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 끝에 개업을 결정했어요. 4년근 적년삼을 주로 판매하는 천지양이 다른 여러 홍삼 브랜드 보다 마음에 들더군요. 가을에 수매한 4년근 적년삼을 쓰기 때문에 성분도 뛰어나고 가격대도 합당하기 때문이죠.”화학공학(나노생명공학)을 전공하고 대전 연구소에서 5년간 근무해온 조하형(33)씨가 천지양 충남당진점을 개업하고 고향인 당진읍에 돌
당진읍에서 솔잎을 갈아 가루로 만들어 삼겹살과 함께 숙성시킨 솔잎생삼겹살을 멍석마루 조성훈(47), 박정미(44) 부부가 선보이고 있다.고기를 굽기 시작하면서부터 풍겨지는 솔잎 향이 멍석마루 솔잎생삼겹살의 특징이다. 삽겹살과 불판 사이에 생솔잎을 깔아 솔잎향이 더욱 진하게 풍겨진다. 불판에 깔려진 솔잎은 삼겹살이 타지 않고 노릇노릇 익을 수 있게 해주며 고
이가네 보신정을 개업하고 6년간 운영해 왔던 이정희(49)씨가 그동안의 공백을 깨고 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에 촌가네보신탕을 개업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건강상의 문제로 1년간의 휴식기간을 가졌던 그녀는 지난달 24일 촌가네보신탕의 문을 열고 본래의 맛에 새로운 맛을 더해 손님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예전 손님들이 많이들 찾고
“토목건축의 매력을 느끼고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길에 도전 하고 싶었어요. 토목측량과 연관된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현대측량설계사무소 박소훈 소장(43)은 10여년간 현대컴퓨터학원을 운영하던 중 측량설계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야간 대학에 진학해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왔다.
송산면 유곡리가 고향인 김윤철(47)씨는 경기도 시흥에 등촌버섯나라를 8년째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서울 인천 지역에 9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고향인 당진에 내려와 아내 전기연(43)씨와 함께 등촌 버섯나라 오리마을을 오픈했다.합덕에 자리 잡은 등촌 버섯나라 오리마을은 다년간 쌓아온 김윤철 부부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버섯 샤브샤브가 주
전통찻집 4월애가 당진에 문을 열었다. 전통 찻집 4월애는 봄의 시작을 아리는 4월을 좋아하는 김성애(49) 대표가 정한 이름이다. 청주가 고향인 그녀는 당진이 고향인 남편과 결혼해 27년째 당진에 살아가고 있다.김 대표는 현재 플루트 앙상블과 한빛 클래식 기타동호회에서 활동 중에 있는 악기 마니아다. 김 대표는 당진읍 여성의용소방대와 패트롤 맘에서 사회봉
냉면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맛으로 사랑 받는 여름별미 중 하나다. 하지만 시원한 맛 때문에 겨울철에는 외면 받는 냉면을 보강한 동치미냉면이 등장하면서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새콤달콤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동치미냉면 전문점 담쟝이 문을 열었다. 당진군 내에서 10여년간 냉면 업계에 종사해온 이한경 씨가 새롭게 문을 연 곳
체인점의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교촌치킨 당진읍내점의 주인이 바뀌며 맛과 질, 서비스가 새로워 졌다.안산에서 교촌치킨을 운영하며 우수지점으로 선정돼 본사의 지원을 받을 정도로 성공을 거둔 이재상(47, 사진 우측), 정미순(47) 부부가 아내의 고향인 당진읍에 새롭게 둥지를 튼 것. 딸(사진 좌측) 내외와 함께 교촌치킨을 꾸려가고 있는
구수한 곱창과 막창을 굽는 향기와 보글보글 감칠맛 나는 전골 요리를 자랑하는 소·돼지 곱창 및 막창 전문점이 당진읍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신선한 막창의 담백하고 쫄깃한 맛과 곱이 가득 찬 곱창의 고소함은 저녁시간 늦은 퇴근길을 부추기는 술안주로서 일품이다.억대 소·돼지곱창 임선영 대표는 곱창 광이다. 곱창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는
“들어가는 한방 재료들을 다 말해주면 난 뭐 먹고 살아요.”대박가든 문정희 대표의 음식 비결은 절대 비밀이다. 10년이라는 준비기간과 사업구상을 통해 완성된 그녀만의 요리이기 때문이다. 우강면 성원리가 고향인 대박가든 문정희 대표는 10년 전 송악면 중흥리에서 한라생갈비를 운영해 왔다. 한보철강의 부도에 이어 IMF까지 많은 어려움을
모박사 부대찌개를 운영하던 정상배, 백성옥 부부가 북경오리 전문점 추억의 맛집으로 새롭게 오픈했다.정상배씨는 푸른라이온스 2대 회장 및 보디빌딩협회장, 당진군체육회 이사 등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그가 추억의 맛집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북경오리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었으며 맛과 향이 강한 중국 향신
