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선 대표는 오랫동안 읍내동에 자리했던 고깃집 사랑채를 운영했다. 유동인구의 급증에 따라 수청동 신터미널 상가로 자리를 옮긴 방 대표는 가게 이름도 청와대숯불갈비로 바꾸며 새로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가게의 이름 그대로 참숯으로 익힌 고기가 특징인 청와대숯불갈비는 고기의 맛도 일품이지만 고기를 먹고 난 후 식사메뉴로 주문하는 깻묵된장과 비지찌개 역시 빼
광목 소재의 침구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광목이야기가 문을 열었다. 광목은 목화에서 실을 추출해 앏게 가공한 천으로 목화섬유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웰빙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광목소재의 의류, 침구류는 위생적이며 세탁을 할수록 천이 견고해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집먼지가 잘 붙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아기나 청소년, 아토피나 천식, 비염이 있
슈퍼네츄럴의 김한용 대표는 도수교정운동을 통해 당진시민들에게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신체를 심어주고자 슈퍼네추럴을 개업했다.“척추측만증이나 일자목 등에 대한 교정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슈퍼네추럴은 도수교정운동을 통해 근육과 뼈의 어긋난 부분을 교정해주는 곳이죠.”도수란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 교정운동을 하는 것으로 정체와도
“당진지역의 체육인들에게 기능성이 뛰어나고 멋도 추구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어요. 스포츠 의류 전문이니만큼 어떤 스포츠에도 맞는 의류가 구비돼 있으니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원국희, 이규옥 부부가 운영하는 데상트는 스포츠 의류를 취급하는 유명브랜드다. 획일적인 체육복 차림에서 벗어나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김종훈 원장은 올해까지 한 대학병원에서 내과원장을 지냈다. 그런 그가 원장직을 그만두고 개업의를 선택해 쾌찬내과를 열었다.“5년간 근무했던 병원을 떠나 자신의 병원을 차리는데 걱정도 있었지만 자신의 병원을 갖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렇게 개업한 만큼 당진시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의사를 지망하면서 내과, 그 중에서도
“냉동제품은 안 써요. 오로지 싱싱한 해물만을 요리해 판매하고 있습니다.”김영훈 대표의 말엔 신선한 음식에 대한 소신이 묻어나왔다. 타 지역에서 오랜 기간 해물탕 장사를 하던 김영훈 대표는 올해 당진으로 내려와 ‘부자해물탕’을 열었다.“전에 있던 지역은 신선한 해물을 공수하기가 어려운 지역이었죠. 그러다
아이들이 뛰어 놀 공간이 많지 않은 당진 지역에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쉼터가 생겼다. 읍내동에 위치한 키즈 스토리방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엄마들에게는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키즈 스토리방 김기섭 대표는 “당진 도심권에는 많은 문화시설이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시설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아이들의 활동성을 키우고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이발사 안덕노 대표가 운영하는 갈산이용원이 지난달 10일 문을 열었다. 서울 삼성동에서 이발사로 활동하던 안 대표는 고향인 당진으로 내려와 이용원을 차렸다. 순성면 갈산리가 고향인 그는 고향의 이름을 본따 갈산이용원이라고 이름지었다.“30여년 가까이 가위를 잡고 있으면서 항상 고향이 그립더군요. 이제 고향으로 내려와서 새로
“닭한마리 칼국수는 수도권에서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맛집이죠. 당진에도 이런 맛집이 있었으면 해서 서울 본점에서 비법을 전수받아 당진에 분점을 차리게 됐습니다.”닭한마리 칼국수의 유일한 메뉴는 백숙이다. 백숙뿐이라 심심하게 여길 수도 있겠지만 사리가 추가되면 달라진다. 사리의 종류만 6가지로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각종공구부터 건축자재에 이르기까지 공업용품이라면 없는 게 없는 석문종합철물공구안전이 지난 달 1일 문을 열었다. 강광희 대표가 석문종합철물공구안전을 창업한 지 이제 두 달이 됐다. 그는 “창업한지 얼마 되자 않아 어려움이 많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현대제철이 입주해 있는 송산과 송악이 발전하고 있
