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원 대장“각 읍면 활동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에 봉사를 실시하면서 야간 순찰활동 등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습니다. 당진군 연합대는 당진군에서 하는 대단위 행사 및 지역지원활동 등 각 읍면지대에서 협조를 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이런 당진군연합대가 민간 지원을 나갈 때면 소홀한 대접을 받을 때가 없지 않아
(사)자율방범연합대 당진군연합대(대장 오동원, 이하 당진군연합대)는 야간 방범순찰은 물론 군내 행사시에 군민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약 13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당진군연합대는 매년 개최되는 군내 대규모 행사인 기지시줄다리기 대제, 4·4독립만세운동 재연, 면천진달래민속축제, 상록문화제, 건강 달리기대회 등에서 주민
당진군청 총무과는 주요업무보고에서 2011년 군민이 행복한 당진건설을 위한 현장 위주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총무과는 이를 위해 각종 민원은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원칙을 정립하고 지역주민의 건의사항과 숙원사업은 사전적, 예방적 관리 및 해소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취약지 등 행정수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발로 뛰는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다.총무과는 또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통폐합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과 여성위원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당진군은 현재 총 76개
-편집자 주-본지는 정치인들을 통해 당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도한다.“정치인이라는 말이 다소 생소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을 퇴임한 후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군수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당내경선에서 패해 중도에 뜻을 접어야 했던 제가 정치인으로 분류되고 정치인으로 인정해주셔서 쑥스러운 느낌입니다.&rd
[편집자주]'자식이 못하는 효도를 국가가 대신한다'는 목표 아래 출발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이하 장기요양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지나고 있다.이 제도는 노인성질환과 중증환자에 대한 장기요양을 전문시설과 요양보호사가 대신함으로서 중장년층의 부양가족들이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새해 읍, 면장들의 인사발령으로 당진읍과 합덕읍을 제외한 읍, 면이 새로운 기관장을 맞이했다. 이에 본지는 읍, 면장과 농협 조합장을 만나 신년설계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송산면은 올해 삼월리와 무수리 구간인 백석천 제방도로 확포장 공사와 송산지구 제2도시계획, 당진IC부터 가곡리를 잇는 4차선도로 확보를 위한 기본 실시설계를
송산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은 침체된 가운데 신용사업은 크게 증가했다. 송산면주민들이 보상절차를 통해 마련한 돈이 예, 적금됐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면내 산업단지 조성은 조합원 뿐아니라 송산농협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송산농협의 미곡종합처리시설이 송산제2일반산업단지로 포함되면서 운영이 어렵게 됐고 지난해부터 9000여평의 대지를 매입해 올해 공사가 시작된다.
우강면은 우강문화복지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를 요구한 가운데 보건지소가 송산리에 신축 중이고 면사무소와 농업인상담소의 신축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올해 우강문화복지타운 조성을 위한 예산이 일부 마련했다. “우강면민의 숙원사업인 우강문화복지타운과 도시개발계획이 맞물리면서 소외된 우강면이 합덕과 생활권이 연계됩니다. 떨어져 있던 기관들도 한 곳
당진낙농축협은 올해에도 경제사업쪽에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TMR 가공공장 운영과 대전시와 경기도 권역의 11개 시군의 우유를 당진군이 집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8억이 넘는 수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송산과 석문 간척지 옥수수 조사료 8500톤을 생산해 TMR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작황이 더욱 잘 될 것
5~6년 전부터 정신분열증세를 보이고 있는 조영준(가명, 당진읍 26) 씨는 집안에 모든 칼은 자신의 방에 감춰두고 방에서만 생활한다. 감정이 극에 달할 때는 누나를 구타하기도 하고 유리창을 깨기도 한다. 어머니와 누나가 함께 살고 있지만 경미한 정신지체를 앓고 있어 조 씨의 이러한 행동을 돌봐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 이웃 주민들이 이 같은 조씨의
남궁영미 간호사 : 상담을 하면 1시간 가까이 마음에 쌓여 있던 것들을 다 토해내요. 이후에 병원 치료를 받고 나면 죽고 싶다고 무기력해 하던 분들이 다시 생기를 되찾아요. 힘들었던 그분의 인생에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있죠. 이선영 간호사 :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환자들을 만나고 센터까지 나오게 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쉽지 않아
편집자 주-2011년 신묘년 토기띠의 해를 맞아 본지는 10차례에 걸쳐 지역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대안은 없는 지 모색해 본다.“동서발전 본사를 이전할 시에는 전력산업구조개편 및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등을 종합 감안하여 군내로의 이전을 검토, 추진한다.”지난 2004년 3월 한국동서발전(주)가 당진군에 제출한 이행각서의 항목중 일부
편집자주- 지난해 11월29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두 달이 넘도록 확산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충북과 충남을 거쳐 경기도와 강원도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도 축산농가 3분의 1이 매몰 처분되는데 이르렀다. 구제역이 장기화 되자 그 여파가 축산 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곳곳에 미치고 있다. 돼지와 소가 죽어나가자 식당과 정육점에서는
정금광(85) 할머니는 두 아들과 송악읍 반촌리 동진아파트에 살고 있다. 할머니는 몇 해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팔을 사용하지 못한다. 거동도 불편해 식사부터 화장실 이용까지 항상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얼마 전에는 변에 피가 섞여 나와 병원을 오가며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모시고 다녀올 보호자가 마땅치 않아 하루 4시간씩 할머니를 돌보고 있는
고형곤 간호사 : 대상자와 함께 호흡하면서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는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리했었는데 어느 날 딸아이가 제게 편지를 보내왔어요. 엄마를 찾아와주고 보살펴줘서 고맙다는 내용이었어요. 큰 감동을 받았죠.조수현 사회복지사 :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처음엔 불안해하고 자신감도 없
합덕읍내에서 15년 가까이 노숙생활을 했던 박씨 할머니에게 드디어 안전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1년6개월 전, 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센터장 함효정)에 주민들의 제보가 접수됐다. 오랫동안 합덕읍내를 떠돌며 생활하고 있는 할머니가 있다는 제보였다. 센터 사회복지사는 직접 할머니를 찾아 만났다. 안전한 주거를 마련하기 위해 몇 차례 집을 구해 할머니에게 입주를 제
■펀집자문 위원장 - 정봉식(호서고 교무부장) ■위원 - 편명희(군의원)- 이한복(면천중 교사)- 이병성(당진항발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노화용(송악농협 중흥지점장)- 성미혜(당산초 운영위원장)- 이해운(예가건축설계사무소장)- 김미영(전 어린이책시민연대 당진지회장) - 김형태(당진생활음악협회 사무국장)- 최종길 편집국장- 최운연 편집부장- 김민선 기자 -
순성농협은 5841여㎡(약 1770평)의 토지를 매입해 미곡 수매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완선 조합장은 올해를 수매장 건립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라고 밝혔다.“보관창고가 없어 쌀을 야적하다보니 가을이면 벼가 썩어있기도 하는 문제는 해소될 겁니다. 현재 수매장 건립은 일부분 허가를 받아 진행 중에 있어요. 순성지역에는 수매장이 없
순성면에는 올해부터 하수처리시설 공사가 시작된다. 봉소리 일원에 들어서는 하수처리시설은 1일 700톤 이상 처리능력을 갖췄으며 총 사업비 128억원 중 3억원이 확보돼 토지매입에 들어간다. 하수처리시설은 순성면 중심권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해 수질환경이 보전될 전망이며 201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남원천 재해예방 사업 및 하천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