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과 유연성 강화에 좋아 자세교정 및 재활에 탁월한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는 리딤필라테스 당진점이 지난달 28일에 문을 열었다.리딤필라테스 당진점의 김미향 대표는 대호지면 출신으로, 조금초·당진중 대호지분교장·당진고를 졸업했다. 그는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해 물리치료과를 전공으로 삼고, 일을 해왔다. 또한 클래식 필라테스, 모던 필라테스, 재활 필라테스 등 여러 자격증을 갖추며 2년 동안 필라테스 강사로 일했다. 그러다 육아를 하며 휴식기간을 가진 뒤 함께 일했던 동료의 소개로 리딤 필라테스의 협회장을 만나며 직접 매장을 문
산미 없이 깔끔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HG커피로스터즈가 지난 8월 수청동에 문을 열었다.HG커피로스터즈의 강희구 대표는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회사 일로 일찍이 당진에 자리를 잡았다.원당초와 호서중·고를 나온 그는 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자 서울로 향했다. 군 제대 후 복학을 고민할 무렵 학업을 잇기보다는 사회에 일찍 나서고 싶은 생각에 바리스타의 길을 걷게 됐다.바리스타로서도 최선을 다했다. 계속된 공부와 연구를 이어 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글로벌커피챔피언십의 라떼부문
다양한 고급 중화요리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일품정이 석문면 통정리에 문을 열었다.일품정의 조승래 대표는 부산 출신으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16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음식을 만들어 왔다. 그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가리지 않고 16년 동안 주방에서 조리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올해 부모님과 함께 가게 운영을 하기 위해 지난 4월에 당진을 찾았으며 빠른 손놀림과 퍼포먼스 요소가 풍부한 중식의 매력에 빠져 일품정을 문열게 됐다.“그동안 코스요리 집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고급요리를 많이 조리해봤어요. 당진의 시민분들이
선지와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뚝배기양평해장국이 면천읍성 앞에 문을 열었다.같은 자리에 4년 동안 면천성 한식뷔페를 운영했던 이상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3개월 간의 재정비 끝에 프랜차이즈 뚝배기양평해장국을 문 열었다.한편 선지는 중금속 배출, 빈혈개선, 숙취해소에 탁월하며 양(소의 위)은 몸 안의 독소를 해독하며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게다가 소화흡수율이 높다는 점에서 맛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는 특징이
정원같은 포근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가든스가 설악웨딩홀 앞에 문을 열었다.카페 가든스의 김재민 대표는 우강면 출신으로, 합도초·합덕중·서야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이다. 그는 천안, 대전 등 충청권에서 커피머신과 관련된 일을 하는 커피엔지니어로 4년 동안 일 해왔다고. 또한 커피로 상품을 구성하는 일을 하다 지인의 요청으로 결혼답례품 사업에 뛰어들며 설악웨딩홀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설악웨딩홀의 제안으로 카페 운영에 도전했다.김 대표는 커피엔지니어로 일한 경력이 있어 커피머신의 청결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다
쌀쌀해진 환절기에 따뜻한 어묵탕으로 몸을 녹일 수 있는 우마이오뎅바가 수청동에 문을 열었다.우마이오뎅바의 김정미 대표는 부산 출신으로, 남편의 직장이 있는 당진에 터를 잡은지 올해로 10년 째다. 그는 전업주부로 가사를 해오다 처음으로 요식업에 도전하게 됐다. 고향인 부산 어묵의 맛을 당진시민들에게도 선보이고자 개업을 결심했다고.가게를 운영한 지 한 달이 다 돼간다는 그는 손님들이 육수가 너무 맛있다며 비법을 물어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단다.우마이오뎅바에는 부산 수제어묵으로 끓여낸 어묵탕이 메인메뉴다. 95% 원육으로 만들었으며 튀
수청동에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수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는 버거앤프라이즈가 수청동에 문을 열었다. 버거앤프라이즈에서는 오리지널싱글버거와 같이 순쇠고기 패티로 만들어진 버거는 물론 새우패티, 치킨패티로 만들어진 버거들도 즐길 수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고기 패티가 두 장씩 들어간 베이컨더블치즈버거, 불고기더블치즈버거, 시그니쳐더블버거이다. 베이컨더블치즈버거는 특제 소스로 만들어져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불고기더블치즈버거는 불고기 소스에 꿀이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난다고. 미
