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해체와 신당창당을 둘러싼 세규합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송영진 의원의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영진 의원은 4월30일에 구주류 및 중도세력이 주축이 된 통합과 개혁을 위한 모임과 후단협 모임에 연달아 참석하는 등 구당파에도 참여하고 장영달 위원이 주축이 된 열린개혁포럼의 신당추진위 구성촉구 선언에 참여하는 등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4년간에 걸친 당진항 지정운동이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02년 12월26일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유정석 차관)를 열고 합동조사단을 구성, 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당진항 지정문제를 매듭짓겠다고 결정한 바 있다. 그 후 방희석 중앙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합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활동을 벌여왔다. 합동조사단은 조사활동을 마무
민심읽기 -「합덕편」 “군수가 마을안길포장,경로당 준공에 생색이나 내서야” 송의원의 의정활동 “잘 모른다”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김낙성 군수의 국회의원 출마 여부와 정용해 도의원의 구속으로 지방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행로는 경제만큼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술렁이는 지방 정치권을 군민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특히
당진군개발위원회는 지난 13일 당진수협에서 총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신임 위원장에 이길조씨를 선출했다. 이날 임원선출은 박우영 전 개발위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은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길조씨를 개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전형위원회를 구성, 부위원장으로 한창준·이영민·김병기·김현기·구성모씨를, 감사에 조창희·공공열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어 이길조 개발위원장의
김두관 군수가 남긴 교훈 2월27일 단행된 노무현 정부의 첫 내각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장관은 강금실 법무부장관과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다. 그 가운데 국민들은 인구 6만의 작은 도시인 남해군의 이장, 남해신문 발행인, 37세의 최연소 군수를 거친 김두관 장관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됐고 취임 후 공무원 노조 인정, 자치경찰제 실시 등 소신있고 거침없는 그의
‘당진의 자존심을 되찾자’로 출발한 소극적인 당진항 지정운동이 이제는 범군민운동으로 확산되어 당진군민의 항만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다. 당진항 지정을 통해 항만개발을 앞당기고 석문국가공단을 비롯한 고대·부곡공단의 분양을 촉진하고 고용과 자치단체 수입증대, 무역의 촉진, 개발비용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이제 항만은 관광산업과 더불어 지역
당진항 지정문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합동조사단이 2월18일부터 6박7일간 미국의 항만시설을 돌아보고 왔다. 지난 12월26일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합동조사단의 보고서를 그대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조사단의 조사결과는 우리 지역의 앞날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방문 일
최종길본지 발행인 당지항지정 범군민추진위원회가 결성된 지 4년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노무현 장관 등 해수부 장관과 항만국 담당자들이 수없이 교체되었다. 그때마다 해수부를 상대로 한 당진항 지정 운동도 원점에서 출발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해수부를 상대로 한 로비와 집회라는 물리력까지 동원하면서 당진항 지정을 위한 눈물겨운 투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천안~아산~당진~서산~태안을 연결하는 서부산업철도의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지난 2월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전 상공회의실 주관으로 열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충청지역 각계인사 간담회에서 충남 서북부 지역의 대규모 공단 개발에 따른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부산업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는 이명남
당진항 분리지정 추진위원회가 해양수산부를 방문, 지난 12월26일 중앙 항만정책심의 위원회에서 당진항 분리지정에 대해 결론을 내겠다는 당초 약속을 어기고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1월27일 해양수산부 이종천 항만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천환 당진항 추진위 상임위원장은 당진항 분리지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합동
재경군민회(회장 성용길)는 2003년 신년하례식을 열고 고향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재경군민회는 지난 1월16일 구산부페에서 송영진 국회의원, 김낙성 군수 등 내빈과 손영동 고문 등 서울 거주 출향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상기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성용길 재경군민회장은 “충절의 고향이요,
지방분권과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당진지역모임이 결성됐다. 당진지역의 시민단체, 종교계, 농민단체, 전·현직 임원 30여 명은 지난 12월5일 당진읍 계성리 푸른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21세기를 맞아 처음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가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유권자의 바른 판단과 정치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다양
당진항 지정 쟁취 당진군민 상경 결의대회 당진항 분리지정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11월27일 해양수산부 청사 맞은편에서 열린 당진항 분리지정 쟁취를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에 해양수산부 이종천 항만정책국장이 참석, “당진군민 여러분의 열망을 충분히 느끼고 있다. 앞으로 배가 한보철강에 오는데 평택항이 아닌 당진항으로 오도록 하겠다”며 우회적으로 당
주민들 가두진출 시도 2시부터 시작한 당진항 분리지정 쟁취를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가 끝날 때까지 해수부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자 군민들은 곧바로 해수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해수부 규탄대회를 시작했다. 이 때부터 가두진출을 시도하는 군민들과 전경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3시30분이 지나 송영진 국회의원, 김낙성 군수, 정석래 한나라당 당진지구당 위
재경군민회 신임회장에 성용길 동국대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26일 재경당진군민회는 송영진 국회의원, 김낙성 군수, 김천환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출향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구산부페에서 제45차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대의원회에서 추천한 성용길 동국대 교수를, 감사에 박노영·이영언·이우승씨를 박수로 추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고향에 대한 향배에
- 또다시 민주당을 탈당했는데 탈당배경은?= 그동안 줄기차게 후보단일화를 주장했으나 실현이 안돼 탈당이라는 강공책을 썼다. 현재 후보단일화가 가시화되고 있고 여기까지 온 것은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의 공이 크다. 후보가 누가되든 단일화 되는 후보를 지원하겠다.-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면서 중부권 신당을 추진하는 것은 이율배반이 아닌가?= 후보단일화가 되는 과정을
“당진화력 7·8호기 증설 반대하나 현실적으로 백지화 시키기는 어려워”- 민선 3기를 보내는 소감을 말씀해 주시죠.= 민선 3기가 시작된 지도 4개월에 접어들고 있지만 3수한다는 마음자세로 처음과 다름없이 행정을 펼치고자 합니다. 군 발전을 위한 대형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당진을 아름답고 살기에 행복한 여건이 되도록 분발하겠습니다.- 민선3기에 가장 역점을
당진항지정범군민추진위, 국회의원, 군수 등 해수부 방문 당진항 분리지정과 평택항 내항개발을 놓고 당진군과 평택시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송영진 국회의원, 김낙성 군수, 김천환 당진항지정 범군민추진위 상임위원장, 최재경 기업인협의회장, 이보호 개발위 부위원장, 이준우 지역사회연구소장 등이 9월16일 김호식 해양수산부장관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 김낙성 군수 : 11월 농민집회에 당진군에서만 차량이 100대 예약돼 있다. 당진항 지정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농민집회의 해수부 항의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 송영진 국회의원 : 당진항 지정이 안돼 지역구 여론이 안좋아 지역구 활동도 못하고 있다. 합리적인 해결을 해달라- 김낙성 군수 : 평택항 내항 개발의 타당성 여부에 대
충남도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당진항 분리지정과 평택항 내항 개발로 당진군과 평택시의 대립이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다. 평택항 내항 개발에 반대하는 군의회 청원서에 해양수산부가 내항 개발을 강행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고 평택항 분리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항만분리는 물론 명칭 변경 자체도 물리적으로 막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