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제역이 하루에 1건꼴로 발생하며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만 해도 이틀에 1건꼴이었다. 그러나 합덕에서 순성면으로 다시 신평면, 송악읍으로 확산이 되면서 1일 1건 발생하는 수준이며 지난 19일에는 3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 됐다. 순성면 중방리 농가 2곳과 신평면 금천리 농가 1곳을 합한 돼지 수만 해도 8000여마리다. 10일
기획
김민선 기자
2011.01.24 20:14
-
“소는 대목 맞춰 내보내려 했는데...... 크기만 커져버렸네요.”(용연리 농가)“지난번 돈사에 화재가 나서 다 멀리 보내버렸는데 이러다 또 잃을까봐 잠도 안 와요.”(전대리 농가) “살처분시키고 나니 조용해서 살 수가 없어요. 매몰지 근처는 보지도 못해요. 누가 이 속을 알아요.”(나산리 농
기획
김민선 기자
2011.01.24 19:58
-
당진군이 전국 최초로 외지에서 들어오는 사료차량을 전면 통제했다. 17일 오후 6시부터 들어오는 사료차량에 대한 검문 검색 및 진입통제가 당진나들목 등 6개소에서 진행됐다. 당진군은 외부차량 등으로 인해 구제역이 확산 및 발생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군내 외부 사료 반입이 전면 통제 된다. 이외에도 타지역 음식폐기물을 이용한
기획
김민선 기자
2011.01.24 19:57
-
당진군이 구제역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와 보상절차 등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당진군청 종합대책본부에서 진행된 브리핑은 오성환 종합대책실장의 주재로 김기만 산림축산과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진군은 구제역 발생 및 처리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보상절차와 백신접종과 같은 농림수산식품부의 결정사항 등을 전달했다. 당진군은 지난 1
기획
김민선 기자
2011.01.24 19:56
-
-
구제역 방역조치에 따른 피해농가 지원방안을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했다. 당진군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이 매몰처리된 17개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금의 5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도록 충남도에 건의한 상태다. 한편 낙농가의 경우 우유생산이 중단된 곳에 대한 보상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보상이 어렵게 됐다. 소나 돼지의 경우에는 이동제한
기획
김기연
2011.01.24 19:53
-
당진군이 공공기관 등 사람들의 이동이 잦은 곳에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보건소와 읍면지소의 방역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주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당진군보건소는 구제역 발생이후 구제역과 관련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읍, 면 사무소나 은행 등 심지어 개인 건물에도 구제역 소독약품으로 적셔진 부직포나 매트, 발판
기획
김민선 기자
2011.01.24 19:52
-
-
-
-
-
-
-
연중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 발길 이어져-편집자주- 산업의 융복합화 추세에 맞춰 서로 다른 주제나 산업 분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마케팅을 성공시킨 사례를 알아보고 당진에 적용 가능한 모델과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기획기사는 10회에 걸쳐 보도된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습니다. (공동 취재단-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광주매일신문, 국제신문, 울산신문,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충청타임즈, 한라일보, 광양신문, 당진시대, 안산신문, 양산시민신문, 영주시민신문, 평택시민신문)● 연재순서1회-경기도 가평군
지역·경제
김창연
2011.01.21 23:19
-
면천주물단지반대대책위 이권배 위원장은 “당진군의 경우 환경저해업종을 조례로 제정해 입주를 막고 있지만 예산군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며 “마천으로 견학을 다녀왔는데 주물단지 인근에 멜론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많았으나 분진가루가 하우스를 뒤덮어 멜론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결국 농
기획
최운연 기자
2011.01.21 23:17
-
예산주물단지반대대책위원회 정환종 위원장은 “예산군이 주장하는 지방세수입 6억원과 인구유입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주물단지가 들어설 예정지 인근에는 체험목장으로 유명한 태신목장이 있으며 인근에는 여러 해 전부터 10ha규모의 유기농, 무농약 벼농사 단지가 있으며 면천의 경우는 우리나라 최고의 꽈리고추
기획
최운연 기자
2011.01.21 23:16
-
“신소재산업단지라고 하니까 협약을 체결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수많은 문제점들이 도출되었죠. 우선은 전임자의 실수이니 바로잡아야 한다고 본니다.”김홍장 충남도의회 부의장은 “도의원으로서 신소재산업단지로 협약을 체결한 부분에 대해 별도의 법적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인
기획
최운연 기자
2011.01.21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