진시가 충남도에 국도 32호선(정미면 봉생리 ~ 송악읍 반촌리) 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지난 7일 이태환 당진시 건설도시국장은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미면 봉생리에서 송악읍 반촌리까지 총 12.4km 길이의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당진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32호선 도로는 하루 평균 3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는 주요 도로로, 충남도에서 도심지 우회도로가 없는 시‧군은 당진뿐이다. 또한 도로 주변으로 수청지구, 당
당진과 영암에 캠퍼스를 둔 세한대가 유학생 불법입학 및 강제노동 논란에 휩싸였다. 세한대는 공식 입장문은 내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한대는 지난해 9월 동티모르 유학생 29명을 세한대 영암캠퍼스의 자유전공학과에 입학시켰다. 법무부 지침상 입학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등록금을 완납해야 하지만, 세한대는 인력중개업체로부터 등록금의 일부(2900만 원)를 대납받은 상태에서 입학허가서를 내주는 등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허위로 발급했다고 는 보도했다. 또한 유학생들은
당진시가 야간당직 근무에 여성 공무원도 포함하는 남녀 통합당직을 2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당직 근무는 여성 공무원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전담하고, 남성 공무원은 주말과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 근무를 맡아 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 공직자 비율이 증가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기존 당직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남녀 통합당직에 대한 전 직원 설문조사 결과 78%가 찬성하며 공직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확인해 이를 2월부터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지난 2일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는 당진발전본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명절마다 전달해온 후원물품으로, 해나루쌀, 해나루곰탕 등 1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과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후원 물품구매는 당진발전본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이뤄졌으며, 선물 포장과 전달에도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선물상자에는 생필품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 해나루실치김 등이 담겼으며, 당진지역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에서 만든 제품도 포함됐다. 선물상자는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19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가정에는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와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어 6일에는 32개 자매결연 복지시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 등 1500만 원 상당의
당진번영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6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서(안) 승인의 건 △잉여금 처분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차기 선거직 임원 선출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날 황규기 회장이 이임하고 인요환 회장이 취임했으며, 신임 임원진 구성안에 대해 의결했다. 황 이임회장은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당진번영회는 당진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단체”라며 “앞으로도 당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당진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1일 경기 광명테이크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시상식에서는 전국 196개의 평생학습도시(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사업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당진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커져감에 따라 지역상권을 지역 배움터로 지정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해 평생학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가지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이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2024년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진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 전문인력 등을 갖추고 지난 2019년부터 진로체험학교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디어교육을 진행해온 지음협동조합은 그동안 뉴스 제작, 단편영화 제작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AI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