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설치된다. 지난 8일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는 당진시청에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 설치 승인을 통보했다. 현재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입주예정지를 물색하고 있는 단계로 당진시는 당진항 항만운영지원센터에 출입국관리사무소 당진출장소가 자리하게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그동안 당진항을 방문하는 해외선박의 선원들
예산군 광시면 출생인 나는 17세에 시집와 아직까지 석문면 삼봉리에서 살고 있다. 당시 “시집을 늦게 가면 일본 사람들이 잡아간다”는 집안 어르신들의 성화에 못 이겨 아버지께서 나를 시집 보낸 기억이난다. 아버지 역시 어린 나를 시집보내고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단다. 어머니 말로는 밤마다 “복순아~”라며 울음을 터트
당진상공회의소(회장 홍사범)가 주최하고 당진시가 후원한 유관기관장 초청 간담회 및 제42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가 지난 11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김동완 국회의원, 이재광 의장 등이 참석해 상공회의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민 씨를 강사로 초청해 ‘2015년 대내외 경
밝은사회합덕클럽(회장 김용연)이 지난 11일 사랑의 집수리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밝은사회합덕클럽의 집수리 사업 대상자는 합덕읍 창정리 추명로 씨로 장애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 가족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해 왔다.회원들은 화장실 리모델링 및 샤워장, 싱크대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밝은사회합덕클럽 김용연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전의경 재향경우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이광연, 이하 당진시전의경회)가 사무국출범식 및 총회를 진행했다.지난 1일 당진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출범식을 통해 당진시전의경회는 청소년유해환경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전국 각지의 70만 전역자들과 함께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당진시상공인연합회가 서기석 씨를 30대 신임회장으로 맞이했다.지난 11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치러진 당진시상공인연합회 이·취임식에서는 29대 성하종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1년간의 임기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시청했다.성하종 이임회장은 “한해 동안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생대구탕을 비롯해 홍어탕, 알내장탕, 아구탕 등 매콤하고 시원한 각종 생선탕을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는 무수동 생선 家가 문을 열었다.김치운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20여 가지 재료가 들어간 육수를 바탕으로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고향 군산의 특징이 살아 있는 전라도식 음식으로 맛을 내고 있다. 무수동 생선 家는 주메뉴 이외에 제공되는 푸짐한 밑반
카페 파스쿠찌 당진CGV점이 문을 열었다. 파리바게트와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으로 알려진 SPC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파스쿠찌는 다양한 원두의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 기존 파스쿠찌 음료를 주문할 수 있으며 직접 굽고 조리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파니니 등도 만날 수 있다.파스쿠찌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해 들여온 커피만을 사용하
당진시청 앞 대덕수청지구에 IHB(대표 장주현)가 시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10층 규모의 건물이 CGV 입점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4D 상영이 가능한 멀티플랙스 영화관이 들어설 계획이며 CGV본사 측과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는 IHB 측의 발표와는 달리 CGV본사 측에서는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차량 간 충돌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도로교통공단의 안일한 대처로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읍내동 당진중앙성결교회에서 대호볼링장 방향 사거리는 평소 차량 충돌 사고가 자주 발생해 꾸준히 민원이 제기된 구간이다. 현재 해당 사거리의 민원은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에 접수돼 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
김홍장 시장은 주민자치회 설치 및 활성화, 주민참여예산제, 주민감사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시민참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현안에 대한 읍·면·동 자치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 시민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여기에는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시정에 더욱 반영할 수 있는 기회
중국산 저가 철강재 수입량이 작년보다 36%나 급증하면서 지역 내 철강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11월 철강재 수입동향’에 따르면 올해 중국산 철강재 수입량은 1228만3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7%나 늘었다. 이는 최근까지 사상 최대 규모였던 지난 2008년 1431만t에 육박한
동부제철 채권단이 열연사업부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지난 9일 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열연사업부 산하의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희망퇴직 규모, 신청 방법, 보상 등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동부제철의 희망퇴직이 진행됨에 따라 열연사업부의 인력 규모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희망퇴직 외에 열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4일 고대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장종연 대장이 이임하고 인민자 대장이 취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종연 이임대장에게 공로패를 비롯해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취임하는 인민자 대장에게는 계급장과 임명장이 수여됐다. [인터뷰] 고대면여성의소대 인민자 대장“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 것&rd
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한만우) 회원들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소망의집에서 김장 봉사를 실시 했다.회원 및 회원가족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2300여 포기의 김장을 진행했다. 이어 한만우 회장이 소정의 물품을 소망의집에 기증했다.밝은사회 당진클럽은 해마다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망의 집
당진로타리클럽(회장 김영길)이 ‘제1회 당진로타리클럽 당구대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지난 1일 오페라당구장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김한식 회원이 우승을, 김영광·정재영 회원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회원들은 이날 당구대회에 참여와 함께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김영길 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이홍근)가 지난달 28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14년도 4/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국민참여형 통일준비운동과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토의 및 의견을 도출하고, 2014년 시행사업 보고 및 협의회 자체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의
석문면 장고항리에서 나고 자란 나는 군대를 제대한 뒤 10여 년간 인천에서 타지생활을 해왔다. 정들었던 고향으로 다시 내려와 장고항을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자 힘을 기울였다. 실치축제부터 바다낚시대회까지 당진은 물론 전국에 장고항을 알리는 역할에 충실했다고 자부한다. 아내의 생일도 챙겨주지 못하고 한달이 넘도록 귀가도 하지 못한 채 행사에 매달리는 일이 많았다. 그간의 노력 덕인지 두 축제는 이제 자리를 잡아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첫 번째 사진은 장고항2리 청년회 발대식이 있던 2005년도 경의 사진이다.
고객 체형에 딱 맞춘 피팅친절과 만족스런 제품으로 보답“자신의 체형에 맞는 골프용품으로 보다 나아진 골프 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골프 실력은 정교한 자세에서 비롯되는 만큼 체형에 맞는 골프용품도 중요하죠.”AK골프샵 김문호 대표는 피팅과 수리의 개념을 엄격히 분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수리’란 골퍼의 장비
김풍곤, 이영주 부부는 농촌 마을에 어울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곳이라는 뜻을 담아 ‘산수정’을 열었다.직접 농산물을 식재료로 생산해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건강’을 생각한 음식으로 지역민들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특히 자체 재배·생산한 식재료 이외에 부족한 부분은 고대면에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