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주민들의 문화·스포츠 시설 향유와 정주여건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건립되는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가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다.지난 2015년부터 건립이 추진돼 온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지난 2016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지난 2017년 11월 기공식을 가진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합덕읍 운산리 27-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대지면적 1만5611㎡, 건축면적 약 2068㎡(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 109억 원이
태권도 꿈나무들의 활약이 지역너머 충남에서 벌어지고 있다. 원당초와 당진중 태권도 선수들이 제42회 충청남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 겸 충남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초·중·고 남녀 선수 6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원당초가 11개의 메달을, 당진중이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원당초는 남자초등부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강상현 학생이 남초부에서, 김봄 학생이 여초부에서
당진두바퀴사랑(회장 최종덕)이 지난 5일 신안 증도로 자전거 라이딩을 떠났다.이날 회원들은 한국 최초의 슬로시티인 증도를 방문해 해저유물발굴기념비-짱뚱어다리-한반도 해송숲-왕바위 선착장-화도 노두-태평염전 등의 코스로 섬 한 바퀴를 달렸다.한편 당진두바퀴사랑은 지난 2013년 3월 자전거 라이딩 취미를 공유하는 회원 21명이 모여 결성됐다.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마다 정기 라이딩과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원정 라이딩을 실시해 체력 증진과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2019 여주 세종대왕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에서 당진 남자선수단이 B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경기도 게이트볼협회와 여주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여주시 오학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28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였다. A, B, C, D그룹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당진의 남자선수단이 B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석운 당진시게이트볼협회장은 “전국의 많은 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다툰 대회에서 우승이란 결과를 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DMZ 생태공원 탐방당진힐링산악회당진힐링산악회(회장 이무범)가 지난 6일 보신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철원DMZ생태공원을 탐방해 생태공원의 자연을 만끽했다. 당진힐링산악회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용소계곡으로 트래킹당진하나산악회당진하나산악회(회장 남호문)가 지난 7일 용소계곡으로 트래킹을 다녀왔다. 회원들은 홍천 용소계곡을 등산하며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당진하나산악회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칠보산으로 보신산행당진산악회당진산악회(회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17일까지 2019년 직장장애인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농구교실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동에 위치한 LG SAKERS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진행된다. 당진시 내 거주하는 직장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 354-6699(당진시장애인체육회), 010-7113-8061(담당자 주미)박경미 기자 pkm9407@naver.com
석문면체육회(회장 정병선)가 단합대회를 지난달 28일 석문공단 인근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원 및 지역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함께 오찬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이후 족구와 배구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정병선 회장은 “그동안 타 지역 탐방으로 단합대회를 실시해왔다”며 “하지만 올해에는 회원들과 지역 단체장 등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지역에서 함께 식사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합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단결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석문면체육회의
Y복싱클럽의 윤경환 관장(34세)이 올해 첫 번째이자 역대 22번째 당찬사람들로 선정됐다.윤 관장이 복싱에 입문한 것은 그가 중학교에 다닐 때였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교사의 권유로 복싱에 입문했지만 부모의 반대에 부딪혔다. 하지만 윤 관장을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전국체전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보이자 부모가 아들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복싱 선수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마침내 2009년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사각의 링에 오르며 오랜 꿈을 이뤘다. 지난 2014년 선수 생활을 은퇴한 그는 당진시체육회 복싱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생활
한국 테니스 유망주로 떠오른 권순우(22세, 당진시청) 테니스 선수가 오는 8월에 개최하는 US 오픈에 도전한다. 지난 3월 요코하마 케이오 챌린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권 선수는 지난 5월에 개최됐던 서울오픈 챌린저 남자 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세를 몰아 권 선수는 지난 1일 영국 윔블던 대회에 출전했다. 한국 선수로는 2007년 이형택 선수 이후 12년 만에 웜블던 대회에 도전했으나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랭킹 9위의 카렌 하차노프 선수를 만나 3대1로 아쉽게 패했다.권 선수는 다음달 26일에 개최되는 테니스 4대
(사)충청남도농아인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표민애) 당진해나루팀이 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 농아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사상 첫 3위를 차지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김홍익)가 주최한 대회는 지난달 27일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 4개 팀을 비롯해 서울 3개 팀, 충남 3개 팀, 강원도 4개 팀, 경남 7개 팀, 전북 1개 팀 등 총22개 팀이 참가했다. 전국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당진해나루팀이 3위를 차지했다. 당진해나루팀은 (사)충청남도농아인협회 당진시지부의