향이 좋은 로스팅 커피와 다채로운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별미로스터스가 송산면 안섬포구 부근에 문을 열었다. 별미로스터스의 박선형 대표는 인천 출신으로, 지상직 승무원으로 2년 간 일했었다. 그는 승무원 일을 그만두고 카페 일도 했었다고. 그렇게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제안으로 별미로스터스를 문 열게 됐다.별미로스터스의 커피는 케냐,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사용하며, 7가지의 원두가 섞인 하우스 블렌딩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하우스 블렌딩 커피는 원두를 강하게 볶아내 다양한 향기로
강남재가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남재가복지센터의 김정곤 대표는 대호지면 출신으로 젊은 시절 전업주부 생활을 해오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1988년도 경 당진군청을 방문한 김 대표는 조손가정을 후원하는 사업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시작했다. 또한 2002년 경에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에 가입해 지역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합동 결혼식, 반찬 기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이처럼 지역
싱그러운 식물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숲하나가 기지시리에 문을 열었다. 숲하나의 이선희 대표는 기지시리 출신으로 식물 기르는 것을 좋아했다. 취미를 발전시켜 본격적으로 화원을 꾸려보고 싶었고, 특색있는 카페를 운영하고자 지금의 숲하나를 문 열게 됐다고. 숲하나의 메뉴로는 커피와 요거트스무디, 주스, 에이드, 티 등이 마련됐다. 스무디의 요거트는 이 대표가 직접 만든 요거트가 재료로 쓰이며 주스는 제철생과일로 직접 갈아낸다. 또한 이 대표가 담근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미숫가루는 송악읍 복운
담백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도미래 대표의 베이커리 더뿌리가 당진에 문을 열었다.더뿌리에서는 당진에서는 쉽게 볼 수 없지만 대중적인 빵들을 만날 수 있다. 버터와 달걀, 우유가 듬뿍 들어간 브리오슈 반죽으로 만든 브레산,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파우더를 넣고 말아서 굽는 피스타치오 바브카는 피스타치오 본연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소세지 크루아상, 올리브 토마토와 같은 이색적인 메뉴들도 맛볼 수 있다.한편 더뿌리는 잠봉뵈르와 소금빵의 인기가 좋다. 잠봉뵈르는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 속에 잠봉이라고 불리는 얇게 저
여느 카페와 달리 군고구마와 구운 달걀을 즐길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대용량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청자다방 당진1호점이 문을 열었다.청자다방의 원종현 대표는 신평면 출신으로 의류판매직을 5년간 해오다가 가족의 소개로 청자다방을 문 열게 됐다. 서울 유명 레스토랑에서 일을 한 경험으로 카페 운영에 자신이 있었다.지난 5월 1일에 가오픈을 시작해 운영한지 약 5개월 째 접어들고 있는 원 대표는 “의류판매를 하며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찾아드리기 위해 사람 대 사람으로 응대해왔다”며 “청자다방에서는 손님이 직접 메뉴를 고르기 때문에 응
국민 간식 꽈배기를 다양한 토핑으로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20cm가 지난 대덕동에 문을 열었다.20cm 충남당진점에서는 기본 꽈배기와 찹쌀도너츠, 찹쌀팥도너츠는 물론이며 갖가지 토핑들로 특색있는 꽈배기를 맛볼 수 있다. 꽈배기 메뉴로는 시나몬, 리얼초코, 화이트초코, 카스테라, 아몬드듬뿍, 앙버터 등이 있다. 그중 앙버터와 티라미슈의 인기가 가장 좋다. 앙버터는 꽈배기를 반으로 갈라 버터와 팥앙금이 끼워져 있는 형태가 특징이다. 티라미수는 꽈배기 위에 생크림을 올리고 코코아가루를 뿌려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난다. 양 대표는
당진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철판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마이방이 채운동에 문을 열었다.마이방의 장영찬 대표는 수청동 출신으로 원당초·중학교·당진정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사관에 입대했다. 그는 평소에도 일식을 좋아해 군 휴가 때마다 꼭 일식을 즐겼다. 군생활을 마치고 당진을 찾은 그는 부모님의 치킨집을 이어받아 1년 동안 운영해오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철판요리 전문점을 개업하게 됐다. 마이방에서는 즉석에서 조리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메인메뉴로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 부타야끼 등이 있으며 그중 오코노미야키의 인기가
