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있었던 제14대 당진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서 당선된 김석제 이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23일 당진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석제 이사장을 비롯 당진새마을금고 이사진과 대의원, 직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석제 이사장은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새마을금고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주민으로부터 신
지난 22일 전국주부교실연합회 당진지회(회장 김기자)는 고맛참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초청한 가운데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김기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친정어머니 관계를 맺은 회원과 결혼이민자여성이 식사도 하고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국 출신으로 사기소리2리에 살고 있는 쁘라덤 원시앙(31) 씨는
충청남도축구협회는 지난 12일 천안에서 협회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진출신 가영순(55) 현 상임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축구협회장으로 추대했다. “무거운 책무를 느낍니다. 4년의 임기 동안 우선 각 시군의 축구 균형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또 축구꿈나무 육성
“직접 찾아가 소외된 노인들의 벗이 되었으면”“노인요양병원이 만들어져 노인복지 향상되길 기원” 합덕 대건노인대학을 설립해 20년 가까이 노인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금구 학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 학장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거침없는 언변을 쏟아냈다. 그는 노인 복지와 관련한 지역 현안에 대해 지적하며 자신의 뜻을 밝혔으며
“90년대 초반에 전진산업을 시작, 이제 한 15년 정도 되가네요. 전진산업을 하기 전에는 당진 구 터미널 쪽에서 삼화페인트 대리점을 운영했습니다.” 전진산업과 일진산업의 김석규(50) 대표는 석문면 장고항 1리가 고향으로 그는 15년전 삼화페인트 대리점을 하다가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한보철강의 협력업체로 사세를 확장해가던 전진산업은 한보의 부도 그리고 이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당진지역학부모들이 일제고사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당진교육청 앞에서 일제고사를 중단 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당진지역학부모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획일화된 일제고사는 학생과 학교를 서열화시켜 초·중학교까지 성적경쟁을 야기할 것이며 이는 결국 정부가 공교육을 죽이고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당진군 청소년열린음악회가 열려 군내 청소년들의 흥겨운 잔치한마당이 펼쳐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청소년음악회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당진지역사회연구소가 주관,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당진지구협의회, (사)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 당진군청소년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1부에서는 각
전날 내린 눈이 세상을 뽀얗게 뒤덮었던 지난 23일 원당초등학교 운동장을 찾았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소복히 쌓인 눈을 보자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눈놀이에 빠져들었다. 남자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눈싸움에 한창일 때 여자 아이들은 눈덩이를 이리저리 굴리며 눈사람을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었다. 눈사람을 만드는 내내 아이들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2008년을 보내고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는 2008 송년의 밤 행사가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당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이, 2부에서는 박강성, 이선희 등 초청 가수들과 퓨전국악 연주회가 제야음악회로 꾸며지며 3부에서는 불꽃놀이와 함께 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한국문인협회 당진군지부(지부장 홍윤표)는 지난 23일 설악웨딩홀 3층에서 당진문학 제7집 출판기념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홍윤표 지부장은 “당진문학 제7호와 함께하신 출향문인, 화백,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해를 거듭할 수록 문학에 열정을 쏟아야할 일이 늘어가고 회원들의 역할도 다양해졌다”며 당진문인협회가 나날
당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최영근)가 주관하는 ‘당진사랑 옛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970년대 이전의 당진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70년대 이후 당진 발전의 관련된 사진들이 함께 전시된다. 총 77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위해 공모된 58점의
당진군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지난 22일 당진경찰서에서 열렸다. 포크그룹 느티나무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당진군립합창단의 합창과 2중창, 소프라노 솔로, 바리톤 솔로, 남성중창 등 다채로운 편성으로 타령부터 오페라, 가요 등의 노래들을 선보였다. 당진군립합창단이 기존 음악회의 형식을 깨고 지역을 찾아 열리고 있는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지역 주민들
당진군 체육인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 설악웨딩타운 3층 진주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단체장을 비롯 당진군 체육회 임원 등 1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삼태기, 석연화의 공연이 있은 뒤 감사패 및 표창패, 표창장,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이후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2009년 당진군 체육회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
천안 출신으로 충청남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철 교육위원으로부터 교육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아산에서 있었던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한때 당진에서 근무했던 적도 있어 당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김 교육위원과 충남 교육계와 교육 관련 소식 그리고
제52회 행정고시에서 호서고등학교 29회 졸업생 강연무(25) 씨가 최종합격했다. 강연무 씨는 당진초등학교를 거쳐 호서중학교, 호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 입학, 3학년을 마치고 휴학 중에 행정고시를 치렀다. “올해 6월에 1차 시험을 치루고 8월에 2차 시험을, 그리고 11월25일에 면접시험을 봤습니다. 2차까지 붙었지만 면
2008년도 당진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모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동창회에서는 동창회원 소개와 감사패, 장학금, 기념품,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은 후 감사보고와 임원개선 등이 이어졌다. 임원개선에서는 총동창회 이사회에서 선출된 48회 최경용 회장이 총동창회원들의 인준을 거쳐 당진초 총동창회장에 취임했으며 감사는 올해 감사를 맡았던
“부족한 사람이 총동문회 일을 보게 되어 걱정입니다. 선후배님들이 지도, 사랑으로 감싸주시면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용 당진초 총동문회 취임회장은 자신뿐만 아니라 4대가 모두 당진초등학교 출신이라며 손자까지 당진초에 입학하면 5대가 같은 학교 동문이 되는 셈이라며 모교와의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당진초등학교 개교 100주
지난 13일에 열린 합덕FC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승래 회장이 취임했다. 합덕프라자 대연회장에서 있었던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승래 취임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공로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합덕 FC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현태 이임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회장 임기동안 합덕FC를 명문 클럽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합덕FC의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침체된 축구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목, 화합을 다져 명문 합덕FC의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승래 회장은 올해 당진사랑축구리그에서 합덕FC가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는데 내년에는 장년부 뿐만 아니라 청년부 우승도 함께 이루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합덕FC의 조건이 다른 팀에 비해 상
지난 19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있었던 고산초 총동문회 회장이취임식에서 김태준 회장이 취임했다. 송년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태준 취임회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때에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모교발전과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총동창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