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화재…6700만 원 피해지난 20일 오후 3시13분 경 정미면 산성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경량철골조 지붕구조 1층 1동 81㎡ 규모가 전소돼 6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당진소방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합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화재로 인해 양봉 100여 통 소실순성면 갈산리에 위치한 한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후 5시2분 경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화재가 발생한 지 1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송악읍 복운3리 조경시설이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송악읍 복운3리는 보도블럭에 식재돼 있던 회화나무 뿌리의 과도한 성장으로 보도블럭이 돌출되면서 주민들이 걸어다니는 데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이에 당진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원금 3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에 부족했던 조경시설을 확대하고자 270여 그루의 벚나무로 교체하면서 보도블럭 복구공사를 진행했다.당진시 기후위기대응과 에너지자원팀 측은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쾌적한 마을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지는 지난 5월 2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5월 23일자 제140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6.1지방선거를 앞둔 특집호였던 만큼 후보들의 신상과 공약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호였다. 다만 후보자 간 공약 분석이 미흡해 아쉬웠다. - 지방선거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 보도해주길 바란다.- 최근 러스틱라이프와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들이 높다. 비중있는 기사 기획이 이뤄졌으면 한다. - 마스크를 벗고 있는 얼굴 사진들을 더 많이 볼 수 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당진지부가 당진전통시장에서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다음 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당진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에서 약 1시간 동안 쓰레기를 주웠다. 이날 30L 쓰레기봉투 25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으로 67개국에서 긴급구호, 빈곤·기아 해소, 물·위생보장, 교육지원, 환경보전, 건강·보건 분야에서 봉
동국제강 ‘심Fe(폐)소생 F(Fe)-3’ 팀이 2022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지난 19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 및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충남도 내 16개 소방서에서 각 1팀씩 출전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당진소방서 대표로 동국제강 ‘심Fe(폐)소생 F(Fe)-3’ 팀이 참가했다. ‘심Fe(폐)소생
(사)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지부장 김용남, 이하 당진미협)가 지난 21일 임시총회 및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순성미술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김용남 지부장이 최상근 전임 지부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후 회원들은 올해 당진미협 사업으로 △아트페스티벌 △공공미술 벽화 프로젝트 △찾아가는 미술전시 등을 계획했다. 임시총회를 마친 당진미협 회원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순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육 경기에 참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와 문화예술창고 마주(대표 김미라)가 소통캐릭터인 ‘당진이’를 활용한 교육연극 를 지난 20일 진행했다.이번 연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보는 실종아동예방 교육연극으로 총 3회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괴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연극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은 당진이의 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당진이’ 캐릭터를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에서 만난 가녀린 풀 한 포기, 작은 벌레 한 마리도 나름의 지혜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도 인간과 동등한 단일 생명으로 존중받아야 함을 실감했다. 인간만이 아닌 다른 생명의 삶도 들여다보며, 삶이란 수많은 생명이 점으로 모여 이루는 큰 그림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에세이 중김근희·이담 화가 부부가 최근 에세이 를 출간한 가운데, 지난 25일 면천면 성상리에 위치한 책방 오래된미래(대표 지은숙)에서 북토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문화행사로 진행됐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사과농가 4곳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당진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현장 대응 집중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6일 정기예찰 중 발생농가를 확인, 의심주로 분류해 정밀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발생 규모는 4.4ha다. 확진된 과수원 1곳(0.5ha)은 부분 매몰 처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3곳(3.9ha)은 긴급 초동 조치의 일환으로 감염주 제거 및 생석회 살포, 농가 출입 제한조치가 진행되고 있다.또한 당진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 주변 100m 이내 과
제16회 당진시건강가정대축제가 지난 21일 롯데시네마 당진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 방식으로 축제가 진행됐던 가운데,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열려 많은 당진지역 가족들이 당진시건강가정대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가정마다 행복찾기, 마음마다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축제에 참석한 가족들은 사전에 영상으로 제작된 개회사, 환영사,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등을 담은 개회식을 시청했으며 화장품, 기프티콘, 쌀 등의 상품 이벤트(행운권 추첨, 자리이벤트 등)와 슬로건 퍼포먼스 등에 참여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소장 장수덕)가 주최한 당진시장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지난 2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신기원 신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와 국민의힘 오성환 후보가 참석했다. 두 후보는 정견발표와 공통질문, 신상질문, 공약질문, 주도 토론, 객석질문 등에 답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4년 임기 동안의 구체적인 시정 계획은?김기재: 14개 읍면동 중 농촌지역 인구 소멸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농업은 생존이다. 농업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 현재 석문산단