혜은이 효소다이어트의 박현순 대표는 효소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효소 예찬자다. 박 대표와 그의 가족들은 “효소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박 대표는 장이 좋지 않았고 아내는 비만으로 인한 합병 증세에 시달렸으며 그의 어머니는 고혈압과 관절염 등으로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였다. 병원에도 다녀보고 약도 먹어봤지만 아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집행관으로 근무했던 오광석 법무사는 지난 12일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법무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20여 년간 법조계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오 법무사는 태안과 서산, 천안 등을 돌며 다방면에 걸쳐 업무를 소화했다.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라 하지만 어느 것이든 완벽할 수가 없죠. 집행관으로
손동호 법무사는 19년간 등기, 공탁, 경매, 조정 등 법원 업무를 전반에 걸쳐 담당했던 잔뼈가 굵은 베테랑 법무사이다. 사무관 승진 시험을 준비하던 손 법무사는 다른 이들이 모두 선호하는 법원 공무원의 길을 뒤로 하고 법무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혼자 일하게 되는 일도 적고 적성에도 맞는 것 같아 법무사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삼이 몸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산삼은 피로회복과 체력증진뿐 아니라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등 수 많은 효능을 가진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산삼을 접하기란 쉽지 않다. 희귀할 뿐더러 비싼 가격에 사람들은 선뜻 산삼에 다가가기 어렵다. 손인만 대표는 당진시민들이 산삼 제품을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고려산삼의 문을 열었다.&ld
원래 서울 강동구가 고향인 김길찬 공증인은 올해 당진으로 내려와 공증인 사무소를 차렸다. 오랜 시간 변호사로 지내다가 임명공증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새로운 길에 도전했다.공증이란 특정한 사실 또는 법률관계의 존재여부나 내용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행위를 말하며, 공증인이란 당사자 또는 관계인의 위탁에 의해 법률행위나 기타 사건에 관한 사실에 대해 공정증서를 작
하늘담 정육식당 홍선희 대표는 국산 재료만을 고집하며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직하게 음식을 조리한다”는 영업 방침을 강조했다. 한솔식당을 10년 가까이 운영해온 홍 대표는 정육식당을 함께 운영하자는 포크빌당진매장 이우선 팀장의 권유로 포크빌 2층에 하늘담 정육식당을 열게 됐다. “처음 도전하는 방식의 식당인지라 기대
“당진에 야외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잖아요. 야외에서 고기를 먹으며 펜션으로 엠티 온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습니다.”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던 농부네 셀프 바비큐의 원대용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아 소유하고 있던 부지를 분양하려다 고민 끝에 음식점을 차리기로 마음먹었다.원 대표는 “아직 문을 연지 얼마 되
“돼지고기는 아무래도 저희가 직접 고기를 고르고 부위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죠.”10여년 가까이 옥정보신정을 운영하던 구경숙 대표와 25년간 피니치니치킨을 운영하던 정숙영 대표는 각자 하던 일을 접고 옥정복돼지를 열었다.구경숙 대표는 10여 년 넘게 옥정보신정을 운영하면서 지정된 업자에게 한정된 부위만 고를 수 있는 데 한계를 느껴
이삭렌트카는 서울, 광주, 평택 등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차량대여 전문업체다. 이삭렌트카 당진점 김정우, 정광현 공동대표는 “차별화된 가격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최근 들어 유가가 비싸지면서 저렴한 LPG차량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죠. 이삭렌트카에서는 시간제요금을 통해 주부층과 대학생층도 편하게
손님들에게 부담없는 편안한 상가를 추구하는 홍기훈 대표는 지난 15일, 당진돈부속을 개업했다.돈부속은 막창이나 갈매기살 같이 돼지고기의 부속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돼지고기의 부속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해 이름을 돈(豚)부속이라 지었다.4년 전까지 홍 대표는 횟집을 경영했지만 제철 생선의 가격 변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른 직종을 찾던 중 지인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