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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에 충남 21개 유치원이 포함됐다.국회 교육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이 공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사립유치원 2014∼2017년 감사 결과를 보면 사립유치원 1878곳에서 비리 5951건이 적발됐다. 적발 금액은 총 269억원에 달한다.이번에 공개된 비리 사립유치원에 충남은 21건이 적발됐다. 2016년 도교육청 감사에서는 9곳이 적발됐는데 천안 7곳, 아산 2곳이다. 지난 해 경우 예산,홍성,천안,서산,보령,아산에서 각각 2곳씩 이름을 올렸다. 천안의 한 유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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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10.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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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운영 주체는 천안논산고속도로(주)(맥쿼리 자산운용)다. 전체 9개 톨게이트영업소(현재는 7개 영업소)에 직원 130여 명이 근무중이다.천안논산고속도로(주)(아래 고속도로(주))는 지난 2008년부터 관리운영을 맡을 하도급 업체로 한국도로운영관리(주)(아래 운영관리(주))를 지정했다. 운영관리(주)는 고속도로(주)와 계약을 맺고 톨게이트 영업소 운영관리 사업을 전담해 왔다.그런데 지난 2016년 11월부터 갑자기 중간에 또 다른 관리회사가 들어섰다. (주)이도가 중간 관리회사로 들어선 것이다. 공개 입찰 등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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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9.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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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국내 처음으로 '국제 기후변화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Under 2 Coalition·이하 언더투 연합)에 가입했다.충남도는 남궁영 행정부지사가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언더투 연합 총회에 참석해 회원 가입서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언더투에 가입하려면 탈 탄소화 실현을 위한 정치적 의지를 밝힌 뒤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또 이후 감축 목표를 이행할 수 있는 전략을 공표한 뒤 언더투 사무국에 매년 온실가스 배출 측정량을 고시해야한다.언더투 연합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독일 바덴-뷔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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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9.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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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 있는 모 건설회사의 창업주 일가가 이름만 올려놓고 십수 년 동안 급여만 챙겼다(업무상 배임)는 의혹이 일고 있다.공주에 소재한 모 건설회사의 창업주인 ㄱ씨. 창업한 지 50년이 넘은 ㄱ씨는 건설회사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ㄱ씨의 사업체는 연매출 수백억원에 충청권 10위 정도 규모에 달한다.ㄱ씨 일가는 3개의 회사에 이름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ㄱ씨의 며느리와 두 사위, 외손자까지 포함됐다. A 건설회사의 법인 대표자는 ㄱ씨의 첫째 사위 아들인 외손자다. B 건설회사의 대표는 ㄱ씨의 둘째 사위다. 건설업과 부동산임대업을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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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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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도내 발전 3사가 5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충남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와 발전 3사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100억 원을 들여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과 사업화(창업)를 지원키로 했다.도와 발전 3사가 5억원씩, 연간 20억원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해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분야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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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9.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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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옹호댓글에도자동화 프로그램 사용했나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수사의뢰 하겠다”‘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을 옹호하는 댓글이 조직적으로 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안 전 지사를 옹호하는 댓글에 자동화 프로그램(매크로)이 사용된 정황이 발견됐다”며 “조만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개의 아이디로 매우 짧은 시간 내에 기사에 댓글이 1000개 이상 달렸다는 것이다.대책위 관계자는 “전문가 자문결과 매크로가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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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4.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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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전국 평균 지지율이 ‘안희정 역풍’에도 흔들리지 않았지만 충남도청 소재지가 있는 홍성에서는 달랐다. 홍성군민들의 민주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면서 돌아선 민심은 대부분 자유한국당으로 쏠리고 있다.여론조사 기관인 피트렌드리서치가 지난 7~8일 의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성지역 민주당 지지율은 34.1%로 지난달에 비해 7%p 하락했다. 반면 한국당은 40%로 지난 달 대비 10.1%p 상승하며 민주당과 순위가 바뀌었다.이어 바른미래당 4.0%, 정의당 1.6%, 민주평화당 0.2%, 기타 정당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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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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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사퇴에 대해 당내 경쟁자인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 양승조 의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복 전 시장은 “박 예비후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을 먼저 생각했다”며 “동지로서 후배로서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선당후사의 정신을 보여주었듯 나 역시 그런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양 의원도 “당의 동지이자, 문재인 정부 성공이라는 공통된 정치적 목적을 가진 정치인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박 후보의 역량과 기개가 국가와 민주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충남지역언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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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3.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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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안희정 전 지사가 추진해온 충남인권조례 재의 요구를 철회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남궁 행정부지사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인권도정은 반드시 필요하고,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재의결 요구를 낸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에서 재의결된다면 직원들과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일 충남도의회는 충남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가결했다. 안희정 전 지사는 지난달 26일 충남도의회에 해당 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 하지만 안 전 지사가 성폭행 의혹으로 도지사직을 사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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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3.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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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 전 지사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충남공무원노조는 안희정 전 지사의 기자회견 취소에 대해 “참으로 비겁하다”고 성토했다.김태신 충남공무원노조위원장은 지난 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흘 동안 연기처럼 사라졌다 약속한 기자회견조차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또 숨어버렸다”며 “참으로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전 지사를 오늘부터 ‘안희정’으로 부르겠다”며 “당신을 지사로 모신 것이 부끄럽다”고 덧붙였다.충남공무원노조는 안 전 지사에 대해 “충남 도정의 시계를 수십 년 후퇴시켰고 정의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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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3.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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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파문에 애꿎은 충남인권조례 폐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남도의회 야당 의원들과 일부 단체들이 충남인권조례에 대해 안 전 지사가 추진해 온 핵심사업이라며 폐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인권단체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오히려 충남인권조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지난 6일 자유한국당 소속 충남도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안 전 지사는 공정과 정의의 가면을 쓴 채 부도덕한 악행을 저질렀다”며 “충남도는 인권조례 폐지안 재의 요구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이날 김용필 바른미래당 충남지사 예비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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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3.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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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여성의 증언이 나왔다.안 전 지사가 설립한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의 연구원인 A씨가 1년 넘게 수차례의 성폭행과 성추행에 시달렸다고 지난 7일 JTBC 이 보도했다. 특히 이 피해여성은 안 전 지사가 유력 대선 후보로 주목받던 지난해 1월에도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대선후보 초청 강연회가 있었던 지난해 1월 18일 새벽 안 전 지사로부터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에 와달라는 요구를 받았고, 호텔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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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3.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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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지난 8일 약속했던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안 전 지사 측 관계자는 기자회견 2시간 전 한준섭 충남도청 공보관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기자회견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 안 전 지사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검찰에 출석하기 전 국민 여러분, 충남도민 여러분 앞에서 머리 숙여 사죄드리고자 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찰에 출석해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는 것이 국민 앞에 속죄하는 우선적 의무라는 판단에 따라 기자회견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거듭 사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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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3.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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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지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박수현 전 대변인은 지난 5일 충남도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8대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 대변인과 먼저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양승조 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등이 경선을 벌이게 된다.‘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라는 슬로건을 내건 박 전 대변인은 이날 “지방분권은 제도적인 인프라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콘텐츠를 채우는 일”이라며 “분권형 개헌으로 분권국가임을 헌법 전문에 넣고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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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8.0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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