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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은 시민들의 삶을 바꾼다. 정책이 중심이 되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의제를 발굴해야 한다. 가장 화두가 되는 우리 사회의 이슈와 의제를 찾아 제언하는 선거 기획 ‘이것만은 해결하자’ 시리즈를 연속 게재한다.기후위기 시대다. 한때는 ‘지구온난화’를 걱정했지만 이제 ‘기후비상사태’에 놓였다. 기후정의가 필요한 때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도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도시, 고압송전철탑이 가장 많이 꽂힌 도시, 초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한 도시 등 당진시가 떠안은 오명 덕에 지속가
환경
임아연
2022.02.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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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산업폐기물처리장에서 오는 4월 25일까지 두 달 동안 일반의료폐기물이 소각된다. 이와 관련해 진보당 당진시위원회(위원장 김진숙)는 의료폐기물 소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지난 24일 성명을 발표했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폐기물 처리에 관한 특례에 따른 비상소각 알림’을 공지했다. 해당 공지사항에 따르면 당진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의료폐기물의 원활한 처리가 곤란한 상황으로 폐기물관리법 제25조의 4(의료폐기물 처리에 관한 특례) 규정에 따라 의료폐기물 비상소각을
환경
임아연
2022.02.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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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황성렬)이 당진시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현대제철 및 산업단지 주변 민간환경감시센터장을 맡았던 유종준 씨가 센터 운영을 이어서 맡고 있다. 당진시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도출한 논의 결과에 따라 현대제철 및 산업단지 주변 민간환경감시센터 역할과 조직을 확대해 당진시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이하 산단감시센터)로 전환했다. 센터 수탁운영자를 모집한 결과 현대제철 및 산업단지 주변 민간환경감시센터를 운영했던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산단감시센터 운영자로 선정됐고, 센터장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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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2022.01.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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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로대책위 2020년 국토청 규탄 집회 개최 국토청 “물 흐름 방해 내수면에 철탑 건설 불가”대책위 “고속도로 교각은 되고 철탑 왜 안되나” 우강대책위 “오로지 지중화 요구…철탑 안 돼” 지난 2020년 7월, 우강면 송전선로 건설 추진과 관련해 당진시송전선로·발전소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당시 집회에서 지중화가 아닌 철탑 건설을 요구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20년에 국토관리청 규탄 집회 북당진-신탕정 345kV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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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연
2022.01.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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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풀뿌리신문지부 당진시대분회(이하 당진시대노조) 신임 노조위원장으로 한수미 취재부장이 선임됐다.그동안 당진시대 노조위원장을 맡았던 임아연 기자가 편집국 부국장으로 승진하면서 노조에서 탈퇴하고, 한수미 취재부장이 노조위원장을 맡게 됐다.당진시대노조는 해마다 진행되는 노사단체협약의 주체로서, 조합원 복리증진 및 역량강화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
임아연
2022.01.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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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섬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월 중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당진시가 속도를 내고 있다. 소들섬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며 시작된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공동대표 김영란·유이계)의 무기한 천막농성이 70일을 넘기고 있다. 당초 당진시 환경정책과에서는 오는 4월 보호구역 지정을 예상했으나,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김홍장 당진시장의 지시에 따라 1월 중 지정 고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환경정책과 담당자는 지난 12일 환경부를 방문해 당진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
임아연
2022.01.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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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가 ㈜같다와 국내 최대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앱 도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빼기’ 앱을 도입해 운영한다.㈜같다에서 운영하는 ‘빼기’ 앱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로 기존 배출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빼기’ 앱을 사용하면 전화로 신고하거나 신고필증을 프린트해 부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
환경
김예나
2022.01.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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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소들섬을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도 전원개발촉진법에 의해 이미 허가받은 송전선로를 당진시가 제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법률 자문 결과가 나왔다.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공동대표 김영란·유이계)의 요청에 따라 당진시 환경정책과는 지난달 30일 소들섬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환경부 협의가 완료돼 당진시에 송달되면 보호구역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결해야 하는데, 보다 빠른 추진을 위해 사전에 소들섬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필요성에 대해 관리위원들에게 설명하고자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 당진시
환경
임아연
2022.01.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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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황성렬, 이하 환경운동연합)이 당진시의 복운리 갯벌 매립 계획을 철회하라며 지난 22일 성명을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당진시가 복운리 갯벌을 매립해 항만친수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철회하고 항만친수시설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9일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당진시는 총사업비 2056억 원을 들여 송악읍 복운리 제일농장방조제 앞 갯벌 39만8000㎡(약 12만 평)를 매립
환경
한수미
2021.12.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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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황성렬)이 당진시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당진시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이하 감시센터)는 당진시공론화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현대제철 및 산업단지 주변 민간환경감시센터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해 당진지역의 산업폐기물처리장 감시 활동까지 담당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지난 11월 감시센터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모집한 가운데, 당진환경운동연합과 환경참여연대 당진시지부가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12월까지
환경
김예나
2021.12.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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