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육은 연육제를 사용한다거나 과일을 이용한 숙성방법, 커팅방법에 의한 육질의 연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자연숙성은 고기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다.당진포 한우골(이하 한우골) 숙성육의 비밀은 차별화 된 저장관리에 있다. 한우골 김순덕 대표는 20여 년간 운영해온 당진포 한우촌에서 직접 가공한 육류를 숙성시켜 손님들
“맛없으면 돈 안받습니다.”채운동에 위치한 우리집곱창 김남수 대표의 말이다.김 대표는 동생 김인수 씨와 함께 신선한 곱창과 식재료만을 사용해 우리집곱창 특유의 곱창전골과 곱창구이의 깊은 맛을 선보이고 있다.보글보글 감칠맛 나는 곱창전골과 노릇노릇 구수한 곱창구이만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우리집곱창은 매일 아침 태안군 팔봉면에서 김 대
“당진에서 유명한 곱창 전문 맛집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연탄불과 철판에서 각각 초벌해 나가는 돌쇠마님곱창의 특별한 맛을 직접 느껴보세요.”지난 13일 대덕동 먹자골목 내에 돌쇠마님곱창이 문을 열었다. 곱창 요리에 자신이 있다는 돌쇠마님곱창 곽장근 대표는 개업을 준비하면서 다방면으로 곱창의 잡냄새를 없애고 맛을 한층 높일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고 평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진에서 직접 길러 판매하는 육류의 높은 질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최상의 질과 신선함, 저렴한 가격으로 해나루포크의 상품성을 지역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당진시 대표 양돈브랜드 해나루포크(사진 우측부터 남청연 이사, 손종선 조합원, 박영진 조합원)가 읍내동에 도소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그동안 미뤄왔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커피전문점 만한 곳이 없다. 여기에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처럼 반갑게 맞아주는 이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아름다운 미술작품들과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 당진점이 문예의전당 사거리에 지난달 21일 자리 잡았다. 할리스커피 당진점 이승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의 홍삼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인지도가 높은 만큼 한국 사람이라면 홍삼이 몸에 좋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달여 먹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또 시중의 홍삼추출액 제품은 성분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어 믿고 구입하기에 망설여 질 때가 있다. 신뢰성을 바탕으로한 동원천지인홍삼 당진탑동점이 채운동에 문을 열었다.
로또 행사로 손님들에게 작은 즐거움 선사“사람들이 수입산이라고 하면 좋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드셔본 분들은 다들 맛있다고 하세요.”꽃보다소 염동건 대표는 아산에서 PC방도 운영하고 있는 이제 30세가 된 청년 기업가다. “여기저기서 회사생활도 하고 대리운전도 해봤어요. 지금은 3년째 PC방도 하고 있죠. PC방도 그렇지
매일 신선한 강릉 초당두부 사용“미국에서 한국 사람이 성공해 역수입된 체인점이에요. 우연한 기회에 맛보고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죠.” 김정옥, 김범기 대표는 가게에서 사용하는 두부 자체가 남다르다고 말한다. “강릉에서 바닷물로 만든 초당두부만을 사용해요. 매일 신선한 두부를 주문해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뛰어나죠.
“당진은 애터미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더라고요. 저희가 홍보를 주 업무로 하는 만큼 애터미 제품을 많이 알려 소비자들이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에요.”이응만 애터미 본부장은 당진에서 태어나 정미초등학교(50회), 미호중학교(12회), 당진정보고등학교(32회)를 졸업했다. 그 뒤 18년간 화물차 운전을 해오다가 IMF로 실
“청결에 자신 있어 개방형 주방 선택”“너무 복잡한 곳에서 식사를 하면 여유가 없잖아요. 한 끼를 먹더라도 편안하게 쉬면서 먹고 갔으면 좋겠어요.”유경자 대표는 순성면에서 태어나 20대 때 타지로 떠났다가 30년 만에 당진으로 돌아왔다. “20대에 당진을 떠났죠. 실패의 쓴맛도 보긴 했지만 안산에서 재기
“요즘엔 아웃도어가 의류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아웃도어는 단순히 산행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평상복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담당하잖아요.”컬럼비아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알려진 고어텍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개발한 ‘옴니’를 사용한다. 옴니는 발열이나 방수 효과가 뛰어나고 유해한 광선으로부터 신체
당진문예의전당 옆에 안경원이 문을 열었다. “문예의전당 부근이 성장 가능성이 클 것 같아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쪽에는 안경원이 없어서 손님들이 만족하시더라고요.”정재영 안경만들기 대표는 판매보다 시력 검사에 많은 부분을 투자한다. 정 대표는 동남보건대에서 검안과 관련해 강의를 했으며 안경만들기 직원들도 양안시 교육검사 과정을 수료
지난 12일 개업한 석이네사철탕 강안순 대표는 유년시절부터 요리를 취미로 즐겼다고 한다.“어렸을 때부터 요리하는 것이 재밌었어요. 주부가 돼서도 가족들 음식은 확실하게 챙겼고 한 끼를 먹더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준비했죠. 그래서 그런지 28살인 딸은 아직 병원에 가본 적이 없을 정도로 건강해요. 가게에서 판매하는 음식도 우리 가족을 위한다는 생각
장어전문점 민물장어박사가 돼지갈비와 생삼겹살 가게로 탈바꿈했다. 김민경 항아리갈비·생삼겹살 대표는 15년 동안 이어오던 장어 장사를 과감히 접고 메뉴를 변경했다. “오랫동안 장어전문점을 운영해왔지만 과거에만 머물러 있을 순 없잖아요. 친척분 중에 40년 동안 고바우숯불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분이 있어요. 그분에게 조리방법과 비법을 전수
삼합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홍어다. 하지만 쭈꾸미도 삼합이 있다. 삼겹살과 오리훈제와 쭈꾸미가 만나 안성맞춤 궁합을 자랑한다. 신터미널 부근에 개업한 ‘왔다불쭈꾸미’를 찾으면 쭈꾸미 삼합을 맛볼 수 있다. “태안에서는 쭈꾸미가 인기가 많아요. 삼합도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당진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드시
가원웨딩홀 맞은편에 위치했던 행복이 가득한 집이 문예의전당 부근으로 이전했다. “서울과 인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에 봉사하기 위해 귀향했어요. 시내 쪽에서 영업을 했을 때도 그렇지만 손님들에게 이윤을 많이 남겨 장사를 하기보다는 지역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행복이 가득한 집에서는 진국설렁탕(한우)과 떡
의류, 신발, 가방, 그릇, 도자기, 고가구를 한 곳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따로 따로 매장을 찾지 않고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가격 또한 천원부터 고가의 물품까지 다양하다. 임애경 대표가 운영하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매장을 열기 전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봤어요. 그러다 ‘한곳에 이것저것이 다 갖
안경도 다기능 시대다. 오로지 한 개만 소유해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TV를 볼 때, 먼 거리를 볼 때 등 다양한 거리에서 사용가능한 안경을 분화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선명안경원 한충석 점장은 말한다. 당진읍내에 위치한 선명안경원에서는 이를 실현할 수 있다. “젊은 사람들도 모니터를 볼 때나 먼 거리를 볼 때 등 다양하
2개월여 전에 개업한 장수한우곱창은 온 가족이 똘똘 뭉쳐 가게를 운영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주방을 관리하고 자녀들은 홀을 담당한다.
대덕리 먹자골목 내 자리한 쭈꾸미 전문점 춘하추동이 해장국 전문점으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