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것이 자원봉사”“43개 사업 추진…원로봉사자를 위한 예우 개선됐으면”6만 명의 당진 봉사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전문 자원봉사기관이 자원봉사센터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43개에 이를 정도로 센터의 역할은 크다. 자원봉사센터 이권일 센터장은 지난해 1월 센터장으로 부임했다. 이 센터장은 1988년도부터 사회복지사로 활동해왔다. 올해 36년째 사회복지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이 센터장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사회복지사로 첫 시작을 했다. 이후 경기도 과천시자원봉사센터를
당진시가 생강 농사를 짓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저온저장고 임대 지원사업을 추진해 생강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22년 송악읍 영천리에서 발생한 생강굴 사망사고 이후, 위험한 재래식 생강굴 저장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강 저장을 위한 저온저장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왔다. 이에 당진시 농식품유통과는 신평농협의 저온저장고를 임대해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왔다. 10개 생강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해들림공선출하회(회장 장상순)는 이를 통해 총 100~120톤 가량의 생강을 저장할 수 있는 50평 규모의
이한복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달 28일자로 직위해제 됐다. 이 교육장이 교육장으로 부임한 지 29일 만이다.충청남도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 직권으로 이한복 교육장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교육장에 대해 비위 혐의로 수사를 개시한다는 내용을 도교육청에 통보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비위 혐의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이 비위 혐의로 수사를 개시한다고 알려와 더는 직을 유지하게 할 수 없어 직위를 해제했다”며 “어떤 혐의인지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답했다.
타타대우상용차 당진영업소가 차량 무상점검 및 기본 소모품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 캠페인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축구장 앞에 위치한 제2주차장에서 진행된다.본사 AS봉사 동호회인 참사랑동호회가 직접 당진을 방문해 타타대우상용차 트럭을 대상으로 차량 점검과 기본 소모품을 교체해주며, 차량 운행시 안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대형차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타타대우상용차 차주를 위해 모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박영일 팀장은 “당진은 대표적인 산업물류도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현대제철 노동자로 인정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 결과가 13년 만에 최종 승소함에 따라 진보당 당진시위원회와 김진숙 충남도의원 후보 선거운동본부가 지난 12일 논평을 발표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 161명이 현대제철을 상대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2건에 대해 대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인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원고들이 하청업체 소속이긴 하지만 현대제철이 이들을 통제하고 작업 내용을 결정·지시했으므로 현대제철을 실질적인 사용자로 봐야 한다는 게 판결의 골자다.이에 대해 진
순성노인대학(학장 신영호)이 지난 5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순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및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그동안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참여수업, 현장학습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 순성노인대학에는 81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여하며, 상반기 수업은 7월 둘째주까지, 2학기는 9월에 시작해 12월 둘째 주까지 실시한다.
송악농협(조합장 홍진희) 농가주부모임(회장 구문희, 이하 농주모)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필품을 지난 6일 전달했다. 농주모에서는 설명절 떡국떡을 사전 주문받아 판매한 수익금과 회비로 생필품을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후원품은 31개 마을로 전달했다.한편 농주모에서는 이웃사랑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후원품을 마련해 마을에 전달하고 있다.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유광근)이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양파 월동 후 병충해 생육 관리 교육을 지난 13일 진행했다.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종자전문가 김상식 농업회사법인(주)천농 대표를 초대해 이뤄졌다. 김상식 대표는 “현재 양파 작황을 보면 동절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하며, 정식 직후 역시 잦은 비와 냉해로 인해 죽은 모종이 많아 평균 이하의 작황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기온이 올라가고 비대(줄기나 뿌리의 부피가 옆으로 커지는 시기)가 시작되면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가 리더 양성 현장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과 김제 등 전남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멋진 리더가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감성 소통 리더십 교육과 농촌지도자웅앙회연합회 윤성열 차장을 초청해 회의 진행 방법 교육, 현장 교육 등이 이뤄졌다. 현장 교육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해남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조직배양, 씨고구마 보급사업 우수농가를 견학했다.양의표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30대 임원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장이었다”면
당진시산림조합(조합장 김주백)이 봄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4월 6일까지 나무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매년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청사 옆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열린 올해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과 임업후계자가 생산한 양질의 수목과 조경수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질의 유실수, 초화류, 잔디 등 지역에서 생산된 수목 및 고용복합비료, 퇴비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나무시장에서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 선택과 심는 방법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지난 7일 송악읍 복운2리를 시작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하고 있다.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지역 내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소형 농업기계의 자가 정비 방법과 수리 방법을 알려주고,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농가당 1만 원 미만의 부품을 3만 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교체 공급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 농가주부모임(회장 조성제, 이하 농주모)이 올해에도 반찬봉사를 시작했다.지난 12일 농주모 회원들은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 몸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 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반찬과 더불어 생필품(물티슈)도 함께 나눔했다.한편 이번 반찬봉사에는 석문농협이 협찬했다. 또한 여름 하반기 반찬봉사에는 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정의)가 협찬할 예정이다.
당진시가 2024년 제1회 식량 산업 실무협의회를 열고 식량 산업 발전을 논의했다.지난 13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지역농협 실무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및 쌀 적정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당진시 식량 산업 5개년(2024~2028) 종합계획을 공유했다.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제2기 지역단위 식량 산업 종합계획은 △쌀 적정 생산 10만 톤 유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 고도화 △밭작물 통합 마케팅 재정비 등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 가자’(대표 오세정)와 농촌체험 홍보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체험 플랫폼 연계 홍보 마케팅 시범사업’에 당진과 천안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당진시는 농촌체험 플랫폼과 연계해 지역 내 농촌체험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 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19년에 설립된 ‘애기야 가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러 갈 만한 곳을 찾을 때 사용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와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대전지역 도시주부 체험단과 함께 대호지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행사를 지난 15일 진행했다.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를 비롯한 도시주부 체험단 50여 명은 농가에서 재배 중인 달래와 냉이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을 했으매, 직접 수확한 달래와 냉이를 구입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줬다.한편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은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소비자의 체험과 구매를 통해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조합원들의 의료 복지를 위해 무료 종합 건강검진을 지원했다.이번 건강검진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조합원 192명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리한 세종국민건강검진센터에서 총 3330만 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이 송산노인대학(학장 최세묵)에 운영자금 400만 원을 지원했다.장영길 조합장은 지난 12일 송산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송산노인대학 제16기 개강식에 참석해, 운영자금을 전달했다.장영길 조합장은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소중한 곳”이라면서 어르신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 및 건강 유지와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 농가주부모임(회장 염규영)이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남성 독거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모여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50인 분량의 밥과 반찬, 국 또는 찌개를 함께 요리하고 직접 전달하는 봉사를 해오고 있다. 염규영 회장은 “매주 화요일만 기다려진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뿌듯함과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길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이 어르신들의 복지 및 건강증진에 앞장서 지
석문환경지킴이(회장 박경희)와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8일 펼쳤다.이날 석문환경지킴이 회원 50여 명과 석문농협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석문농협에서 출발해 통정3리에 이르기까지 약 850kg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1차 민관 협동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한 박경희 회장은 “환경지킴이 회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석문면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당진시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대건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지난 21일 전철수 지부장은 당진시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적립금 1억3075만9930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당진시 공무원들이 사용 중인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새희망 당진카드, 보탬e보조금카드 이용액의 0.1%~1.0% 상당액을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약 10억87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