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 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가 한 사무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벽의 제일 중요한 자리에 볼품없는 그림 한 점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노가 비스듬히 놓여 있고, 낡은 거룻배가 모래 위에 쓰러지듯 뉘여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후 카네기는 고난의 끝을 생각하며 현재의 고난을 소망으로 바꾸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결국 그는 세상에서 존경받는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나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누
종교
당진시대
2015.10.30 19:52
-
-
-
-
-
-
-
-
저와 잘 알고 지내시는 분이 집을 리모델링했다고 하여 초대를 받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어진지 오래된 다가구 주택 맨 위층에 사는 분이었습니다. 건물이 낡아서 생활하기가 불편했는데, 옥상 누수로 거실 바닥으로 물이 떨어지자 그것을 핑계 삼아 집을 뜯어 고쳤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새롭게 단장한 집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습니다. 더군다나 눈썰미와 감각이 남다른 분들이셨기 때문에 집의 구조며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30여 년 된 건물이었는데, 그때 당시는 꽤 잘 지어졌다고 소문이 났던 빌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긴 세월이 지나
종교
김예나
2015.10.23 19:51
-
-
-
-
-
천주교 대전교구 합덕성당(주임신부 김성태)이 설립 125주년을 맞이해 기념축제를 열었다.천주교 대전교구 합덕성당에서 주최하고 합덕역사문화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기념축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3일에는 신리성지에서 순교자 미사, 기념관과 교황방문 동선을 순례하는 솔뫼성지 순례, 전야음악제가 진행됐다. 특히 전야음악제에서는 합덕성당, 신합덕성당, 순성성당, 당진성당, 수청성당, 신평성당 등 6개 성당의 7개 성가대 단원들이 모인 당진지구 엽합성가대, 하만택 테너, 최훈녀 소프라노, 당진스트링앙상블의 공
종교
김예나
2015.10.23 19:45
-
-
현재 대한민국은 커피에 열광하는 ‘커피공화국’이다.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성인이 마시는 커피는 평균 12잔이라고 한다. 이는 김치(11번), 밥(7번)보다 더 챙겨 먹고 있다는 뜻이다. 1970년대 인스턴트 커피가 시장을 점령한 이후 2000년 즈음에 들어서 원두커피가 시장을 점령했다. 그리고 커피는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고 이제는 장소를 불문하고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많은 사람들의 손에는 테이크아웃잔에 담긴 커피가 들려있다.가히 커피혁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종교
당진시대
2015.10.15 19:53
-
천주교 대전교구 합덕성당(주임신부 김성태)이 설립 125주년 기념축제를 개최한다.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기념축제는 전야음악제, 기념전시회 및 축제개막식, 감사미사 및 성체거동, 기념학술제, 상설 전시가 이뤄진다.전야음악제는 오는 23일에 열리며 당진지구 연합성가대의 공연 등이 이뤄진다. 24일에는 기념전시회와 축제개막식이 진행되며 감사미사 및 성체거동 행사는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열린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중식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25일에는 ‘내포지역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의 활용
종교
김예나
2015.10.15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