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로타리클럽(회장 김영길) 창립 4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규호)가 첫모임을 가졌다.지난달 28일 당진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11명의 위원들과 함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로타리클럽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될 기념식에 대한 논의를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며 논의과정에서 제시되는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당진로타리클
송산여성의용소방대장에 진춘자 신임대장이 취임했다. 지난 4일 송산농협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6년간 1·2대 대장으로 활동해온 박희숙 대장이 이임했다. 박희숙 이임대장은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송산여성의소대를 상징하는 대기를 진춘자 신임대장에게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박희숙 이임대장은 “주민 곁에서 봉사할 수 있어 행복했다&
당진시테니스협회(회장 이홍모)가 주최한 제3회 해나루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동호인테니스대회는 지난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6일과 7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테니스 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는 당진의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를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알리고 상호 간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
제3주년 당진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2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시민체육대회에는 당진지역 내 14개 읍․면․동 외에도 재인당진향우회와 재경당진향우회가 참여해 총 16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경기종목은 육상, 씨름,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당진 출신 조각가 배효남 작가가 서울 세종호텔에서 전시회를 열었다.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알루미늄과 FRP, 스테인레스 스틸을 이용한 ‘태양의 그늘’ 등 다섯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배효남 작가는 범람하는 물질문명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좌절된 욕망을 재구성해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자연과
“뜻하지 않게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발견했을 때의 그 설레임과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죠. 몽당연필이 이런 설레임과 기쁨을 전하는 장소이길 바랍니다.”아이디어 문구 전문점으로 시작했던 몽당연필이 이제는 각양 각색의 독특한 물건을 파는 이색 상점으로 변모했다. 이곳은 향초에서부터 스카프, 옷, 악세사리, 장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
지역 내 택배업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7일 제보자 인모 씨는 장기간 도착이 지연되고 있던 H택배회사를 방문했다. 수차례 문의전화에도 통화연결이 안돼 답답한 마음에 회사를 찾았다. 서비스가 최우선 돼야하는 택배업체에서 고객의 편의를 무시한 행위라는 생각에 단단히 항의할 생각으로 택배회사를 방문한 인 씨는 오히려 황당한 상황을 겪어야
읍내동 당진중앙성결교회에서 대호볼링장 방향 사거리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해 조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인근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제보자 최 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택시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다음날인 28일에도 승용차와 SUV차량이 충돌해 각각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최 씨는 “평소 사거리 교차점에서 차
저금리에 따른 전세와 월세의 수요·공급 불균형이 전세난의 근본적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저금리에 따른 전세자금 대출 문턱이 낮아진 상황에서 서민들은 월세를 내기보다 차라리 대출을 받아 전세 입주를 원하는 추세다. 하지만 집주인들은 전세금 대비 은행이자가 낮아 전세가 월세에 비해 ‘손해’를 보는 입장이어서 전·월
“전통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고 정성 어린 음식,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평장례식장이 박천구 대표를 새로운 경영자로 맞이하며 새출발을 시작했다. 신평장례식장은 새단장 이후 최신식 장례시설과 친절한 서비스, 저렴한 장례 비용, 더 넓어진 주차장, 각종 음식의 질 향상 등 다른 시설과 차별화된 선진 장
새누리당 김동완 국회의원이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서 당진이 안고 있는 최대 현안인 발전소, 변전·변환소, 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당진에는 동서발전과 GS EPS 발전소에 발전기 11개를 비롯해 변전소 6개, 송전탑 521개 그리고 173Km에 달하는 송전선이 자리잡
합덕일반산업단지에서 진행된 공사현장에서 수개월째 공사 대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어 지역업체와 식당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장비 사업자에 대한 피해보상만 이뤄져 체납자들의 불만이 일고 있다.신세계 토건은 공사 하청을 맡은 구양토건에 미지급한 대금의 정확한 출처와 지출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요구했지만 구양 토건에서는 이를 제출하지 않고
서예는 내게 긍지다. 서예인으로서 해를 거듭하며 한국 서단에서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는 마음에 책임감이 컸다. 현재 한국의 서단은 전통적인 서예를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감각을 더하고 있다.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춰 최근에는 당진지역 내 서예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청소년 서예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세대에게 전통적인 서예를 가르치고 그들의 신선한 감각을 대입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게 서예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길이 되리라 믿는다.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교육을 구상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
“투명하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쌀을 씻어요. 그렇게 해야지 밥맛이 부드럽거든요. 비가 온 다음날에눈 물에서 비린내가 약하게 나기 때문에 정수기물을 사용합니다.”쌀 한 톨에도 정성을 쏟는 이예상 실장이 운영하는 ‘흥부가 회랑 복국 먹는 날(이하 흥부가)’이 송산면 유곡리에 문을 열었다. 서울의 일식집에서 7년 동
박정희 전 대통령 35주기 추모제가 삽교호 관광지 기념탑 광장에서 지난달 26일 진행됐다. (사)박정희대통령 추모사업회(이사장 조상섭)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 각계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조상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5년의 긴 세월 동안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공과에 수 많은 논쟁이 이어졌다”며 &ld
당진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정만영)가 제3회 당진시어울림 태권도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지난달 25일 당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태권도한마당대회에 앞서 장애인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사들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으며 선수대표의 선서가 진행됐다.정만영 회장은 “미래의 태권도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제8회 당진시 건설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2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체육대회에는 지역 건설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족구를 비롯해 배구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진행으며 이번 대회는 상호 건설업체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업계 현실 탓에 추락한 건설업체 임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되살리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구자생)가 주최한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달 28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당진시 읍·면·동별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석문면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구자생 지회장은 “나이가 들어서도 이웃들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보람된 일”이라며 &ld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강우영)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대회를 개최했다.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에서 발간한 ‘새벽종소리’를 읽고 독후감을 쓴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10일 대상, 금상, 은상 등 6명의 학생의 독후감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날 ‘아는 만큼 보이고 관심 만큼
현대제철이 주니어공학교실을 지난달 28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주니어공학교실에는 현대제철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과학강연극과 OX퀴즈, 과학실험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사이언스 피크닉’이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과학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강연극을 활용해 아이들이 보다 쉽게 과학에 접근하도록 했으며,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