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가 안보견학 및 임직원 연수회를 지난달 26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홍성군에 위치한 김좌진 장군 유적지를 둘러보고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마영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면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재대 군인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최석호)이 당진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1000만 원을 지난달 26일 기탁했다.최석호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조합은 수청동 동부대로 일원에 94만3646㎡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이돌그룹 ‘VANNER’(배너)의 리더 이태환 씨가 당진 출신인 가운데, 팬클럽(VVS) 회원 대표 8명이 지난달 27일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아이돌그룹 ‘VANNER’(배너)는 지난 2019년에 데뷔했으며, JTBC 보이그룹 재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 우승팀이다. 올 1월 말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팬클럽 측은 “VANNER 리더인 이태환 가수 고향 당진에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팬클럽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지역인재들이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가꾸어 나
㈜대성에코(대표 김용준·김형준)가 석문면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1500만 원을 지난달 27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23개 경로당 회장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한 후 각 경로당에 난방비를 전달했다.김용준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성에코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경로당에 매년 2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석문면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얼굴의 주름살을 없애준다고 해서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보톡스는 원래 신경 독을 정제해서 만든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 배고픈 사람들이 갖다버린 생선을 거둬먹다가 잘못해서 복어의 알을 먹고 사망하는 사고가 가끔 보도 되곤 하였다.복어 알에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호흡 근육을 마비시켜 호흡을 못하게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독이다.그런데 부분적으로 근육을 마비시킬 필요가 있는 질환을 치료하기위해서 개발된 신경 독이 보톡스이다. 과거에도 새로 개발된 신약이 원래의 치료 목적이 아닌 다
당진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연합회장 이영호, 여성회장 임경자)가 지난달 2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활동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남소방본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위험도 최소화 및 의용소방대 브랜드 가치 향상 등 활동 실적에 대한 4개 항목 8개 지표를 평가했다. 충남지역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출동 참여율 △실효성 있는 마을 담당제 운영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한 소방 지원 활동 △자살 예방 독거노인 방문 활동 △수범사례 언론 홍보 등
종합물류기업 평택당진중앙부두 이현호 대표이사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휴가를 장려하고자 지난해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제안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챌린지 참여자들에게 지목받은 각계각층 리더들이 동참해왔다. 이현호 평택당진중앙부두 대표이사는 종합물류기업인 세방㈜ 최종일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대표는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고 적힌 응원문구를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가 도시가스 요금 비대면 청구 및 납부를 위한 ‘네이버 전자문서·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런칭했다.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서산·예산·태안·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 전자문서·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네이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도시가스 청구서 조회와 네이버페이로 도시가스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번 네이버 전자문서 및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개발을 추진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당진시에 기부했다. 지난달 21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 이갑희 동서노조 당진지부 위원장,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심의수 당진시의회 의원, 현천순 당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당진지역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결식아동 주말 도시락 △취약계층 빛드림 선물꾸러미(생필품·농산물) 지원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박영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고문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박 고문은 지난달 27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2023년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자유민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그는 지난 2005년 민주평통 12기로 활동을 시작해, 17·18·19기 자문위원을 맡았으며, 20기 당진시협의회장을 지낸 바 있다. 10년 넘게 민주평통에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 추진 및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박영규 고문은
당진환경운동연합이 13개 시민단체 대표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가운데, 경찰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7월, 소들섬 송전선로 투쟁과 관련해 당진환경운동연합을 비판한 당진지역 13개 시민단체 대표자들을 출판물 등에 의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2월 환경감시 대상인 현대제철로부터 당진시·민간환경감시센터·당진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1인당 약 9만 원 가량의 저녁식사를 대접받은 것에 대해 13개 당진지역 시민단체가 ‘당진시 환경정책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당진시민단체특별대책위원
지난 2023년 한 해에 바삐 뛴 이들이 있다. 당진시대 영상시민기자단이다. 기자들이 보지 못한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웃의 이야기부터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까지 여러 소식을 전했다. 당진시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시민기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미디어 변화에 발맞춰 지난 2022년부터는 영상시민기자단으로 전환했다. 2023 당진시대 영상시민기자단은 △김완종 △김은미 △유광호 △장재광 △한수지 시민기자가 활동했다.휠체어 타고 촬영부터 드론 날리는 등 다양영상은 총 21편이 제작됐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당진방송’을 제작하는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안라미 제작실장이 제작국장으로, 장성화 미디어제작팀장이 미디어제작부장으로, 이해인 PD는 미디어제작차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이소연 PD는 그래픽제작팀장으로, 오석만 PD는 콘텐츠제작팀장으로 승진했다.
