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지사장 심석용)가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포상 및 간담회를 지난 6일에 개최했다.이번 포상은 장기요양제도 일선에서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포상은 이사장상에 좋은이웃온맘터치 당진점 이상희 사회복지사와 지역본부장상에 마실노인복지센터 최재학 사회복지사, 당진전문요양원 임명숙 사무국장이 수상했다.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간담회를 열고 기관 관계자들과 장기요양제도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현장에서의 어려운 점과 개선할 점 등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입시 관련 칼럼을 게재한다. 2024학년도 9월 모의수능이 9월6일(수)에 실시되었다. 2024학년도 9월 모의수능 지원자 현황을 보면 재학생은 지난해 대비 25,000여명 감소했고, 졸업생은 1,2000여명이 증가했다. 졸업생의 비율이 9월 모의수능에서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2. 국어, 수학, 영어 난이도 분석1) 국어영역• 6월 모의수능에 비해 체감 난이도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추
학교 옆 위치…청소년 위한 문화·여가 공간 제공댄스실·노래방·메이커스페이스·카페 등 마련“진로·직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되길 바라” ‘당신의 그날을 기록하다’는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지는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주민들의 기억 속에만 머물고 있는 당진2동의 과거와,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되는 마을의 모습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신문 지면에 보도하고, 전체 내용을 모아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당진2동은 지난 2019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가 지난 2일 열린 제3차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에 참여해 커피 비누 부스를 운영했다.이날 고등부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해 ‘커피 비누 만들어요’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참가자의 명단과 서명을 받고 커피 비누 재료를 나눠줬다. 또한 커피 비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뒤 만들기를 완성한 참가자에게 확인도장을 찍어줬다. 부스 운영을 마친 고등부 학생들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부스 운영에 참여
당진시가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봄 신학기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당진교육지원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등 24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함께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시설 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특히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미비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지유치원(원장 한복연)이 충남관현악단 희망울림을 초청해 행복나눔음악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충남관현악단 희망울림은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재능이 있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잠재된 음악적 기량을 키워나가는 장애인 음악 예술 단체다. 이번 음악회는 시작 전 원아들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휠체어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음악회에서 희망울림은 마림바, 실로폰, 비브라톤, 드럼 등 타악기로 원아들에게 익숙한 만화 주제가를 연주했다. 한복연 원장은 “행복나눔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기지초 원아들이 됐으
당산초등학교(교장 양용순)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당진소방서 기지시119안전센터(센터장 박동수)와 함께하는 합동 소방 훈련을 지난 5일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소화 △통보 △피난 및 인명구조 등의 훈련을 무각본으로 실시했다.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습득하고 임무별 행동 수행 능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사전 훈련 계획과 실시, 평가 및 보완의 과정을 걸쳤다.훈련 당일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은 자세를 낮추고 입과 코를 막은채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후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화재 발
당진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예정대로 2025년에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따르면 각 시·군에 1개소 이상의 수련관을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명시됐으나 당진 지역에는 청소년수련관이 없어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당진시는 청소년수련관의 건립 및 시설 구성을 위해 당진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청소년수련관 건립 청소년 지원단을 위촉해 선진지를 견학했으며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수련관 기본계획(안)을 심의키도 했다.
