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폐기물처리업체 (주)신성우드가 순성면 광천리에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당진시가 공장설립 허가신청을 지난달 22일 반려했다.신성우드는 가구와 입목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로, 광천리 일원 4500여 평 부지에 분쇄·파쇄·선별 시설을 건설할 예정으로 당진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진시는 사업예정지는 순성초와 800m, 광천리 주거밀집지역과 6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폐목재 공정 중 잔재물로 인한 비산먼지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돼 사업주에 ‘부적합 통
읍면소식
이영민
2017.07.08 13:26
-
각 마을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해 오던 마을무선방송시스템(이하 방송시스템)을 당진시가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지난 2010년부터 시정홍보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246개 마을에 설치된 방송시스템은 각 마을의 개별적인 재산으로 귀속돼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해왔다. 때문에 고장이 날 경우 제대로 수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당진시는 최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앞으로 당진시가 방송시스템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마을에서 방송시스템 지정기탁 신청을 받고 있으며, 6월 현재 1
읍면소식
이영민
2017.07.08 13:19
-
-
-
-
-
-
합덕공용버스터미널(이하 합덕터미널) 재건축 사업이 추석을 전후로 준공될 예정이다.당진시는 기존 합덕터미널 건물을 철거하고 총 예산 59억3400만 원(토지매입 45억 원, 공사비 14억 원)을 투입해 170평 부지에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80% 가량 공사가 진행됐으며, 내부 인테리어와 전기공사를 마무리 뒤 오는 10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합덕터미널 내부에는 매표소와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외부에는 청소년 및 노인 쉼터와 흡연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하지만 합덕터미널 앞 도로가 4차선으로
읍면소식
이영민
2017.07.03 06:45
-
김승진 선장의 요트 세계일주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논의됐던 ‘요트 세계일주 홍보전시관’ 개관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당진시는 지난 1월 설계를 마치고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일원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149.78㎡(약 50평) 규모의 요트 세계일주 홍보전시관을 짓겠다고 밝혔다. 공사를 마치고 홍보전시관은 오는 8월 중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2층 컨테이너 건물로 지어지는 홍보전시관 1층에는 △도전의 존 △소통의 존 △희망의 존 등 총 3개의 주제로 나뉘어, 김승진 선장이 요트 세계일주 ‘희망항해’를 도전했을 당
읍면소식
이영민
2017.07.03 06:44
-
-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일대학교가 당진지역에 대학 캠퍼스와 물류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상황에 대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경일대학교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당진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당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에 캠퍼스를 조성해 사진영상학부 등 4개 학과를 우선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대학 캠퍼스 부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대학 측은 부동산 투기와 지가 상승으로 인해 부지 매입에 난항을 겪을까 조심스러워 하는 눈치다.최동철 제2캠퍼스조성추진위원회 부단장은 “대학 캠퍼스 이전의 경우 재
읍면소식
이영민
2017.07.03 06:21
-
-
-
-
본지는 지난달 2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6월 19일자 제116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개발, 인물, 이슈 등 다양한 소식이 있었지만 최근 시정을 견제하는 비판기사가 없어 아쉽다.·제목과 이름, 주소 등 오탈자 실수가 많았다. 주요정보를 세밀하게 확인해야 한다.·1면 기사에서 심각한 가뭄의 상황을 알 수 있었지만 당진시의 명확한 대책이나 농민들의 목소리가 부족해 아쉬웠다.·2면 면천농협 조합장 기사에서 득표수를 그래프로 정리했다면 좋았을 것이다.·2면 남
공정보도위원회
이영민
2017.06.29 20:45
-
-
-
본지는 지난 2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6월 19일자 제116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이번 호에는 다양한 소식이 있었지만 주목 받을만 한 기사가 적었다.·기자별 출입처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사건사고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많기 때문에 깊이 있게 취재하고 상세하게 보도해야 한다.·2면 청년정책 추진단 회의 기사는 핵심 내용을 박스로 정리하고 제목과 부제목에 논의된 내용을 담아야 했다.·단순한 행사 기사에 그치지 않고 행
공정보도위원회
이영민
2017.06.24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