트렌디하고 센스있는 사진촬영으로 서산에 자리를 잡은 넛츠사진관이 지난 8월 초 당진시내에 2호점으로 문을 열었다.넛츠사진관의 노윤아 대표는 서산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 고등학교를 다니며 사진과로 진로를 정했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뒤 서울에서 패션모델과 제품 촬영하는 일을 3년 간 해오다가 서산에서 직접 사진관을 운영했다. 서산점까지 당진시민의 방문이 잦아 당진에 2호점을 개업하게 됐다고. 넛츠사진관 2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넛츠사진관에서는 개인의 개성을 살린 촬영이 가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한 끼 식사가 가능한 한솥도시락이 당진버스터미널 앞에 문을 열었다. 한솥도시락 당진터미널점의 여수정 대표는 의정부 출신으로, 남편의 직장생활을 위해 8년 전 당진을 찾았다. 처음에는 당진이 낯설었지만 조용하고 다른 지역을 가기에도 편해 금방 적응했고 이제는 당진 생활이 더 좋다고.그는 버스를 기다리며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버스터미널 앞에 한솥도시락 자리를 잡았다. 여 대표는 조리에 쓰이는 채소의 신선도를 위해 점심시간 전과 저녁시간 전에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또한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고기를 굽고,
저렴한 가격의 커피는 물론이며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커피베이 당진읍내점(대표 이영주)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오픈했다. 커피베이는 음료의 종류가 다양하면서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여러 메뉴 가운데서도 이영주 대표는 쌍화라떼, 오미자차, 돼지바 프라노베를 추천했다. 쌍화라떼는 쌉쌀한 쌍화차 분말가루와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만든 음료다. 쌍화차라고 해서 이름을 들었을 때 거리감을 느낄 수 있으나, 우유가 들어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맛 때문에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편 오미자차는 시원하게 마시
1시간마다 빵을 구워내 언제 방문해도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는 아카렌가가 읍내동에 문을 열었다.아카렌가의 김지훈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소재 대학에 진학했다. 졸업 후에는 제빵관련 유통사 R&D부서에서 밀가루 및 빵과 관련된 제품 개발 업무를 해왔다. 실제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개발에도 참여했다고. 그는 서울 출신이지만 송악읍 영천리 출신의 아내를 만나며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에 올해 4월 당진을 찾았다. 아카렌가에는 패스츄리, 단과자류, 바게트류 등 다양한 빵이 준비돼 있다. 패스츄리류는 겹
배달만 가능했던 스푼필라프 당진점과는 달리 매장에서도 식사가 가능한 스푼필라프가 송악읍 가학리에 문 열었다.양슬기 대표는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대기업에서 인사 업무를 해왔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스푼필라프 개업을 구상하며 2년 전에 당진을 찾았다. 양슬기 대표의 남편 박재흔 대표가 운영하는 스푼필라프 당진점에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해 식사를 하러 왔다가 발걸음을 돌리는 손님이 많았다고. 양 대표는 손님들이 더 이상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지 않도록 매장에서도 식사가 가능한 스푼필라프를 문 열게 됐다.스푼필라프의 모든 음식에 들어
신선한 채소를 재료로 사용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춈춈샌드가 수청동에 문을 열었다. 춈춈샌드는 샌드위치의 속재료가 촘촘하게 들어있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 지어졌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치커리와 토마토는 박은진 대표의 아버지가 송악읍 부곡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이 들어가 싱싱함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여섯 가지의 샌드위치, 여섯 가지의 샐러드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샌드위치 메뉴로는 에그마요, 베이컨에그, 햄치즈에그, 치킨텐더, 감자샐러드, 와사비크래미샌드위치가 있으며 그중 베이컨에그와 햄치즈에그 샌드위치의 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