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밖 청소년 자활교육지원 사업으로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자활지원과 심리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학업복귀, 자활, 동기 강화를 증진하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 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사업 중 하나가 ‘학업중단청소년 행복배움터’란 사업이다. 이는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 할
내 집 마련시 발생한 비용 증빙 챙기기주택구입시 취득세외에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국민주택채권 매입 또는 할인 비용, 인지세, 법무사 수수료 등이 있다. 또한 노후된 집을 산 경우 이사를 가기 전에 집수리 또는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내 집 마련시 소요된 모든 비용은 증빙자료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인테리어 공사비는 소득세법상 자본적
요즘 일일 드라마 ‘구암 허준’을 보고 있으면, 허준이 위급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치료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다 죽어가는 환자에게 생닭의 피를 먹인다거나, 본인의 손을 따서 생혈을 환자에게 주면서까지 환자의 목숨을 살리려 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을 넘어 경외감까지 느끼게 된다. 이렇듯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의사들은 본인의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및 연등 행진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던 지난 17일 신평면 흥국사(주지 법공)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형형색색의 등에 불을 밝히고 행렬을 진행했다.김석준 시민기자 k3629009@hanmail.net
웅천석재 김진상 대표(합덕읍 운산리·56)가 지난 10일 제34회 현대미술대전에서 조소부문 추천 작가상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김 대표가 출품한 작품은 ‘꿈이 있는 여인’으로 하얀 대리석으로 제작됐다. 높이 210mm, 길이 600mm, 상단 폭은 280mm다. 김진상 작가는 “행복한 작태에 풍만하고 여유
지난 17일 금요일 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회원들이 주최하는 금요음악회가 열렸다. 함께한 시민들은 박수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첫 무대인 만큼 모든 생활음악회 회원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함께GO, 금요일GO, 문예의전당으로 GO GO’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사랑 나눔 금요음악회는 올해로 5년
재인정미면민회(회장 강현옥) 회원들이 지난 19일 강화 석모도로 5월 정기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인천 용현동에서 모여 출발한 회원들은 석모도와 보문사 등을 함께 다니며 향우회의 우의를 다졌다. 이날 야유회에는 정미면민회원 뿐만 아니라 타 읍면민회 임원, 회원들도 함께 하며 의미를 더했다.강현옥 회장은 “어느 읍면민회보다 단결된 모임으로 발전시
호서인들의 골프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6월24일 열릴 예정이다.호서고 총동창회(회장 이철수)가 제2회 호서고 총동창회장배 동문골프대회를 오는 6월24일 당진 파인스톤C.C에서 연다.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동창회 체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호서고 동문 1회부터 28회 졸업생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면천중학교 총동문회(회장)가 지난달 17일 동문들과 정성으로 도서를 구입해 모교에 기증했다. 면천중학교 총동문회 김관영 회장과 구자헌 사무차장, 산하 모임 임원들은 모교를 방문해 면천중 총동문회 모임인 몽산산악회(회장 고정호)와 면중골프회(회장 채관석)가 기증한 도서 500권(600만원 상당)을 모교 전영택에 전달했다. 김관영 회장은 “동문들의
지난 14일, 신평면 금천리 리가아파트 내 어린이집 앞 작은 공원, 시끌 벅쩍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공원바닥 여기저기 돗자리가 깔리고 판매할 상품들을 진열하기 바쁘다. 알록달록 갖가지 매니큐어, 일회용 기저귀, 장난감, 동화책, 선글라스, 의류, 화장품, 비누, 치약, 먹을거리까지 없는 게 없다. ‘드륵드륵’ 아예 옷걸이 행거를 통째로
지난번까지 금양체질과 금음체질의 특징 및 섭생법에 대하여 설명 드렸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호부터는 토양체질과 토음체질의 특징 및 섭생법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토양체질의 장부강약은 비 > 심 > 간 > 폐> 신, 토음체질은 비 > 폐 > 심 > 간 > 신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 체질 모두 비(脾)가 강하고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당진향교 안내표지 석판이 쓰레기 더미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5일 방문해보니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어 안내표지 석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문화재청 자료에 의하면 당진향교는 조선 1407년(태종7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향교 앞 표지판에는 1401년(태종1년)으로 쓰여 있다. 문화재청 자료에 기록된 건축년도인 조선
4월1일 <주택시장 정상정화 종합대책>이 발표 되었습니다. 주요내용은 올해 말까지 집을 사면 나중에 되팔 때 5년간 시세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고, 생애 최초로 6억 원 이하의 집을 사는 사람은 연말까지 취득세가 면제됩니다.따라서 연말까지 9억 원 이하 신규, 미분양 주택이나 1주택자(일시적 2주택자 포함)가 보유한 전용 85㎡
서울 용산이 고향인 요양 보호사 김민자(58) 씨는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새마지)에 살고 있다.2000년 남편의 사업실패와 간 경화로 당진에 공기가 좋다는 말을 듣고 남편 휴양차 2003년 전입하게 된 것. 그녀는 “지인도, 연고지도 없었던 당진에서의 삶이 당시는 절박했다”고 말했다.“당진 땅이 저희에게는 여러 가지로 복 받
2013 합덕본당(주임신부 홍광철) 성모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어버이날 저녁 7시부터 합덕성당 성모광장에서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홍광철 신부는 성모의 밤 미사 강론에서 “성모님께 사랑과 존경을 드리며 성모님의 신앙을 본받아 하느님께 나아갈 것을 당부한다”며 “부모는 주기만 하고 아까워하지 않는 그 마음이 부모님의
지난달 27일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Wee센터에서는 바른 인성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당진사랑 청소년 연합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봉사단은 당진실버프리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 전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연합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실버프리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른신들과 카
“이 셔츠는 얼마에요?”“천 원이요.” 아무리 중고라지만 저렴한 가격에 하얀색 셔츠가 내 것이 되었다. “이 남자 자켓은요?” “이천 원입니다.”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옷맵시도 제법 난다. 나눔의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횡재라도 맞은 느낌이다.당진시 여성의전당 내 당진시
복숭아로 유명한 연기군에 위치한 운주산성은 백제시대에 북쪽 경계선을 수비했던 북방 최고의 수비 부대였다. 백제 멸망 후 풍왕과 복신, 도침 장군을 선두로 일어났던 부흥운동세력의 최후 항전지로도 유명한 운주산성은 명성만큼 규모도 대단하다. 전동면 3개 마을과 전의면 2개 마을에 걸쳐 있는 대규모의 산성 외곽 길이는 3km에 달한다. 늘 구름이 끼어있다 해 이름 붙은 운주산성은 대규모의 산성인 만큼 내부는 마을이 들어서도 될 만큼 아늑하다.특히 내성은 새둥지마냥 고요하고 아늑하다. 운주산성은 성곽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지난달 28일 천주교 신평 본당(주임신부 황선영)은 본당 설립 38주년을 맞이해 공동체의 일치와 화합 그리고 신자 상호 간의 이해와 친목을 도모하는 본당의 날 행사를 가졌다.신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본당 전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순교의 얼 따르는 뜨거운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원당초등학교(교장 김준섭)에는 늦은 등교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11일부터 개강된 원당초등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팰트와 한지’를 배우는 원당초등학교의 또 다른 학생들이다. 자녀들을 학교, 유치원에 보내고 자투리 시간을 내어 삼삼오오 모인 학부모들은 ‘배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