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3월2일 여야 만장일치로 국회를 통과했다. 2003년 6월21일 전국언론노조, 기자협회, 바른지역언론연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언론정보학회, 지역언론학연합회, 지방분권연대 등 7개 단체로 지역언론개혁연대를 구성해 지역신문발전지원법안을 만든 지 약 9개월만에 마침내 법이 제정되어 지역신문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게 됐다. 그동안 지
농촌노인들을 상대로 한 송금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정미면 천의리 송모(76)씨는 노환으로 귀가 어두운 상태에서 시집간 딸을 사칭한 한 여자로부터 지난 2일 급한 전화를 받았다. 친구에게 4백만원을 빌렸는데 그 친구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게 돼 돈을 빌려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송씨는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지부장 유종인)에서 송금을 해줬다고 한다. 그러나
“각 당 공천 늦어져 후보가 누군지 몰라” 젊은층 열린우리당, 노년층 자민련 선호김낙성 -군수 중도사퇴, 60대 중반의 나이정석래 -차떼기당 이미지한만석 -두차례 낙선으로 참신성 없어 박기억 -공천 늦어져 인지도 낮아유정숙 -송영진 의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임성대 -후보에 대한 인지도 떨어져 3월3일 합덕농협에서 노화용 상무를 만났다.노 상무는 각 당의 총
*송산면 가곡리 염전에 일반·지정폐기물 매립장을 추진중인데 현재 상황은?-당진군과 금강청에 처리계획서를 제출해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 답보 상태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면 매립장은 꼭 필요한 시설임을 회사나 주민들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 마을에 들어온다고 하면 모두 반대로 돌아선다.*주민들이 걱정하는 오염에 대한 대책은?-오염부분은 현재의
17대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송영진 의원의 부인인 유정숙(55)씨가 지난 19일 열린우리당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하고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그동안 당 일각의 출마 권유를 일축했던 유정숙씨는 언론을 통해 각인된 송 의원의 부정적 이미지를 안은 채 ‘대리전을 치른다’는 세간의 인식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씨는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가장 가까이서 느껴왔
- 열린우리당 경선후보로 나서게 된 동기는? " 송영진 의원 보좌진과 지역분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나서게 됐다. 남편이 정치할 때 동반자적 입장에서 함께 해왔다. 시대가 깨끗하고 바른 정치인, 여성정치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본다. 기회가 된다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 결국 송 의원의 불출마 약속을 번복하는 것이 아닌가? " 맞지 않는 얘기다
●건의사항▲이춘광(송악면장) : ①도시계획도로(중로2-1, 2-3) 송악면 가학리 신호등사거리~정우주택앞 9.5㎞를 선형개량을 해달라. ②한진포구 진입로를 확포장해달라. ③면천~순성~송악을 잇는 지방도 619호선에 편도 1차선이 확보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있으니 확포장해달라. △답변 : ① 군내 5개 도시계획구역에 316노선에 2천억원의 소요될 것으로 예상
국회의원 총선관련 인터뷰■편집자주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 공천 및 경선과 관련해 각 출마 예상자들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당진시대는 당 공천을 앞두고 진로와 관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출마 예정자에 대한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에 소개되지 못한 출마예정자들에 대해서는 공천이나 경선과정에서 변화가 있는대로 보도할 예정이다.*공천 신
박기억 변호사(43)가 열린우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박 변호사는 1월31일 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에 공천을 신청하고 제17대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박 변호사는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에 공천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경선이 필요하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마의사를 밝혀온 성용길 재경군민회장은 아직 조정기가 필요한
정석래, 한만석 나홀로 공천신청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선거구도가 안개정국이다. 설 연휴가 끝나고 각 당의 공천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당진지역의 어느 정당도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출마자들의 저울질이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당진에서 출마가 유력하던 김현욱 전의원이 서울 송파에 공천을 신청, 두번 낙선한 정석래 현 지구당 위원
-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이유가 뭔가?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자 선정을 기대했는데 밀실에서 후보자 영입을 추진하는 것을 보고 탈당을 결심했다. 류지환 운영위원장의 권유로 입당했는데 당초 약속을 저버렸다.- 민주당에 입당할 뜻을 밝힌 적이 있는데... 당초 민주당에 조직책을 신청했었는데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취소한 바 있다. 다시 입당할
- 단일후보인데 1차 심사에서 결정이 안된 이유는? " 1차 심사에서는 서울, 경기, 경상도 지역만 발표했다. 충청권은 전체적으로 늦어지고 있다.- 일부에서 서울 송파 을에 공천 신청을 한 김현욱 전 의원이 결국 당진으로 내려 올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 군사정권 시절에나 가능한 얘기다. 한나라당은 그렇게 원칙이 없는 당이 아니다.- 공천을 확신하는
- 공천신청을 했는가? " 마감이 2월6일까지이기 때문에 아직 여유가 있다. 공천신청은 무조건 한다.- 공천을 받을 가능성은 있는가? " 경쟁력 있는 곳은 당선가능성 있는 후보에게 주는 것이 원칙이다.- 인지도에서 뒤지고 있지 않은가? " 공천을 받아 사무실내고 지구당 개편대회를 열고 나면 달라질 것이다. 상대가 전직 군수라 해서 프리미엄이 있는 것은 아니
- 17대 총선에 나설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 재경군민회 회원들과 당진지역 선·후배들이 적극 권유하고 있다.- 정당관계는? " 열린우리당에 입당했고 노사모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치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 사회구조를 개혁하지 않고는 나라 전체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기존 정치판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한다. 열린우리당이 그 역
그동안 총선 출마를 고심하던 박기억 변호사가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박기억 변호사는 지난 1월28일 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을 방문,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공천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박 변호사는 “선거혁명을 통해 깨끗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며 “문석호 의원과 유제연 전 의원, 지역의 뜻있는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나서게 됐다”며
열린우리당 세대교체의 도화선 될듯 지난 10일 송영진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후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열린우리당 후보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송 의원이 개인 비리로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표면적으로는 송 의원의 불출마 선언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송영진 이후를 겨냥
- 지구당 위원장 공천관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17일까지 후보자 마감을 하고 다음주부터 중앙당에서 공천심사를 한다.- 김건씨도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 자리를 제의받았다는데... "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열린우리당 입당설은 사실인가? " 열린우리당에서 권유를 받고 있다. 열린우리당 가는 길은 열어 놓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공식입장은 민주당
-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는데... " 류지환 운영위원장의 권유로 입당했다.- 총선 후보 선출 가능성을 자신하는가? "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후보자를 경선할 경우 참여할 것인가? " 입당을 권유하고 지금 와서 경선을 요구하면 받아들이기 어렵다. 깨끗하고 소신있는 사람, 당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후보자 여론조사를 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
- 송영진 의원 불출마 선언 이후 당 차원의 대책은? " 후보자를 정해야 하는데 우리가 나설 입장이 안돼 기다리고 있다.- 김건씨가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는가? " 중앙당에서 현지에 와서 실사할 것이다. 김건씨가 등록한 부분은 신경 안쓰고 있다.- 김건씨는 류지환 위원장이 권유해 입당했다는데... " 송 의원 불출마 선언이 있기 전 일이다. 당의 활력을
민종기 천안 부시장이 지난 15일 삼성전자 천안 사업장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상완 삼성전자 사장으로부터 이건희 회장 명의의 감사패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민 부시장이 99년 5월13일부터 2002년 7월31일까지 충남도 경제통상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천안 제3산업단지와 아산 탕정산업단지 조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삼성이 충남지역에 자리잡는데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