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을 수놓은 당진문화재 야행이 합덕제 일원에서 지난달 27일과 28일에 걸쳐 진행됐다.아티온이 주관하고 당진시가 주최한 이 행사는 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야행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총 ‘8야(夜)’를 주제로 구성됐다.야경은 ‘문화, 별빛에 비춰보다’라는 주제로 합덕 은하수 걷기와 합덕 별자리 걷기, 성당 달빛 걷기 등으로 이뤄졌다. 야로는 ‘문화, 맑은 달빛을 노닐다’라는 주제로 행사장을 둘러 보면서 문화해설을 듣는 프로그
읍면소식
한수미 취재부장
2023.11.03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