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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대 대통령선거 앞으로 10일 - 선대위원장 인터뷰 = 국민신당대선운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가? ■지난 25일 국민신당 당진지구당 창당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이인제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박우영 위원과 함께 읍면을 순회하면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5일 이인제 후보의 당진방문을 계기로 더욱 거센 세대교체의 열망속에 이인제 바람이 불
인물
최종길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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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대 대통령선거 앞으로 10일-선대위원장 인터뷰 = 국민회의 당진지구당에서는 대선운동을 어떻게 하고 있나? ■김현욱 의원과 함께 12개 읍면을 누비면서 경제파탄에 대한 한나라당의 책임을 추궁하고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 DJP연합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여러번 선거를 치러봤지만 지금처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은 처음 느낀다
인물
최종길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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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대 대통령선거 앞으로 10일-선대위원장 인터뷰 = 한나라당 당진선거대책위에서는 대선운동을 어떻게 하고 있나? ■27일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정석래.김천환.지종대 위원과 함께 정당연설회를 하고 있다. 10일에는 온양에서 열리는 충남 서북부지역 이회창 대통령후보 초청 연설회에 지구당 당직자 및 당원과 함께 참여할 계획으로 있다. 10일 전후해서는 중
인물
최종길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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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 합덕지역 성결교회 청년회(회장 이병국)는 지난달 29일 합덕읍민회관에서 불우이웃 및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동포를 돕기위한 복음성가 경연대회를 열었다. 성결교회 신도들과 여러 주민들이 지켜본 이날 대회에는 인근 아산과 예산, 그리고 당진지역의 성결교회 성가단 10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곡목의 복음성가를 연주,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청년회는
사회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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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정미면 하성리 마을회관과 경노당이 지난 4일 착공 3개월만에 준공돼 하성리 주민들의 20년 숙원이 이루어졌다. 이날 준공된 하성리 회관과 경노당은 총 47평의 2층 복합건물로 1층에 위치한 경노당엔 할아버지 할머니 방과 리사무실이, 2층은 회의실로 꾸며져 있어 50여세대 하성리 주민들의 공동휴식공간 및 모임장소로 활용된다. 회관건립에는 6천7백만원
사회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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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녀명심보감반을 찾아 갑자기 몰아친 추위를 무색하게 하는 주부들의 학구열이 한창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할 줄 알아야 하며 관용을 베풀라는 옛성인의 말씀을 낭독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향교의 담장을 넘는다. 다름아닌 지난 11월 4일부터 진행중인 당진향교의 ‘부녀명심보감반’의 교육현장이다. ‘부녀명심보감반’은 김준환(71세) 전교의 가르침 아래 주부를
사회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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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 합덕읍 운산리 한울기획 대표 김재웅(32세)씨는 지난 26일 합덕읍사무소에 민원봉투 5천매(싯가 2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기증하여 민원인들의 편익을 도모했다.
사회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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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 재경우강면민회(회장 김대성, 예원항공여행사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서울, 인천등에 거주하는 우강면민회원 2백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두번째 모임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강명규 우강면장을 비롯 인영태 번영회장등 우강면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출향인과 재향인들의 연대를 확인했으며 우강농협 주부대학 풍물패가 초
출향인소식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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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진읍에서는 의지할 곳 없고 가족이 없어 겨울이면 더욱 춥고 외로운 무의탁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위해 ‘겨울나기 어려운 이웃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여 무의탁노인 유수열 할아버지등 11세대와 소년가장 1세대등 12세대에게 2백2십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연탄전표를 전달했다. 이와 아울러 극빈장애인과 장기질환자등 5세대에 1백1만6천원의 생계비
사회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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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읍, 5백만원 들여 3개소에 설치- 규모 조잡해 오수정화 효과 검증조차 불가능- “예산만 낭비했다” 비난 [당진] 당진읍이 최근 극심한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당진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오수정화 효과가 있는 미나리꽝을 당진천내에 설치했으나 그 효과여부를 검증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조잡하게 설치해 놓아 전시용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읍
사회