당진읍 읍내리에 위치한 아띠에서는 잔잔한 음악과 직접 갈은 원두를 만날 수 있다. 아띠 대표 강미숙씨는 “커피 머신으로 직접 원두를 갈아서 만든 커피를 선보이고 있어요. 돈을 벌기 위한 커피숍 보다는 음악과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 가족과 연인을 위한 커피숍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40~50대 층의 사람들이 부담
전문 골프용품 및 의류가 한자리에 모였다. 일반 골프용품에서부터 선수용까지 취급 분야도 다양하다. 지난 2일 문예의전당 삼거리에 골프전문 매장을 연 임경균 대표는 충주점, 제천점, 평택점, 영주점 등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 새로운 매장을 열기 위해 지역을 찾아다니던 그는 당진화력발전소와 예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부친에게 당진의 이야기를 듣고 M골프 오픈
해나루는 당진군이 내세우고 있는 대표브랜드다. 해나루요리학원이라는 상호를 가진 만큼 당진의 대표 요리학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요리강사 경력 8년의 김아영 원장이 당진읍 읍내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김 원장은 19살 때부터 학교를 다니며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기 시작해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요식업계에서 활동해 왔으며 한국전통음식 연구소 식품조리과를 수료하
당진 역시 애완동물을 키우고자하는 사람들과 관심도가 함께 늘어나고 있다. 곳곳에 들어서는 애견샵은 애견 분양 외에도 애견 용품, 미용 등을 실시하는 곳이 늘어나 애견에 대한 사람들의 투자가 예전보다 많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어린시절 가족들의 유별난 강아지 사랑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우리강아지 유미현 대표는 21살때부터 관련업계에 몸 담아왔으며 당진고등학교
티바는 ‘티클모아 태산’과 ‘바지런하다’의 합성어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손님들에게 최대한의 맛과 질, 양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티바두마리치킨의 운영방침이다.부산에서 올라온 오용진(41, 사진 왼쪽))씨는 당진에 자리잡은 형과 석문면이 고향인 형수(사진 오른쪽)를 따라 제2의 고향으로 당진을 선택했다. 당진에 자
좋은 재료와 맛으로 승부하는 한국형 패스트푸드 대학로 김가네 김밥은 다양한 층에게 상대로 독특한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밥브랜드 중 하나다.당진에도 대학로 김가네 김밥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도톰한 김밥과 내용물이 가득 찬 속이 김가네 김밥의 특징이다. 김가네 김밥 당진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민(40), 정은영(39) 부부는
어린시절 쓰다 닳아 버린 몽당연필. 친구들 사이에서는 놀림의 대상이나 부끄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던 몽당연필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학창시절의 아련한 향수로 남아 있다.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디어 문구 전문점 몽당연필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다양한 디자인의 문구제품들이 자리잡고 있다. 주력 문구류가 아이디어 상품인 만큼 색다른 디자인과 색감이
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만화 열풍은 90년대 후반들어 약간의 주춤세를 보이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젊은 층의 수요 확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기존 만화방 하면 연상되는 이미지는 통풍 시설도 제대로 되지 않은 지하에 담배 연기로 가득한 실내, 찌든때낀 희미한 전등불, 낡고 해어져 삐걱거리는 쇼파 정도다. 만화감상 및 여가를 즐기는 장소가 아닌 시간
호프 전문점 ‘치어스’는 패밀리레스토랑과 호프가 결합된 레스펍으로 직장인들의 회식공간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비어 레스토랑이다.미국과 영국에서의 건배라는 말 이외의 환호나 응원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치어스(Cheers)라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청량제 같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치어스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