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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면 한 마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당진247번부터 257번까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49번 확진자를 제외한 10명이 모두 같은 마을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들은 마을회관 또는 마을에 있는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함께 차를 마시거나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최초 확진자는 247번으로 60대 여성이며, 지난 13일부터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이 발현됐다. 247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오후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247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코로나19
당진시대
2021.03.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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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계유통에 이어 평택시 안중읍 이슬람 카페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당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41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일부터 송악읍 중흥리에 위치한 한국육계유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무더기 감염된데 이어 이달 들어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 이후에는 한국육계유통 관련 확진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아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에는 추가 확진자 발생 0명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11일부터 평택시 안중읍 이슬람카페와 관련된 확진자가 당진에서만 9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확진자 가족들이 연이어
코로나19
임아연
2021.02.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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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9일부터 2단계를 유지해왔던 사회적 거리 두기가 49일 만에 1.5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당진시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1.5단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단계는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변동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지만 그밖에 식당과 카페 등 상점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됐다. 다만 테이블 또는 좌석 간 거리 두기 또는 가림막 설치 등을 준수해야 하며,
코로나19
임아연
2021.02.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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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설날 연휴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6일 나음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당진시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 운용해왔다. 그러다 확산 추세가 누그러지면서 12월 29일부터 2단계로 완화했다.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세 차례 연장되면서 설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2단계를 유지키로 했다. 하지만 예상치 않게 지난 2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당진시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임아연
2021.02.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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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겨 집단감염이 발생한 나음교회를 당진시가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아직 고발에 따른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음교회는 정규예배를 제외한 모임·식사를 금지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어기고 지난해 12월 6일 교인들이 주일예배 후 식사를 함께하면서 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당진시는 12월 17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나음교회를 경찰에 고발했다. 당진시보건소 박윤희 감염병관리팀장은 “현재 고발 조치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결과가
코로나19
김예나
2021.02.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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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특례수입을 승인한 가운데, 이달 중순 이후 국내에 백신이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정부의 움직임과 더불어 당진지역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정부의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아 당진시를 비롯한 지자체 또한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당진시는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며 접종인력 교육 등을 거친 민간위탁 의료기관을 선정해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
코로나19
임아연
2021.02.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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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당진173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열흘 넘게 당진지역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급증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진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지난 15일 현대제철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아산 거주자로 천안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79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당 직원의 확진 판정 이후 동선이 겹친 현대제철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됐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당진지역에서는 3만3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현
코로나19
임아연
2021.01.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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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직원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 출퇴근자로 당진 확진자 현황으로 집계되지는 않았다. 당진시와 현대제철은 사내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며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당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173명으로 집계됐다. (1월 15일 기준) 이 가운데 당진시의회 사무국에서 두 번째 확진자(당진170번)가 나오면서 김명진 의원과 임종억 부의장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특히 임종억 의원은 첫 번째 의회사무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12월 30일에 격리가 해제
코로나19
임아연
2021.01.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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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음교회 집단감염 발생 이후 접촉자들의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면서 하루 0~1명으로 확진자 발생수가 줄어들었다가, 지난달 31일 다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당진153~157번 확진자는 나음교회와는 관련이 없다.153번 확진자는 당진1동 마트와 상점, 음식점 등을 방문한 113번 확진자와 접족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으며, 154번, 155번, 156번 확진자는 당진1·2·3동에 위치한 마트,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가전제품점, 의원, 우체국 등을 다닌 11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임아연
2020.12.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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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완화했다.당진시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2.5단계를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충남도 수준에 맞춰 2단계로 운영키로 했다. 다만 지난 3일까지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행정명령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미사·예불 준수, 숙박시설 객실 50% 이내로 운영 등의 수칙이 적용됐다.특히 매년 해넘이·해맞이를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왜목마을은 축제 취소는 물론 해변 출입이 금지돼 12월 31일 밤 9시부터 1월 1일 아침 8시까지
코로나19
임아연
2020.12.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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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지난 15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특히 일부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내 복지시설이 운영을 중단하고 일부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당진시노인복지관·남부노인복지관당진시종합복지타운은 지난 14일부터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이에 당진시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독거노인 맞춤돌봄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전환해 유선으로 확인하고 있다.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코로나19
한수미
2020.12.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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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해넘이·해맞이 축제 등 연말연시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에서는 매년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12월 31일과 1월 1일에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진행해왔지만 올해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축제를 주관하는 왜목마을해돋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당진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또한 매년 1월 1일에 송악읍 국수봉·송악산,
코로나19
박경미
2020.12.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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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 종교시설 방역 점검·관리에서 허점이 나타났다.나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온 교인 40여 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음교회가 당진시의 종교시설 방역수칙 점검대상에서 누락됐다.지난 13일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나음교회는 소규모 교회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 소속돼 있다”며 “당진지역 기존 종교단체와 지역교회 등으로 등록되지 않아 그동안 현장 방역수칙 점검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그동안 당진시는 공무원 전담인력을 활용해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와 사찰 등 271개소에 대
코로나19
김예나
2020.12.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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