이명자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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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전문대학과 경희대학교가 학문.학사행정등의 상호교류를 통해 유능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교류협정을 맺었다. 신성대 이병하 이사장, 장기옥 학장을 비롯 경희대 조정원 총장과 두학교의 보직교수등 40명은 지난 3일 경희대학교에서 교류협정 조인식을 갖고 상호우호증진과 교육발전에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욱 국회교육위원장도 참석해 축하를 보냈
사회
이명자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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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원회등 군내 각 사회단체 ‘무리한 처사다’ 반발 서해대교 시공자인 LG건설로부터 지난 10월 업무방해혐의로 고발된 행담도 주민 6명중 최고령자인 지규삼(57세)씨가 지난 3일 공무상 비밀표시 등을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행담도 주민들은 법원으로부터 서해대교 공사장의 출입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은 바 있으며 구속된 지씨는 출입금지 표시를 훼손
사회
이명자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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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학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조윤정(18세, 당진전화국 조성호씨 장녀)양이 한국과학기술대학에 합격했다. 당진초등학교와 호서중학교를 졸업한 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96년 충남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던 조윤정양은 고입 1년7개월만인 지난 10월 한국과학기술대 입시에 응시,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윤정양은 고교재학중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받는등 남달리 총명했으
사회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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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야고등학교(교장 김춘자)에 재학중인 이명숙.김영희 학생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 서울대는 97년 대입시에서 모집 총인원중 3백50여명을 학교장 추천을 기본으로 하는 특별전형에 의해 선발했는데 당진에서는 유일하게 서야고의 두학생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명숙(고덕면 양촌리) 학생은 자연과학대 자연과학부에 김영희(합덕읍 합덕리, 父 김형배씨) 학생은 사범대
사회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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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군 새마을 일꾼들 사랑의 김장 담그던 날- 배추 3천포기 김장담가 불우이웃에 전달 4년전부터 그날이 되면 하회탈 같은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것 저것 복잡하고 암울하기만한 올연말이건만 당진읍 남매식당의 별관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 웃음을 볼 수 있었다. 바로 지난 12월 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당진군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2백70여가구에 이르는
사회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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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네 5일장의 발달공포리에 드나들던 장삿배들이 시장형성의 모태합덕읍 운산리보부상!“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고 하였다. 모든 길은 서울로 통하게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와 같이 중앙집권의 통치하에서는 옛부터 길은 서울을 기점으로 지방도시로 이어 달리게 길을 뚫었다. 길이 생김으로 크고 작은 마을이 새로 형성되었고 그 길을 따라 시장이나 저자거리가 자연스럽게
여론광장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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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사진연구회 제3회 회원전이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충청은행 수선화공간에서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장 인목환씨의 을 비롯해 문영호씨의 등 총 30여점의 수준있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지난 93년 12월 29일 아미사진클럽으로 창립한 아미사진연구회는 이듬해인 94년 12월 첫 창립전을 가진데 이어 96년 아미사진연구회로 개칭한 뒤에도 두차
뉴스
당진시대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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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충남당진지부(지부장 박기호)가 두번째 전시회를 열고 있다. 29일 문을 연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충청은행 수선화공간에서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종호씨의 등 회원들의 작품 23점이 선보이고 있다. 지부장 박기호씨는 인사말에서 “타지부에 비해 늦게 창립되었지만 높은 실험정신과 열의를 토대로 신선하고 수준높은 그림을 그리고 잇는 우리지역 작
뉴스
당진시대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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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완 수- 한남대 대학원 졸업- 석문중학교 교사- 호수시문학회 회원벌집 같은 근로자 아파트살이두 해를 정리하여 이사했네근심 없다는 ‘무수동’으로겨우 먼지 털어제자리 찾던 날,호수처럼 눈매 고운 윤시인웃음인양 청청하게 늘어진난분 하나 안겨주고 갔네게을러야 꽃을 본다는 말을바위처럼 굳게 믿고겨우 목만 추겨 주었네거친 모래 속에서도강철 같은 새순이 돋고꽃대궁
뉴스
당진시대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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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이인화씨가 라는 논문집을 냈다. 이 논문에는 1890년대 면천과 합덕.송악지역에서 각각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해 전개된 과정과 이창구.박희인등 당진군의 주요 천도교 인물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씨는 이 논문을 정리하는 데에 기존의 각종문헌과 함께 합덕읍 박검의(82세)씨등 노인 증언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했음을 밝히고 있다.■개혁연구소
뉴스
당진시대
1997.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