당진시립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오동주) 주관으로 당진시장 후보 정책토론회가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에서 열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와 국민의힘 오성환 후보가 참석했으며, 오동주 상임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또한 시민패널로 윤소영 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백종춘 당진시 14개 읍면동 체육회장협의회장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5가지 공통질문과 방청객 및 시민들의 현장 질의 등으로 이뤄졌다. 토론회 이후 두 후보는 당진시장에 당선될 경우 당진시립의료원 설립 공약을 이행한다는 확약서를 작성했다. 오동주 상임대표
밤낮없이 관심을 기울이며 애지중지 키운 토마토가 농부의 정성을 알아챘는지 붉게 잘 익었다. 지난 23일 석문면 삼화리에 위치한 스마트팜에서 새내기 청년농부들이 토마토 첫 수확에 나섰다. 스마트팜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영농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시설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청년농부 민정욱·손흥주·오훈민·남효욱 씨가 약 2700평 규모에 유럽종 토마토(완숙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이 토마토는 육즙이 많지만 뭉개지지 않아 카프레제 샐러드와 햄버거, 샌드위치 등의 요리 재료
당진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최춘호)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시장 후보를 초청해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와 국민의힘 오성환 후보가 축산업 현안에 대한 소신 및 공약을 밝히고, 축산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당진시 축산업 발전에 대한 소견과 축산인회관 건립에 대한 의견은? 오성환 : 당진시의 축산업은 경제 규모로 봤을 때 매우 중요하다. 지역에 각종 회관이 다 있는데 축산인회관도 필요하다. 축산인들이 토지를 사서 당진시에 회관 건립을 건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김기재 : 현재 연 80만 원
신평면에 ‘곳간나눔터’가 마련됐다. 6평 규모의 작은 컨테이너 안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의 따듯한 마음이 가득 차 있다. 곳간나눔터는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복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다. 주민 스스로 기부 및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상생재단에서 500만 원, 당진시복지재단에서 2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2020년 12월 신평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한편에 마련됐다. 곳간나눔터는 제과점, 반찬가게, 마트에서 기부받은 물품과 농가에서 재배한 쌀, 채소류 등이 자리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
당진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전영옥 후보가 지난 15일 신평면 거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김동완 국민의힘 전 당진당협위원장과 정용선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김동명 신평면 노인회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전 후보의 인사말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전 후보는 “국민의힘 당원들과 주민들의 성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6.1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당진시와 지역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원호 후보가 지난 19일 당진구터미널 로타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출정식에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후보를 응원했다. 김 후보는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당진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자칭 도시개발 전문가로서 각종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고 정당보다는 민생을 중시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책임감 있고 착실한 김원호가 지역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할테니 지켜봐 달라”면서 지역구인 당진1동과 당진3동, 고대면과 석문면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15일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봉사단체 경연대회에 참가해 2위에 올랐다. 또한 16일 대호지면 사성리 1000평 규모에서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모내기 작업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송악읍협의회·부녀회(회장 이수길·김순임)가 지난 14일과 15일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서 무료 차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용민·김명자)가 지난 17일 석문농협 RPC에서 모 파종 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정미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낙범·김연란)가 지난달 30일과 지난
도시민 대상 ‘귀농투어’ 진행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지난 17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에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귀농 창업 교육생 33명이 참여해, 귀농 지역을 결정하기 전 관심 있는 지역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당진시에서는 당진시 홍보 및 귀농‧귀촌 정책안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개에 이어 백석올미마을 6차 산업 성공사례 강의 및 고추장 만들기, 순성브루어리 수제맥주 시음 체험 및 공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농기 앞
농협중앙회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농협 육묘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지난 16일에는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와 정미농협 임직원이 정미농협 육묘장에서, 지난 17일에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부장 김영훈)와 충남지역본부, 당진시지부 농정지원단, 우강농협 임직원이 우강농협 육묘장에서 묘판 나르기와 육묘녹화작업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