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이랑 닌텐도랑 2호점(송악점)이 복운리 이주단지 내에 자리잡았다.지난달 3일 개업한 이곳은 컴퓨터 조립, 수리를 전문으로 하며 닌텐도, X-BOX, PS4, Wii 등의 콘솔게임기를 판매하고 있다. 당진 읍내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컴이랑 닌텐도랑은 투명한 가격과 조립, 수리 등을 강점으로 고객들이 믿고 구매·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CGV당진이 지난 6일 문을 열었다.롯데시네마 서산과 CGV당진을 운영 중인 씨앤비멀티플렉스(주)(대표 임석기)는 지난 5일 당진시민들을 대상으로 오픈기념 무료 시사회를 진행하고 ‘울브스’, ‘슈퍼 처방전’ 등 총 8편의 영화를 상영했다.CGV당진은 3D 영화관람이 가능한 총 7개 상영관이 들어총 1100명의 관람
합덕 하수관거정비공사’에 참여한 합덕 지역업체들이 “당진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체납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시행사인 영기건설의 체납문제가 깊어지자 발주처인 당진시에 민원을 제기한 지역업체들은 당진시로부터 “체납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완공허가를 내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하지만 체납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최근 3년간 산재발생 보고의무 2회 이상 위반 사업장’에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1위를 차지했다.현대제철이 지난 3년간 산재발생 보고의무를 위반한 건수는 총 20건으로 안전의식이 심각하게 결여됐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태료가 수백만 원에 그치는 등 처벌 수위가 낮고 회사 이미지
당진화력 내 협력업체 세방(주) 당진지점이 각종 산업용품들을 서울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세방은 지난해 후반기부터 장갑을 비롯한 마스크, 안전장화, 안전모 등 각종 소모성 산업용품들을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받아 사용하고 있어 지역 내 업체들과의 거래가 전무하다고 밝혔다.
명동종합광고 심상복 대표가 당진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옥외광고물대상에서 입상했다.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옥외광고물대상’에서 ‘cafe 왜목’을 출품해 동상을 수상한 심 대표는 당진 최초로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영광은 물론 당진의 옥외광고의 우수성과 지역 내 대표 관광지인 왜목을 전국에 홍보할
경기민요 전도사 권정현(52) 강사의 별명은 ‘늴리리’다. 그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할 때면 어르신들은 권 강사를 그렇게 부른다. 당진에서 4년째 민요 강의 및 공연을 하고 있는 권 강사는 지역 곳곳에서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민요잔치를 벌이며 민요를 전파하고 있다. 권 강사는 15년 전 민요를 처음 접했다. 취미생활로 민요를 하던 그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이 2014년 사회복지 종사자 위로의 밤을 열고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달 26일 메가뷔페에서 진행된 사회복지 종사자 위로의 밤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기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1년간 당진 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정희, 지영원 사회복지사에게 당진시장 표창패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와 신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입주 계약기간 만료가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원도심 핵심시설(앵커시설)로 자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의 입주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당진 원도심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도시재생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시설의 부재는 원도심 활성화 및 경제적 효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순천시 중앙동시민·상인이 발 벗고 나서전남 순천 지역의 경우 시민단체와 상인들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쏟고 있다. 순천 YMCA는 지난 2009년부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중앙동 상인회 등과 함께 ‘천태만상 축제’를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또한 중앙동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 순
겔젠키르헨“폐탄광을 태양열 에너지 연구단지로”석탄과 철강산업으로 유명한 겔젠키르헨은 탄광도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재탄생한 곳이다. 겔젠키르헨에서는 도시재생을 주요 목적으로 각 시정부에 도시계획을 제공했다. 이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겔젠키르헨에서 시작된 사업 중 대표적인 사례는 학문공원의 변화다. 사용하지 않는 건물과 방치된 폐광시
원도심이 위기다. 과연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을까? 당진뿐만 아니라 원도심 공동화와 침체는 어떤 도시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때문에 다른 지역의 사례를 눈 여겨 보면 위기를 극복해 나갈 해법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목 받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도시재생’이다. 당진의 경우, 시승격과 함
도비도는 자연 경관을 벗 삼아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섬, 난지도로 향하는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탁 트인 대호만 앞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대성식당은 도비도에서 10년째 운영 중인 맛집 중 하나다. 오랜 경력이 말해주듯 신선한 횟감과 푸짐한 상차림, 서비스 등으로 대성식당은
재경당진향우회가 2014년도 제57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형일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18일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재경당진향우회 창립 57주년을 맞아 읍·면별 향우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부터 올 연말까지의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를 진행했으며 최형일 회장의 연임을
지금은 절인 배추를 판매하는 사업이 전국적으로 자리 잡아 훌륭한 농가 소득사업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이 사업이 갈산리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1999년 갈산리 이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배추가격이 폭락해 마을 농가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당시 배추 가격이 한 포기에 50~70원 정도였고 이 가격에도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없었다.판로를 고민하던 중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및 쌀 등을 전달하는 영등포구청과 인연이 닿았다. 영등포구청에 농가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전달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꽃을 보고 화를 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꽃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죠. 특별한 기념일이나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때, 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요.”다양한 애경사와 주변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꽃이다. 송악읍 중흥리에 위치한 해나루 꽃 판촉물에 들어가면 은은한 꽃향기가 코를 기분 좋게
“고객들이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대임을 알아 보시고 많이 찾아오세요. 공장에서 직거래로 들여온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도매상과 거래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대호지면이 고향인 김용호 씨는 4년 전 유일전기조명을 운영하다 휴식기를 가진 뒤, 이번에 새롭게 당진전기조명의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기존에 거
제3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지회장 김현기) 주최 하에 진행됐다.지난달 31일 송악읍 나라사랑공원 내 위령탑에서 열린 합동위령제는 이명남 원로목사의 기도와 신암사 일운스님의 독경이 진행됐으며 김현기 지회장이 대표로 추념사를 낭독했다. 또한 문진영 유족회장 헌사가 진행돼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에 대한 슬픔을 전하는 시간을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이재만)과 송악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인자)가 지역 내 노인들과 함께하는 가을 온천여행을 다녀왔다.지난 3일 진행된 온천여행에서는 봉사원들이 노인들의 목욕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수덕사를 방문해 산채 정식으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덕사 일대를 산책하며 가을산의 풍경을 즐겼다.또한 교황 방문 이후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해미읍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로타리클럽(회장 김미진)이 글로벌보조사업으로 진행할 사업 선정을 위해 회의를 열었다.지난 3일 클럽사무실에서 회원들은 사업비 50%를 국제로타리재단에서 지원받는 글로벌보조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세울 계획이다.김미진 회장은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단계로 회원들이 글로벌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