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운영 평가회가 지난 21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영농규모는 작지만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당진시의 강소농 육성 정책을 통해 강소농 경영체는 지난2011년 12명에서 올해 35명으로 증가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강소농 경영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소농 육성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브랜드 디자인 성과물과
NH농협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지회에서 진행하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13일 열린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전철수 NH농협 당진시지부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당진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철수 지부장은 “날씨는 춥지만 작은 정성을 통해 당진시민들의 마음은 따뜻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NH농협 당진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19회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생활원예 공간조성 부문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열린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생활원예공간, 학교학습원, 아이디어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6월 1차 서류심사, 8월 2차 현장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오감자극 힐링정원(실외), 오감자극 텃밭정원(옥상), 오감자
당진시농민회 고대면지회(회장 김기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10kg) 100포대를 고대면에 기탁했다. 지난 13일 고대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종섭 당진시농민회장과 김기철 고대면지회장을 비롯해 농민회 관계자와 김해규 고대면장, 김진숙·오윤희 진보당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고대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김기철 회장은 “올해 우리는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고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가래떡 등을 전하고, 19개리 마을을 순회하며 칼갈이 봉사를 해
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가 2023 생활개선회 사업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쌀소비 촉진 분야 시군 단위 1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생활개선회 사업평가는 한 해 동안 도·시군 단위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 농촌여성신문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한 생활개선회를 선정한다.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에 참여해 왔다. 올해에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해 쌀국수와 쌀 냉면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백미 300kg을 석문면에 전달했다.지난 12일 기탁한 백미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류재신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나눔 및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쌀 생산 농민들이 쌀 수매가 인상을 촉구하며 제2통합RPC로 향했다. 지난 12일 당진시농민회(회장 이종섭), 당진시여성농민회(회장 곽양이), 전국쌀생산자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황선학)가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조공법인이 쌀 수매가를 결정한 가운데, 지역 농민들이 수매가가 너무 낮다며 항의하면서 간담회가 이뤄졌다. 조공법인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농민 측으로는 △이종섭 당진시농민회장 △이덕기 당진시농민회 교육국장 △황선학 전국쌀생산자협회 당진시지부장 △임종금
쌀 수매가를 결정 짓는 요즘, 농민들에게 혹한이 찾아왔다. 값비싼 농기계, 유류비, 비료값 등 경영비는 상승하는데 쌀 수매가는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 제2통합RPC가 일반쌀(예찬) 수매가격(1kg, 특등)은 1540원, 삼광은1600원으로 책정했다. 쌀 수매가를 두고 당진지역 농민들이 반발하며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며 결의대회를 열었고, △쌀 수매가 인상 △쌀 수매가격 결정에 생산자대표 참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종섭 당진시농민회장을 만나 지역 농민의 목소리를 들어봤다.최근 제2통합RPC의 쌀 수매가격이 결
당진블루베리연구회(회장 오경환)가 과제교육 및 연말총회를 지난 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연말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신규회원 소개, 2023년도 사업 보고, 임원개선 등이 진행됐다. 회의 결과 투표를 통해 이재철 회원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득표수에 따라 강정구 회원이 차기 부회장으로, 성용우 회원이 차기 감사로 뽑혔다. 운영위원과 총무는 회장이 임명한다.기타 토의로 회칙 개정과 회비 등 인상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으며, 2024년 연시총회에서 안건으로 다루기로 했다.