충남컨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진행한 SHORT 영화제작캠프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이번 캠프는 당진 지역의 중·고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총 6회차로 진행됐다. 캠프는 영화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시나리오, 촬영, 편집 등 전과정에 참여해 1분 영화를 제작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제작과정에는 남연숙 시나리오 작가와 류지훈 성우지망생, 장성화·이소연·오석만·김혁 지음 PD가 참여해 △시나리오작법 및 주제 정하기 △콘티작법 이해하기 및 기본 발성·호흡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입시 관련 칼럼을 게재한다. 이번 시간에는 2023학년도 인문계열 수도권 주요대학의 학생부교과형 지원커트라인 분석을 해 보려고 한다. 커트라인 기준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 어디가’에서 발표된 자료와 대학 자체적으로 발표된 자료를 근거로 정리하였다.그 중 동국대 발표자료에는 변경이 있다. 2022학년도에는 전과목 등급을 기준으로 공개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상위 10개 과목 기준으로 발표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이하 충언련)과 교육법인 온나비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충남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학정보 제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충남 시·군 풀뿌리언론 연대모임인 충언련과 교육법인 온나비는 지난 21일 천안에서 ‘교육 사다리 역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교육법인 온나비는 진로·진학 정보제공과 진로체험에 대한 공교육 지원 교육전문기관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와 방학캠프 운영을 통해 충남도 내 초·중·고생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러브코리아 모노콘서트를 지난 21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했다.이번 콘서트는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소속 김현지 강사를 초빙해 뮤지컬 형식으로,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해방 이후 한반도와 주변 정세의 상황 △6·25전쟁 발발 전개과정 △대한민국의 고도 성장과정과 남북한 대립과 화해 △근현대사 등에 대한 내용을 생동감있게 전달했다.김희숙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안보 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
당산초등학교(교장 양용순)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초청공연을 지난 21일에 진행했다.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의 장애학생 10여 명이 모여 됐다. ‘맑은 울림,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림이 있는 연주를 선보여 사회에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장애인의 능동적인 참여기회 확대를 이끌어 ‘barrier free(베리어 프리)’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곡(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감) △학
한낮의 도서관은 조용하고 정숙한 분위기지만, 한여름 밤의 도서관에서는 왁자지껄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지난 19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여름 밤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를 활용해 편견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2~3학년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는 주인공인 사자 사장님이 ‘사자’라고 가게 이름을 지었다. 사자사장님은 몸에 털이 많았던 탓에 동네주민들이 사자로 오해해 사장님에게 쉽게 다가서지 못했으나 알고보니 친절하고 착한 사장님
고교학점제와 연계할 수 있는 진로탐색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를 위한 당진 백가지 진로활동(이하 고당백)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이번 사업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명은주)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 등 인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전문가에게 사전교육을 진행한 뒤 교육을 수료한 지역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진로직접 멘토링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멘토링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이 지난 6월 준공된 가운데,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2동 도시재생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시설이다. 수다벅스 2호점이 자리한 채운동은 여러 학교가 위치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할 공간이 부족했다.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부족한 청소년 문화여가 공간을 확충하고자 이번 시설이 마련됐다. 당진2동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2019년 10월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수다벅스 2호점 조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2020년 7월 토지 및 빈집을 매입해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입시 관련 칼럼을 게재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5 대입전형 시행계획에는 2가지 정시모집에 관련된 내용이 발표되어 있다. 선발 모집군에 대한 자료와 선택과목 제한에 관한 내용이다. 우선 아래 표에 주요대학의 각 군별 모집군을 정리해 보았다.가장 눈에 띄는 대학은 가군에서만 모집을 하던 연세대가 가군/나군 분할모집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군으로 이동하는 모집단위는 음악대학에 한정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방과후아카데미가 ‘나는야! 제약회사 연구원’이라는 주제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종근당고촌이종근기념관에서 지난 1일 열린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청소년이 종근당의 설립 배경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종근당고촌이종근기념관의 연구원이 제약회사 연구원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을 5개 조로 나눠 조별 미션을 수행했다. 조별 미션으로는 기관 내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발견해 퇴치제를 만들고 제거하는 등 제약회사 연구원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충청남도교육청과 충남형 늘봄학교(해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충남교육청의 충남 돌봄교실을 오후 8시까지 운영 확대하는 초등 전일제 교육(늘봄학교)에 대학들이 지원하고자 체결되었다. 해봄학교는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를 일컫는 말로,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를 활용한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천안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영랑사에서 템플스테이 캠프활동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템플스테이 활동을 접하며 힐링과 협동심, 배려, 공감 등을 배우고자 진행됐다. 여기에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수행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겸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한 청소년은 “일상생활의 틀에서 벗어나 쉼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마음의 수행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