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 당진남·여의용소방대(대장 이연호, 김숙진)가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에서 당진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약자인 장애인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화재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발생 시 대피 및 신고요령 △영유아 및 성인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으로 화재 및 응급처치
석문면 교로2리 해돋이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대, 임명택)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8일 방문해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왜목마을에서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조성대 위원장은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해넘이·헤돋이 행사를 잘 치렀다”며 “성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합덕에 위치한 은빛어린이집(원장 이승자) 원아들이 1년간 모은 성금 75만6160원을 합덕읍에 지난 18일 기부했다. 은빛어린이집의 만 2세~7세 70여 명의 원생들이 1년간 용돈을 모아 지난 10년 동안 기부해 오고 있다. 이승자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당진청년회의소(이하 당진JCI) 강용성 회장이 이임하고, 김준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18일 설악웨딩홀에서 당진청년회의소 제54대 회장,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개최됐다.이날 이임식에서 강용성 이임회장과 권용미 부인회장이 이임하면서 당진JCI로부터 재직기념패와 선물을 전달 받았다. 더불어 함께 이임하는 김영인 사무국장도 재직기념패를 받았다.이후 제54대 회장, 회장단, 감사 입장을 시작으로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강 이임회장은 김준 신임회장에게 회기와 배지, 정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을
(사)한국부인회 당진지회가 주관하고 (주)GS EPS(대표 정찬수)가 후원한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지난달 28일 진행했다.한국부인회는 새해 인사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고자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차상위 어르신 50가정을 선정하여 생필품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인회 회원은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선물을 전달해 드리니 기쁨이 배가 되었고 매년 푸짐한 선물 전달 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GS EPS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사)한국부인회 당진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보며 사각지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역의 겨울철 화재 추이 및 화재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 당부했다. 결과에 따르면 최근 2020년부터 2022년인 3년간 겨울에 발생한 지역 화재는 △2020년 52건 △2021년 49건 △2022년 45건 총 146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8건으로 사망4건 부상 4건으로 밝혀졌으며, 재산피해는 약 30억 원 이상 발행했다. 인명피해 발생장소로는 아파트 3명, 단독주택 1명, 공장시설 4명이다. 주거시설의 경우 독립적인 공간이며 거주자가 휴식 중이거나 취침 중인 경우가
지난 14일 시곡동에서 당진방면 32번 국도로 합류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고는 오후 7시40분경 SM5 차량이 본선 도로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서에 의하면, 해당 차량이 본선 도로에 들어서면서 빠르게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화재가 일어났다.소방서에서 신고 접수 후 소방차 9대와 소방 인력 21명을 투입해 17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차량 안에서 8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 A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소방서는 사망한 A씨를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으며,
지난 16일 오전 8시30분쯤 대덕동 왕복 2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90대 노인 A씨가 커브를 돌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0대 운저자가 커브를 돌던 중 횡단보도가 아닌 곳을 건너던 A씨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 영상을 참고하려 했지만 해당 사고 차량엔 블랙박스가 없어 주변상가와 주정차 된 차량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서는 운전자를 입건해 속도위반 여부, 음주 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네이버카페 ‘오지팜’이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지난 16일 기탁했다.‘오지팜’은 약 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카페다. 지난 2021년부터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 오지팜에서는 쌀과 고추장, 김 각각 100개를 전했다.오지팜 카페 박인규 매니저는 “올해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김기창 합덕읍장은 “오지팜은 어느새 지역과 공생하는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면서 “기탁된
에이스펙(주)(대표 김진태)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 1000만 원을 지난 11일 기부했다.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된다.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당진시청을 방문해 성금은 전달한 김진태 대표는 “세계 경제 침체로 경제가 좋지 않은 가운데,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지이엔지(대표 최관)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지난 11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최관 대표는 “2024년 새해부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해 도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을 지속해서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한국내화(주)(대표 변성희)가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12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내화(주)는 송산중학교 신입생 3명에게 1인당 장학금 30만 원을 전했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주차장 조성 사업이 땅 투기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당진시의회에서도 두 번이나 해당 안건을 부결시킨 가운데, 올해 당진시가 이 사안을 의회에 다시 상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전히 투기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의원들이 받는 압박도 상당하다. 지난 12월 총무위원회에서 부결된 이후에는 당진시청과 의회 근처에 송악읍 각 단체들이 의원들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문현탁 송악읍발전연합회 회장
당진남성·의용소방대(남성대장 이연호, 여성대장 김숙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훈훈함을 전했다.지난 10일 이연호 남성대장과 김숙진 여성대장은 당진1·2·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동마다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만원씩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도 당진1·2·3동에 이웃돕기 성금을후원한 바 있다. 성금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이연호 남성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성금이 쓰이길 바란다”면서 “화재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나 불우한 가정에 전해졌으 한다”고 말했다.
청룡의 기운이 힘껏 솟아오른 지난 1월 2일 갓 태어난 김서안 아기가 출생신고를 통해 첫 번째 당진시민으로 등록했다.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손혜원 · 김동준 부부에게 찾아온 첫째 아들이다. 서안이의 모친인 손혜원 씨는 “예정일이 4일이었는데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1일 오전 9시 21분에 서안이가 태어났다”며 “9시간의 진통 끝에 제왕절개로 낳아 출산 과정이 어려웠지만 아기의 얼굴을 보니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안이가 항상 긍정적이고 어질게 살며 세상에 사랑을 주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안이 부친인 김동
지난 6일 송산면 가곡리 석문방조제 인근에 정차된 승용차 안에 사람이 죽어있는 것 같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구급대원의 확인 결과 차량 운전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뒷좌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에서 번개탄이 발견된 점을 들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원호 전 당진3동장이 고향에 있는 평안마을을 찾아 어르신에게 시루떡을 전달했다.구룡동이 고향인 김원호 전 당진3동장은 지난 6일, 시루떡 두 말을 만들어 평안마을에 전달했다. 김 전 당진3동장은 “평안마을은 내가 태어난 동네에 위치해 있다”며 “동네 어르신들도 평안마을에서 지내고 있는데, 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정성을 다하고 싶어 떡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당진시내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경 출근길에 나선 이웃 여성을 30대 남성 A씨가 흉기로 피습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인근 원룸단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A씨가 무차별적으로 휘두른 흉기에 머리와 어깨 등을 크게 다친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후 차를 타고 도주했다가 같은 날 오후 안양에서 체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차량에 대해 긴급 수배를 내렸고, 해당 차량이 경기도 군포에서 안양
당진시여성포럼의 우혜숙 대표가 이임하고 4대 안임숙 대표가 취임한 가운데, 미뤄졌던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신년회와 함께 열렸다.당진시여성포럼은 지난 2015년 당진시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역할 제고를 위해 창립됐다. 당진시여성포럼은 그동안 여성이 행복한 당진, 양성평등한 당진을 위해 포럼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해나루한우돈가에서 열린 신년회 겸 이·취임식에서는 당진시여성포럼 회원 및 최연숙·한상화 시의원이 자리했다. 이날 신년회 및 이·취임식에서는 새로운 회원 소개와 함께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서로 덕담을 전하는 시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충남도회당진지부(지부장 주현성)가 2024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당진시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9일 성금을 기탁한 주현성 대한주택관리사협회충남도회당진지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협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관리사협회의 따듯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