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6차 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전국적으로 한우 가격이 급락하고 사료값이 급등하면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물한우정육식당은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 질 좋은 한우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소비자와 축산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상가로 만들겠다”는 것이 정한영 대표이사장
폐백음식 전문점 ‘정성담아’는 유양희 대표의 꼼꼼한 관리로 운영되고 있다. 폐백음식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최상급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주문을 받으면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고 있어요. 폐백이나 이바지는 평생에 한 번 있는 중요한 일이기에 허투루 만들 수 없죠. 모든 고객에게 가는 음식은 제 자식에게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일이 돼요.” 에이스커피런던 윤미경 대표는 토성철강 본부장으로 12년간 활동하다 지난 5일 커피전문점을 열었다. “사실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프랜차이즈로 해야 하나, 새로운 상표를 걸고 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어요. 근데 프랜차이즈는 본사에서 규정하는 메뉴에서 벗어
미용실하면 보통 여성이 운영한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최수영헤어의 최수영 원장은 그런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난 남성 미용사이다.고향이 당진인 최 대표는 20여년 간 서울에서 미용사로 지냈다. 그는 “호서고를 졸업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며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 군에 입대했고, 전역 후 우연한 기회에 가위를 잡았다&rdq
“인근 상가들이 이른 시간에 문을 닫으니 늦은 시간에 갈만한 식당이 많지 않은거 같아요. 주민들이 늦은 시간이라도 부담 없이 찾아와 회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상, 정미순 부부가 지난달 29일 바다회포차를 열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이곳은 저렴하고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 메뉴는
곱창만큼 술 안주와 밥 반찬으로 좋은 음식이 없다. 송가네곱창은 점심시간이면 식사를 하기 위한 손님이, 저녁이면 술자리를 갖기 위한 손님이 찾아온다.신태운 대표는 아내인 송재춘 씨와 함께 송가네곱창을 운영하고 있다. 신 대표는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모든 음식을 정갈하고 체계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믿을 수 있는 맛으로 토우정이 당진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토우정 이영희 대표는 남편 허상봉 씨와 함께 토우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0여 년 경력의 정영남 실장도 함께하고 있어 깊은 손맛의 음식들을 선보인다.“당진
“브랜드 의류도 좋지만 유행은 보세 옷이 가장 빠르죠. 브랜드 의류는 보세 의류보다는 유행이 조금 늦은 감이 있어요. 그래서 브랜드 의류매장을 열지 않고 보세 의류매장을 열게 됐어요. 일주일에 1번 씩 동대문에 가서 유행도 확인하고 직접 옷을 사가지고 오죠.” 숙녀 보세의류를 비롯한 악세사리 전문점 ‘여우별’이 문
따뜻한 제주도에서 자란 흑돼지는 살이 연하고 육질이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흑돼지하면 제주도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알고 보면 지역 내에서도 제주산 흑돼지를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볏짚으로 구워낸 제주도산 흑돼지를 맛보세요. 연기도 적고 고기도 쉽게 타지 않아 색다를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송산면 삼월리 흑돼지전문점
“장모님께서는 용현계곡에서 30년간 고란사 식당을 운영해오신 분이죠. 이번에 아내와 함께 당진에 뚝방을 개업하며 함께 음식을 만들고 계십니다.”호서중·고 13회를 졸업한 성낙응 씨는 장모와 아내 이미연 씨의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미꾸라지며 메기, 빠가사리 등을 이용한 매운탕에서부터 잡고기를 이용한 어죽까지 용현계곡에서 이름
IPGA 당진시지회가 국제골프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최현규 지회장을 비롯해 김기목(사진 오른쪽) 대표, 호현규(사진 중앙) 관장 등이 운영을 담당하는 이곳은 국제프로골프협회(IPGA)의 이름을 걸고 운영되고 있다.IPGA 이름에 걸맞게 프로선수들이 상주하며 주니어 선수 발굴 및 프로지망생(사진 왼쪽, 윤찬)들을 육성하고 있어 골프대학 및 학과 진학에 도움을
식사나 간식으로 주린 배를 채우기에 국수만한 음식도 없다.따뜻하고 시원한 국물 맛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까지 서민들이 즐겨 먹는 먹을거리다.대덕동 우리국수는 김이 모락모락나는 국수 한 그릇과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의 조화가 돋보이는 곳이다. 서민들의 애환과 따뜻함이 녹아 있는 우리국수는 다섯평 남짓한 매장에 조석현 대표 홀로 주문부터 조리, 서빙까지 하고 있
김해본가뒷고기 당진점 강하영 대표는 울산에서 16년 간 뒷고기 장사를 해 온 베테랑이다. 뒷고기만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아산 탕정 도축장에서 직매해온 목살과 항정살 만을 판매하고 있다. 직매로 목살과 항정살을 들여오다 보니 중간 판매단계를 거치지 않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국내산 뒷고기를 맛볼 수 있다.강 대표가 말하는 뒷고기는 운동량이 많
카레이서 남기문 씨가 운영하는 죠스떡볶이 당진점이 문을 열었다.남 대표는 휴식기를 맞아 고향 당진으로 내려와 매운 떡볶이 맛으로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그는 다소 허름하고 비위생적으로 느껴졌던 동네 떡볶이 집과 달리 매장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며 새로운 떡볶이 문화를 선보인다는 포부다.“떡볶이는 한국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
중간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은 싱싱바다횟집이 문을 열었다.싱싱바다횟집은 모든 수산물을 이재선 대표의 남편으로부터 직접 공급해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저렴한 가격대가 특징이다. 해삼, 멍게, 개불 등의 해물 밑반찬을 제외한 불필요한 밑반찬을 제외하고 가격대를 낮춰 손님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이 대표는 “중간유
‘야식의 제왕’이라 불리는 족발은 돼지 발 부분의 살을 익혀서 기름을 뺀 음식을 말한다.보통 족발을 만들 때는 간장·마늘·생강·설탕·후추·소주 등 다양한 재료들을 넣는데, 그 외에 넣는 독특한 재료들과 조리 순서에 따라서 냄새도 덜 나고 더 맛깔나는 족발을 만들 수 있다.
사암침은 조선중기 창안된 침법으로 오수혈을 음양오행 상생상극 원리에 입각해 장부의 허실에 따라 시행하는 침법이다. 특히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아닌 팔꿈치 아래와 무릎 아래 오수혈에 침을 놓아 치료하는게 특징이다.현산한의원 방철환 원장은 경기도 시흥의 예영제 한의원에서 부원장으로 3년간 활동하다 당진에 정착했다. 그는 사암침을 통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날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창업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은 성공창업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인식이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이러한 차별화 전략에 뾰족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실정이다. 대덕동 먹자골목에 새롭게 문을 연 국대포차(국가대표 포장마차)는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대를 바탕으로 젊은 고객층, 특히 여성고객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면천에는 아구요리를 전문으로하는 식당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역에서 아구요리를 특성화 시켜 면천의 명물 아구찜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면천면 성상리에 위치한 명가아구찜은 김미애 씨가 운영하는 아구찜 전문점이다. 오장금 왕족발을 운영하며 지역 내에 족발과 곱창 맛 좋기로 소문난 고은옥 씨의 며느리다. 4년전 면천에
“접시 모양의 밀가루 반죽 위에 채소나 과일 등이 들어간 필링을 채워 구운 부드럽고 신선한 프랑스식 파이를 맛보세요. 건강을 생각한 유기농 식재료와 화학재료가 일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파이입니다.”유기농 수제파이 전문점 제나스 파이가 문을 열었다.제나스 파이는 정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매일 아침 신선한 파이를 굽는다. 아이들에게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