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2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당진시대를 비롯해 41개 지역주간신문과 27개 지역일간신문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했다. 지난 2004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역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약칭 지역신문법)이 제정됐다. 이 법에 따라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지역신문발전위원회를 두고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조성, 매년 건전한 지역신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당진시대는 지역신문법이 제정된 이후 지금
이완식 충남도의원이 항소심에서도 200만 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충남도의원(제2선거구 : 송산 · 송악 · 신평) 재선거가 치러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월 말까지 대법원의 판결이 나와 이완식 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오는 4.10총선과 함께 충남도의원 재선거를 치르게 된다. 그러나 판결이 3월 이후로 미뤄질 경우에는, 대법원 선고 일정에 따라 올 10월에 열리는 2024년도 하반기 재보궐선거 또는 내년 4월 상반기 재보궐선거
당진환경운동연합이 당진시와 당진시의회가 현대제철 LNG발전소 추진을 방관하고 있다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대제철은 최근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위해 고로 중심의 생산체계에서 전기로 중심의 생산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고로를 이용한 철강 생산을 줄이고, 전기로를 통한 철강 생산을 확대할 방침으로 자가발전을 확대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LNG발전소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현대제철 측은 지난해 12월 당진지역 시민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친환경 수소발전 설비로 전환해 전력을 수급할 계획이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본격적인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 수 있도록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매주 차례로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듣는다. 3선 도전에 나섰다. 출마의 변 또는 각오는? 흔히 3선 중진의원을 ‘국회의원의 꽃’이라고 한다. 국회의원으로서 경륜과 풍부한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내에서의 굳건한 입지로 협상력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당진시민들이 어기구에게 지난 8년간
송산면 상거리에 위치한 귀염둥이아띠어린이집(원장 김미정)이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에 2024년 사랑의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귀염둥이아띠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어린이집 임직원 및 원생들이 함께 ‘사랑의 저금통 기부금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60만 원 기부금을 모금아 지난 1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송산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원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지난 1년 간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귀염둥이아띠어
대덕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한성아이어린이집(원장 진숙경)이 설 명절을 맞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떡국떡을 기부했다.한성아이어린이집에서는 36명의 원아 수만큼 떡국떡을 기부했으며, 이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한성아이어린이집 진숙경 원장은 “설날을 맞이해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한성아이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당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성아이어린이집은 지난해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하여 딸기청 판매 수익금 10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폐플라스틱 업싸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가운데 지난달 2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의 문제와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업싸이클링 교육을 통해 폐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경험하고 해결해 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아산시에 있는 순천향대학교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폐플라스틱 활용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환경교육 및 업싸이클링 프로그램 외에도 ㈜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1형 당뇨병 학생의 의료비와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기준 충남도 내 1형 당뇨병 학생이 초·중·고교에 123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러한 1형 당뇨병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당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소모품 등) 구입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아울러 초 1~3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보건교사 추가 배치․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를
최근 읍내동 코오롱 아파트 인근에서 10대 학생들의 흡연과 패싸움이 벌어져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무공수훈자인 나기복 씨는 지난달 29일 코오롱 아파트 일대를 지나다 10대 20여 명이 모여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학생들이 담배를 피고 아무데나 버리는 모습을 본 그는 학생들에게 “담배를 끄지도 않고 버리면 화재가 날 염려가 있지 않느냐”며 훈계하고 지나쳤다. 몇 분 뒤 다시 이곳을 지나가게 된 나 씨는 해당 학생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해 즉각 경
‘막말’ 논란을 빚어 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전영옥 의원에 대해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윤리특위를 열고 전영옥 의원의 ‘버스 안 욕설’ 건에 대해 논의했다. 윤리특위에는 김명진 위원장과 김봉균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명회, 조상연, 박명우, 서영훈 의원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날 다뤄진 안건은 지난해 의원들이 타 지역으로 연수를 가던 중 버스에서 전영옥 의원이 욕설을 했다며 최연숙·김선호·한상화 의원이 제소한 사안이다. 윤리특위 위원들은 격론 끝에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
