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대전충남세종 지역에 배포되는 지역일간지의 1,2월 1면 머리기사 중 일부다.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지역일간지 분석 결과 이 지역에 연고를 가진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보도를 앞에 세우고 있다"며 "양과 형식, 머리기사의 제목처리가 공정성 시비는 물론 지역 균열주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3.12 18:39
-
-
"농번기 노동시간은 평균 18시간을 넘을 때가 많다.""새벽 4시에 일어나 식사준비에, 하우스로, 밭으로... 어둑해질 때까지 일하고 다시 집에 들어와 노동이 시작된다."9일 오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허성우, 충남 공주시 반포면) 대강당에서 충남 여성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뿌리여성대회가 열렸다. 올해 들어 3번째다. '평등은 더하고 차별은 빼고'라는 부제가 붙었다.충남 여성들의 축제 자리지만 현실은 마냥 즐기고 누릴 만큼 녹록치 않았다.신지연 부여군 여성농민회 조직교육부장은 '여성농민&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3.12 18:36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9주 연속 대선 레이스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선한 의지’ 발언 논란 이후 2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한 3월 1주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포인트) 결과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오른 35.2%를 기록했다. 황 권한대행은 3.7%포인트 오른 14.6%로 2위를, 안 지사는 4.4%포인트 떨어진 14.5%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국민의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3.04 10:59
-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유럽 해외연수를 가려다 무산됐다.충남도의회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어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다음 달 15일부터 진행하려던 해외연수를 부결시켰다.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의원 7명(1인 당 500만 원씩)과 공무원 5명 등이 8박 10일 동안 터키·이탈리아·스위스·그리스 등을 다녀올 계획이었다.심사위원회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도정의 긴장 상태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과 안희정 충남지사 대권 행보 등 현안으로 볼때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며 부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27 10:31
-
-
"지금 새누리당이든 자유한국당이든, 당 강령집을 민주당 것과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안 난다. 심지어 똑같은 정책인데도 여당일 땐 주장하고 야당일 땐 반대한다."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본인이 주장해 온 '대연정'과 '협치'를 재강조했다.안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개혁 과제에 동의한다면 의회 다수파를 구성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과의 연정의사를 재차 밝혔다.안 지사는 '안희정의 개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27 10:28
-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됐다.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는 17일 새벽 5시 30분께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박영수 특검팀이 재청구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한 판사는 "새롭게 구성된 범죄 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 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하지만 법원은 같은 혐의로 청구됐던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의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박 사장에 대해서는 "피의자의 지위와 권한 범위, 실질적 역할 등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20 17:43
-
안희정 충남지사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에 대해 "한미동맹 관계를 흔드는 뇌관이 될 수 있다"며 기존 사드 배치 합의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안희정 지사는 14일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사드는 (우리의 안보는)미국이 해외 주둔지 방어무기를 목적으로 보내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 체계를 당장 거부한다는 것은 한미동맹을 휘두를 수 있는 뇌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사드배치에 관해) 논의를 하더라도 동맹체계 안에서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이어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20 17:43
-
정부가 4대강 보 방류를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충남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도 관계자는 14일 "정부의 4대강 보 방류 범위 확대 결정은 도가 제시한 상시 개방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면서도 "상시 개방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충남도 관계자는 "4대강 보 방류범위 확대 이후에도 유관기관의 공동조사가 필요하며, 그에 따라 4대강 관리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달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된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보 상시 개방을 정부와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20 17:42
-
대선 후보들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관련 공약으로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주요 이슈로 내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14일 세종시를 방문해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해 행정수도의 꿈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안희정 충남지사는 일찌감치 "국회와 청와대를 세종시로 이전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었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국회 분원과 중앙부처 추가 이전을 약속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역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하지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헌법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20 17:42
-
충남지역 과외 교습시간이 학원처럼 제한된다. 과외 교습자의 집에서 과외를 하면 집 안팎에 교습비 정보를 게시해야 한다.아동학대가 확인된 학원이나 교습소에 대해서는 등록말소 및 폐지 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된다.충남도교육청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입법 예고했다.이에 따라 개인과외 교습자의 교습시간은 학원이나 교습소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오후 9시, 중학생 오후 11시, 고등학생 자정으로 제한된다. 개인과외 교습자가 자신의 집에서 과외교습을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20 17:41
-
복기왕 아산시장이 충남지사 자리에 도전할 생각임을 분명히 밝혔다.복 시장(48,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25일 오후 와 한 인터뷰에서 도지사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군수(시와 군을)를 도와주는 도지사 역할, 시장·군수를 우선시하는 도정을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기초단위 분권을 강화하는 충남 도정이 되도록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그는 "(자치단체장의) 임기는 두 번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세 번까지 하면 아이디어에도 한계가 있다"는 말로 아산시장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06 14:14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서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꼭 애어른 같았어요."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안희정 충남지사의 중도보수 행진을 강하게 비판했다.심 대표는 1일 오전 오마이TV 에 출연해 "안희정 지사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법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국회에서 위증한 피의자인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증거인멸 가능성을 판단하지 않은 채 불구속 재판을 받도록 배려한 재판부는 도무지 납득하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06 14:13
-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지난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지난 1일 오후 MBN·리얼미터가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뒤 가장 지지하는 정치인으로 문재인(25.4%)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안희정(11.2%) 충남도지사가 2위에 올랐다. 리얼미터 정례조사 기준으로 1주일 전 5위에 그쳤던 안 지사가 2위로 급부상한 것이다.황교안(10.5%) 대통령권한대행과 이재명(9.6%) 성남시장, 안철수(9.0%) 국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2.06 10:16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1일, "교육감상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충남도교육청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적 우수자 중심의 수상자 선정으로 비판 받아온 졸업식 교육감상을 폐지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지난해 말 교육감 상 폐지 여론조사 결과 75%의 응답자가 찬성했다"며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수여해 온 교육감상을 올해 6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부터 폐지하겠다"고 설명했다.고입선발고사 폐지와 관련해서는 "올해 중학교 3학년부터 고입선발고사를 폐지한다"며 "올해부터는 모든 중학생들이 200점 만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1.16 08:15
-
-
정부가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을 환수하기로 하자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농민들에게 지급한 쌀 우선지급금이 시장 가격과 차이가 있다며 농민들에게 선지급한 쌀값의 일부를 환수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등급 쌀 1가마(40kg)를 기준으로 4만 5천원을 선지급 했다. 정부는 시장가격을 고려해 이 금액에서 가마당 860원의 차액을 환수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11일,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은 충남도청에서 가진 기자 회견을 통해 "쌀값이 30년 전의 가격으로 떨어졌다"며 "우선지급금마저 삭감하는 것은 받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7.01.16 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