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출신 서복례 화백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계속된 한중문화관 개관 7주년 및 인천 중국의 날 문화축제행사 기념으로 열린 ‘중국 길림예술대학 교수 작품 초청전’에 특별초청돼 작품전시회를 가졌다.한중문화관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8일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서복례 화백(한국미술여성
‘최 바오로의 나무 이야기 오 나의 어머니시여’라는 주제로 최 바오로의 조각 작품 30여 점이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솔뫼성지 박물관에서 전시된다. 1951년 서울 태생인 최작가는 1962년부터 1969년까지 이탈리아 카를로 카라에게서 수학했으며 파리 에꼴 데보 자르 조각 전문학교 , 베니스 왕립 미술학교, 구 소르본느( 현 파리4대학
면천향우회(회장 조성명)가 오는 19일 반기 월례회와 친선산행을 가질 예정이다. 조성명 회장은 “면천향우들이 모여 등산과 저녁식사를 통해 정겨운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산행이 어려우신 분들은 하산 후 모임장소에 오시면 함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행사문의-사무국장 임건섭(010-5216-8364)* 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5일 석문면 대난지도 다목적회관에서는 난지초등학교 제7회 동창회(회장 김영덕)가 주관한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날 회관에는 김영덕 회장과 7회 동창생들이 대거 참여해 봉사에 나섰으며 난지도 주민들과 노인들이 참석해 준비한 점심을 함께했다. 난지도부녀회와 청년회는 일손돕기에 나서 음식재료와 요리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김영덕 회장은 &ldq
지난 2009년 5월 시작된 봉사가 어느새 만 3년을 넘어섰다. 재인당진시민회(회장 이회만) 산하 노래봉사단(단장 이충원) 이야기다. 이들이 지난달 9일 34번째 노래봉사를 다녀왔다. 이충원 단장과 임혜숙, 진숙이, 지현순 씨가 함께했고 황인규 회원과 박영국 회원도 참여했다. 한달여만에 경기도 부천시 삼광전문요양원을 다시 찾은 이들은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
제33회 현대미술대전 시상식에서 합덕읍 운산리 웅천석재 김진상 대표가 조소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김 대표는 지난 3월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3회 현대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석공예에 해당되는 조소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 대표는 1997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면서 돌(石)과 인연을 맺어 기
지난 1일 오전 9시 여사울성지에서 대전교구 보좌주교 집전으로 말씀의 전례가 있은 후 천주교 신자들은 신리성지와 합덕성당, 솔뫼성지 순으로 손에 묵주를 들고 기도하면서 유명, 무명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순례의 길을 걸었다. 이어 오후 3시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에서는 순교자 현양미사가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집전으로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
어머니 어린 시절부터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학생회. 교문 앞에서 학생들의 용의를 꼼꼼히 검사하던 학생회가 호서고등학교에도 존재한다. 1학년과 2학년 19명으로 이루어진 학생회는 학생의 대표 얼굴이라 불릴 만큼 학생들의 즐겁고 바른 생활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학생회의 교문 용의지도는 뜸해졌지
요즘 고등학생 사이에서는 ‘장래희망’이라는 단어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그저 이름 있는 이른바 ‘sky’대학교에 들어가 졸업 후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장래희망’이 된 지 오래다.하지만, 자신의 꿈을 확실히 정하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이 있다. 프로그래밍(컴퓨터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지난 22일부터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당진지부(회장 오경옥)가 수능을 마친 군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판매, 통신판매 등 판매방식에 따른 청약철회 절차와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상거래 피해대처법을 알렸다. 또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소셜 커머스와 해외구매대행 사이트 이용 시 주의점을 교육하였으며, 예비사
당진시대 2기 시민기자들이 지난 21일 1기 시민기자이자 본지 전 취재부장이었던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겪은 일들과 생각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종준 사무국장이 시민기자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당진시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지난 6개월간 시민기자제도를
지난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1층 전시실에서는 터치바이터치 회원들의 네 번째 정기전이 있었다. 터치바이터치는 그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뭉친 군내 유화 모임이다. 2005년 12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 초대작가 장철석 화가의 지도 아래 29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20개의 작품을 전시했다.유희옥 시민기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부여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20회 충남학생체육대회의 수영경기에 참가한 당진군 학생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충청남도 15개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 2관왕을 차지한 신은진(원당초) 선수를 비롯해 1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6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내년 충남소년체전에서의 활약을 기대
지난 2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제3회 충남 다문화 한어울 축제가 개최되었다.이번 축제에는 대학생들과 다문화 관련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려 한국말하기대회, 다문화 영상제, 기타 부대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말하기대회에는 예심을 거친 결혼 이주여성과 유학생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 등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가족, 직장 동료 그리고 주변인과의 갈등과 극복에
지난달 31일 상쾌한 아침공기를 맞으며 당진도서관 입구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당진에 거주하면서 당진의 역사를 알고 싶어 모인 이들은 충청남도 서부 평생 학습관(관장 임헌재)이 주최하고 당진도서관(관장 정성택)이 시행한 ‘2011 나라사랑 프로젝트’ 향토순례 답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향토순례 답사는 지역 향토사와의 연계를
신평면 청년연합회(회장 최기남)는 지난 6일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신평면 운정리에서 몸이 불편한 아들과 살고 있는 정순자 씨 댁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였다.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한쪽으로 기울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싱크대를 교체하였으며 보일러가 없어 겨울에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순간온수기도
지난달 30일 ‘제12회 대건 안드레아 감사제’ 가 이광근 신부 주례로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당진군 합덕읍 운산리 신합덕성당에서 있었다.이광근 신부는 감사미사 강론에서 “날씨가 정말 좋다”며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수확하고 농사를 지어낸 것 중 가장 알차고 좋은 것 들을 골라 제단에 준비했으니 그동안
당진고등학교에서 제1회 기숙사 개방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9월1일 부임한 당진고등학교 가경신 교장은 “기숙형 공립고등학교로 214명이 정원이며 기숙사생들은 24시간 학교에 있어 밤에도 자습을 하고 있다”며 “학교가 재미있
지난 1일 오후 7시30분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군립합창단의 주관으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시 출범을 축하 하는 ‘당진 대 합창제’가 열렸다.이날 당진군립합창단과 당진감리교회할렐루야합창단, 온누리합창단, 보덕사관음합창단, 당진소년소녀합창단, 합덕성당합창단, 에듀콰이어, 현대제철 블루 하모니 등 10개 팀이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
2011년 10월 14일, 이맘 때 쯤이면 시작되는 중국과의 교류학습이 이번 해에도 어김없이 치러졌다. 호서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중국어를 배우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북경시 로신중학과의 교류학습은 2006년 처음 시작하여 총 5번의 왕래가 있었다. 로신중학은 11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이며 고풍스러운 전통식 건물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