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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지방자치를 시행한지 21년이 되었다. 민선6기 당진시 자치단체장인 김홍장 시장은 특히 지방자치를 강조한다. 김홍장 시장의 민선6기 공약의 핵심은 당진시의 지방자치와 주민자치의 실현이다. 즉 중앙정부로부터의 당진시의 지방자치 실현과 당진시로부터 각 읍·면·동이 각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필자는 지방자치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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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4.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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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험해도 너무 험한 요즘이다. 특히 혼자 사는 여성분들은 주거침입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항상 유념하고 주의해야 한다. 여성범죄의 대부분이 건물주변과 내부, 집안에서 발생하는 만큼 여성 혼자 사는 집은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봐야 한다.최근 당진시 읍내동에서 접수된 112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한 적이 있다. 매우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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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4.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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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청소년기 성장 과정에서 많은 은사님들은 ‘Time is gold(시간은 금이다)’라는 숙어를 강조하시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나중에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침을 주시곤 했다. 시간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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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4.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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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5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대규모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구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선언을 시작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기념하고 있는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1990년 미국 환경보호단체들이 세계 150여 개국에 지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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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4.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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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에서 스팅 선생님이 아이들을 향해 던진 말입니다. ‘현재를 즐겨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지요. 1989년도에 개봉된 영화이지만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강한 울림이 되는 말입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린 나의 현재이고 미래는 앞으로 내가 맞이할 현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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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4.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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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형유산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얼마 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며 법적 기반을 갖춘 무형유산은 과거보다 발달한 미디어 기술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르는 민속과 무형유산을 비롯한 옛 것에 대한 향수, 전통과 문화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증대, 교육열 또한 그 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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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4.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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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택·당진항 서부두 매립지와 관련한 평택과 당진의 도계 분쟁에 대해 당진시민들은 분노를 감출 수 없다. 재산과 인력 등을 낭비하며 왜 우리는 또다시 도계 문제에 대해 행정자치부와 싸워야 하는가?우리나라 최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소 판결에 의해 서부두 총 650만 평의 땅 중 평택시 300만 평, 당진시 300만 평, 아산시 50만 평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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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4.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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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도시를 방문하여 여성 활동가들의 활동을 들여다 볼 기회가 있었다. 정치·경제·교육·문화·환경 등의 영역에서 전문화된 조직을 갖추고 일을 하는 그녀들의 모습은 개인 삶의 활력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녀들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음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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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4.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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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로 매년 최대 1600명이 조기사망(2014년 기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지난 3월4일 발표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2021년까지 계획 중인 석탄발전소를 모두 증설할 경우 조기사망자가 연간 최대 2800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한 해외의 조기사망자 연구는 몇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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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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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는 봄입니다. 새 생명이 싹을 트는 봄은 여름처럼 조금은 과한 듯 느껴지는 상록의 자태를 뽐내지도 아니하거니와 가을처럼 형형색색의 화려한 색상을 뽐내지도 아니합니다. 탑으로 치면 마치 석가탑과 같은 느낌이요, 그림으로 치면 수묵화와 같은 담백하고 은은한 느낌의 계절이지요.이러한 은은함 속에 매서움을 자랑하던 동장군의 기세마저 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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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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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침 공기가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벌써 봄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봄이 되면 뭔가 새로운 것을 해야할 것 같고, 뭔가가 잘 시작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한의학원전인 <內經, 四氣調神大論>에서는 ‘春三月此謂發陳 天地俱生萬物以榮’이라 하여 봄에는 만물이 묵은 것에서 새것이 생겨나며, 천지 만물이 소생하고 번영하는 시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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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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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앓은 감기 때문인지 날마다 봄을 기다렸다. ‘오늘은 새싹이 나왔을까?’ ‘꽃이 피었을까?’하면서 도량을 둘러보곤 했다. 그러다가 봄을 찾으러 경상남도 양산에 자리 잡은 내원사를 다녀왔다. 그곳은 몇 년 전, 여름안거(3개월 간 참선수행)를 보냈던 곳이라 여러 가지 기억과 추억이 함께 하는 곳이다. 내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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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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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취득시 부부 공동등기로 취득하는 경우와 단독 명의로 취득하는 경우 중 어느 경우가 절세 가능한지 고민되곤 한다. 실제 부동산 취득시 단독등기 또는 공동등기를 했는지에 따라 세금이 달라진다. 아래의 사례를 통해 등기에 따른 절세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자.나절세 씨와 갑나라 씨는 2008년 5월 호화동에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1/2지분으로 부부 공동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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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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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박진애 선생님은 올해 첫 발령을 받아 고산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교사입니다. 1학년 1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박 선생님은 막 입학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출신인 박 선생님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맑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을 통해 느낀 교직 이야기를 <당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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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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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미술치료를 하면서 그림 이야기를 한다. 실버교수가 창안한 DAS이야기그림검사를 해보면 청소년들에게 우울감과 공격성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정이 높은 청소년들에게는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힘을 키워주어야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도록 해야 한다. DAS 그림에는 14장의 샘플 그림이 있다. 사람이 4명이고 동물이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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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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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후 화장술은 수술 직후의 상태를 좀 더 자연스럽고 실제보다 좋아 보이도록 꾸미는 하나의 기술이다. 실제 임상에서 성형수술 후 화장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어 나름대로 경험을 토대로 간추려 보고자 한다.성형수술의 종류에 따라 수술 후 화장시기가 다를 수 있겠으나 대개 눈·코·안면반흔제거 수술인 경우 수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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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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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조례에 의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월 27일 출범했다. 이에 앞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4개 분과 50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했다. 이러한 배경을 살펴보면 1992년 브라질 리우 환경정상회담에서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의 추진을 위한 구체적 실천 강령에 해당되는 의제21을 채택했고, 의제21에서는 지속가능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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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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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쁘다는 핑계로 지척인 태안군 남면, 고향에서 홀로 계시는 어머니를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나 자신이 무척 부끄러웠다. 내일이라도 시간을 내서 고향에 다녀오자고 다짐하고 보니 할머님이 돌아가신 날이 바로 오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먹을 것이 많지 않아 항상 배가 고팠던 시절, 할머니는 잡숫지도 않으면서 우리들에게는 배고프지 않도록 노력하셨던 그 애틋한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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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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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리를 거닐거나 쇼핑을 할 때, 버스를 탈 때도 어렵지 않게 나와 외모가 조금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나도 7년 전 캄보디아 출신의 아내와 결혼했다. 즉, 우리집도 다문화 가정이란 얘기다. 다문화 가족 남편이 아니면 뼛속 깊이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다문화 가족의 일원으로 사는 것이 녹록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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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2015.03.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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