>>당진힐링산악회■일시 : 7월 6일(토)■산행지 : 철원DMZ생태공원■산행코스 : DMZ 생태공원 A코스 (3시간 이내)→점심식사(한식뷔페)→ DMZ 생태공원 B코스→당진도착 오후 6시30분 예정■출발장소 및 시간 : 오전 5시30분 당진시청 후문 출발 - 오전 5시35분 당진버스터미널 농협 앞 - 오전 5시40분 현대아파트 - 오전 5시45분 기지시터미널■준비물 : 점심 제공 (목욕은 하지 않음)■회비 : 4만 원■문의 : 010-4511-8615(회장 이무범)>>당진하나산악회■일시 : 7월 7일(일)
당진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속한 충남서부연합 팀이 2019년도 충남서부연합라이딩을 지난달 23일 진행했다.충남서부연합팀은 당진MTB를 비롯해 서산MTB, 홍성MTB, 보령MTB, 청양MTB, 천안MTB 등 6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남서부지역 자전거 동호인들의 자기발전과 지역 화합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이들은 매년 한 차례 친선 라이딩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올해에는 당진MTB 회원 25명을 비롯해 동호인 총78명이 세종시 전의면 작성산을 달렸다.한편 지난해 연합 라이딩은 당진에서 주최했으며, 올해에는 천안이, 내년에
당진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풍곤)가 제10회 당진시그라운골프 협회장배 동호인 대회를 지난달 22일 개최됐다.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는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 간 화합하고 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는 8조로 나뉘어 혼성 개인전으로 이뤄졌다.이날 남자부에서는 이충길 씨가 여자부에서는 차양 씨가 1위를 차지했다.김풍곤 회장은 “회원들 덕에 당진시의 그라운드골프가 많이 발전했다”며 “경쟁보다는 다함께 화합하며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자부 △1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제13회 꿈나무 육성 7대7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달 21일 개최됐다.당진종합운동장 내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과 당진시축구협회(회장 김만수)가 주최·주관했다.이날 △서정초 △탑동초 △기지초 △계성초 △송악초 △상록초 △당진초 △순성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 15개팀 200여 명(저학년부 6개팀, 고학년부 9개팀)의 학생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이날 치열한 승부 끝에 엘리트 축구부가 운영되고 있는 계성초가 좋은 성적을 냈다. 저학년부에서는 계성초A가, 고학년부에서는 계성
2019년 충청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당진시 대표 선수단이 게이트볼 남자부에서 우승을 거두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군에서 개최된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충남도 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체육회와 충남 회원 종목 단체가 주관했다.충남 15개 시·군이 선수 및 도민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진시에서는 120명의 선수들이 총8개 종목 중 체조를 제외
송악면 복운리 출신의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선임됐다.지난 4월부터 감독 지휘봉을 이어받은 김 감독은 포항에서 선수시절 주장으로 활약하며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어왔다. 지난 2012년 k-리그 500경기 출장을 달성하고 선수생활을 은퇴한 그는 지난 2016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포항에서 10년 이상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하며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그가 구단을 새롭게 도약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그의 감독 계약기간은 내년 12월까지며,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전북 현대 모터스
미남미녀 골프클럽(회장 이재설)이 지난 10일 정기 월례회를 부여 롯데스카이힐 골프 클럽에서 실시했다.이번 월례회에서는 회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회원들은 골프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달에 이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 원 씩 모으는 ‘사랑의 버디’ 활동을 진행했다. 미남미녀 골프 클럽에서는 사랑의 버디를 통해 모은 돈을 연말에 기부할 계획이다.한편 다음 월례회는 오는 8일 당진파인스톤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재설 회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회원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 넘치는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당진시가 내년 당진에서 열리는 2020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충남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충남체전 분야별 추진 계획보고회가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0일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주요 업무와 향후 추진 계획, 기관별 협조 방안이 논의됐다.기본계획에 따르면 2020 충남체전은 내년 상반기 중 4일 동안 개최되며, ‘역대 최대·최고·최초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통합체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미래 스포츠 역사의 출발점이 되는 기념체전 △충남도민의 대화합과 행복을 이루는 행복체전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체전 △정성어린 환
당진시 선수들이 제34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유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유도회와 부여군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탑동초, 원당중, 당진해나루유도관, 용인대청룡유도관, 호서체육관 등 45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이번 대회에서 당진시 선수들은 개인 입상을 비롯해 단체전에서 입상했다. 이날 탑동초가 단체전 남초부에서 1위·여초부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원당중이 남중부 1위와 여중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해나루유도관이 여대일반부에서 3위에 올랐다.
당진시 대표 선수단이 제8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청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그라운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당진시 선수단 28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9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당진시가 단체전에서 충북 제천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당진시 대표 선수단은 3위 우승컵과 부상으로 50만 원을 수상했다.또한 남자 개인전에서 이기명 선수가 3위에 올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