사업비 총 3조3000억 원에 이르는 당진LNG생산기지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27만 평에 2031년까지 LNG 저장탱크 10기 및 기화송출 설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1단계 공사에서는 27만㎘급 저장탱크 4기와 기화송출설비 등이 건설된다. 지난 2021년 3월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한 1단계 공사는 당초 2025년 12월 말까지 예정돼 있다. 1단계 공사를 마치면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1단계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김향곤)이 연말연시를 맞아 위기가정 청소년과 독거·빈곤 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지속가능 상생재단은 슬래그 상생기금과 1% 나눔 기부천사 복지사업 기부금으로 연말을 맞아 당진시 위기가정 청소년 71명, 독거·빈곤 어르신 78명을 후원했다. 지속가능 상생재단은 약 4000만 원을 들여 청소년에게는 상품권을, 어르신에게는 난방비(등유)를 전달했다. 지속가능 상생재단은 “함께할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있음에 세상을 밝힐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충분히 행복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정선희, 이하 지속협)가 온맵시 캠페인을 지난 20일 당진 전통시장 내 공연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온맵시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의미로, 지속협은 여름에는 시원한 옷을 입는 캠페인인 ‘쿨맵시’, 겨울에는 ‘온맵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온맵시에는 △내복과 수면 양말 착용하기 △외출 시 실내적정온도 유지하기 △따뜻한 방한복 챙겨 입기 △긴 양말과 스타킹 활용하기 등이 있다. 또한 지속협은 저탄소 생활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에게는 따뜻한
연말연시 송별회를 비롯해 각종 모임이 많은 요즘, 즐거운 모임에 술 한잔은 빠질 수 없다. 그만큼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많다. 올해 당진에서는 150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눈보라 치는 추운 겨울에도 불철주야 도로 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이들이 있다. 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6명의 경찰관은 요즘 음주단속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지난 19일 저녁 8시경에는 읍내동 중앙지구대 앞에서 음주단속이 진행됐다.시민 대부분 잘 협조하지만…4명의 경찰 중 2명의 경찰은 도로 위 음주단속 현장으로, 2명은 도주 가능성이 있을 골목길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대한 포럼이 열렸다. (사)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천기영)가 지난 15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와 공동으로 ‘당진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개발위원회 창립 3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그 시행령과 분산에너지 보급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2045 당진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달성에 기여하고, 교수 등 전문가와 주최단체 및 민관, 기업, 회원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천기영
칼바람이 부는 겨울, 칼칼한 부산식 낙곱새를 맛볼 수 있는 사위식당 당진점이 수청동에 문을 열었다. 사위식당 당진점은 이보현·이돈호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대면 옥현리 출신의 이돈호 대표는 그동안 아내 이보현 씨와 함께 원당동에서 프랜차이즈 제과·제빵점을 운영해 왔다. 그러다 업종 변경을 위해 메뉴를 구상하던 중 아내의 고향인 부산의 ‘낙곱새’(낙지+곱창+새우의 줄임말)가 생각났다. 아내가 고향을 방문할 때마다 유명한 가게의 낙곱새를 종종 사왔는데 이돈호 대표는 그 음식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이후 아내와 함께 낙
지난 14일 당진시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과 복지관 환경실천 주민모임 환·생·듀(대표 최나윤) 그리고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정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및 동참, 노력을 약속했다.남부사회복지관 김창희 관장은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업사이클을 바탕으로 환경수업, 체험부스, 폐 폐트병을 활용한 농작물 피해방지 바람개비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