제1회 당진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당행사가 지난달 24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 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조병길), 당진시4-H연합회(회장 손주현)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전 세대가 농업으로 하나가 됐다.이날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농촌’을 주제로 오성환 시장의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농업인 학습단체별 실적, 과제발표와 성과물 전시, 학교 4- H 공연경진, 과제발표 경진 등 농업인 단체별 활동을 공유했다. 이어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이 하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달 24일 환송회를 개최했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관리하면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는 3개월 미만 단기 외국인 근로자를 공급받을 수 있었다.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차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실시됐고, 2차는 지난 8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몽골 외국인 근로자 남성 15명, 여성 10명이 재입국해, 약 147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주로 농산물 수확
당진농협(조합장 조중배)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달 23일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당진농협 소속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영숙) 회원들과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500포기의 김치는 당진1·2·3동 48개 마을 경로당과 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농업인들의 대축제인 제28회 농업인의 날 2023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사)당진시농업회의소(회장 최우현)가 주최하고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및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 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농업인 대상 시상 및 기념사와 축사로 1부를 마쳤다. 이어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며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추운 날씨에도 각 읍면동과 농촌지도자연합회, 쌀전업농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생활개선회가 참여했다.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 농가주부모임(회장 염규영)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회원 38명은 지난 7일 밭에서 배추를 수확한 후 직접 배추를 절이고 속 재료를 준비했다. 이어 다음날 600포기를 김장했으며, 송산면 지역 내 홀몸 남자 어르신 50명과 경로당, 복지관, 마실(노인쉼터) 등에 전달했다.특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위해 장영길 조합장이 직접 5년째 배추를 재배해 지원하고 있으며, 송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정성과 사랑을 담아 김장 봉사를 펼치고 있다.
당진시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농가를 선정해 명패를 지난 6일 수여했다.당진시 먹거리 위원회 먹거리정책분과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60개 농가가 참석해 명패를 받았다.시는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품질을 보증하는 농가에 시 로컬푸드 인증제를 운영해 건강한 로컬푸드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인증 기준에 적합한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에는 ‘해나루 당진 로컬푸드’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안전성이 검증된 로컬푸드 농가 제품이라는 것을 뜻한다.수여식에 참석한 김영명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합덕농협(조합장 정상영)이 최근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 방역 강화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방역물품(소독제)를 지난 2일 지원했다.합덕농협은 전염병 발병 즉시 긴급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축산 조합원 77명을 대상으로 약 700여 만 원에 상응하는 소독제를 공급했다.정상영 조합장은 “인근 지역의 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합덕농협은 앞으로도 모든 방역 역량을 동원해서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청화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 계장이 대환대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지난 8월 16일 임청화 계장은 60대 고객이 스마트뱅킹 인증번호가 오지 않는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 임 계장은 고객의 휴대폰 수신목록을 확인했고, 스마트뱅킹 인증번호가 자동으로 차단되는데 차단목록에는 고객센터 번호가 없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이후 임 계장은 보이스피싱범에게 신분증을 전송하고 악성앱도 설치했다가 삭제했다는 고객의 말에 신속하게 계좌 지급정지를 조치했다. 또한 보이스피싱범과 가까운 초등학교 앞에서 만나 현금을 전달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3회에 걸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지난 7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인증 또는 갱신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친환경 인증은 무농약·유기농업을 추구해 환경을 보존하고 순환농업(농업 부산물을 다시 농업생산에 투입해 물질이 순환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 40% 이상이 충남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7일에도 당진에서 추가 확진이 나오면서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전국에서 84건의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지난 9일 기준 당진에 소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는 12곳(신평 7곳, 순성 1곳, 석문 1곳, 우강 1곳, 고대 2곳)으로 늘었으며, 누적 살처분은 484두에 달한다. 지난달 20일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한 후, 다음날 당진은 2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은 지난달 21일 신평면 신흥리 한우농가에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이 2023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표창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1111개 농협과 중앙회, 계열사 중 분기별로 10개 우수조합을 선발해 진행됐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활동 내용의 우수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임직원 참여도 등을 평가해 분기별로 시상하는 상이다. 특히 대호지농협은 지난 7월 임직원과 영농회·농가주부모임, 대호지면 경영인회, 의용소방대와 함께 극심한 수해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방문해서 수해복구 봉사를 펼쳤다. 또한 지난 4월 2일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