정당 현수막 난립으로 시민 안전과 경관 문제가 제기되면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됨에 따라 당진시가 오는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지난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로 2개 이내만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이나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장소에는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으며, 신호기나 안전표지 등을 가리거나 도로 횡단 및 교차로 · 횡단보도 · 버스정류장 주변 5~10m(주·정차 금지구간) 내에서는 현수막을 2.5m 이상 높이에 설치해야 한
송노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공동의장 손창원) 및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상임공동대표 황성열)과 지역의 환경 현안과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송노섭 예비후보는 시민사회와 대화를 통해 정책 및 공약을 개발하고,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분야별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송 예비후보는 “대규모 제철소와 화력발전소가 입주해 있다 보니 당진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걱정”이라며 “환경문제 해결을 지역현안 중 첫 번째 과제로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주주·독자 및 지역의 농민들을 초청해 영화 를 함께 관람했다. 지난달 29일 당진CGV에서 열린 이번 영화상영에는 120여 명의 당진시대 주주와 독자, 그리고 지역 농민들이 참석했다. 는 경남 진주에서 60년 동안 한약방을 운영해온 김장하 선생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김장하 선생의 삶의 행적을 기록했다. 경남MBC 김현지 PD가 감독을 맡았으며, 제59회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관련 위법행위 안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선관위는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지 않도록 관련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에 할 수 있는 행위는 △정당 및 지방자치단체, 지방의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충남도의원 보궐선거 입후보예정자가 아닌 사람) 명의로 의례적인 명절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지난달 30일 당진시노인장기요양시설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남순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돌봄 문제 대응 방안과 노인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어기구 의원은 “사회적 돌봄은 개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전체의 중요한 정책적 과제가 됐다”며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8일에는 화재 참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
올해 당진발전본부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소감은? 당진발전본부는 동서발전의 핵심 사업장이다. 거대한 설비를 운영하는 중대한 직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에너지산업이 급속히 변화하는 가운데 당진발전본부의 역할 재정립도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당진에서 상당히 할 일이 많고 바빠질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안정적 전력공급을 기반으로 에너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당진발전본부의 핵심 사업과 발전 현황은 어떠한가? 당진발전본부는 당진1~10호기 발전소와 태양광발전 등
더불어민주당 송노섭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대열을 정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장급 선대위원을 위촉하고 임명식을 진행한 가운데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유태철 전 당진군의회 의장과 이덕연 의정동우회 회장, 신기원 신성대 교수, 오정순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은 최한귀, 김종권, 이준섭 씨가 맡았다. 이밖에 선대본부장과 홍보, 전략·기획 분야를 비롯해 28개 직능별 본부장으로 임명된 인사들이 송노섭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이날 선대위원들은 송노섭 후보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당진지역 진보성향의 시민단체와 정당인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 △당진시농민회 △당진시여성농민회 △당진어울림여성회 △노동당 당진시위원회 △정의당 당진시위원회 △진보당 당진시위원회 등 7개 단체는 지난해 8월 당진민중행동을 구성해 매달 넷째주 목요일마다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5일 읍내동 KT 당진지사 앞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서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며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한 이상규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장은 “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성식 합덕읍남성의용소방대장 △이용남 합덕읍여성의용소방대장 △이용경 송산면전담의용소방대장 △박학순 송악읍남성의용소방대 한진지역대장 △최봉석 석문면삼봉전담의용소방대장 △하헌천 석문면난지도전담의용소방대장 △이복희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장 △송경희 우강면여성의용소방대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이어 △조재국 합덕읍남성의용소방대장 △서혜경 합덕읍여성의용소방대장 △홍사필 송산면전담의용소방대장 △이창복 송악읍남성의용소방대 한진지역대장 △양낙창 석문
겨울이 오면 당진시 도로과 도로관리팀 직원들은 늘 긴장 상태다. 대설주의보나 대설경보가 내리는 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예보 없이도 눈이 내릴 때도 많기 때문에 수시로 날씨를 모니터링 하면서 언제든 제설작업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다. 도로관리팀에는 공무원 5명, 운전직 2명, 도로보수원 16명이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에는 공사를 하지 않는 지역의 15톤 덤프트럭 장비업자로부터 10대의 차량을 임차해 제설기 장착해 운행한다. 눈이 내리면 총 18대의 제설차량이 매뉴얼에 따라 노선 3개씩 맡아 제설작업에 나선다.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