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에서 제2회 남사복 한여름 축제가 열린 가운데, 앞마당에 마련된 물놀이 풀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호지 가득 피어난 연꽃같은 연주 신합덕성당 글로리밴드가 지난 22일부터 23일 합덕제 일원에서 열린 버그내 연호문화축제에서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있다. / 임아연 기자
순성면 성북2리에 위치한 아미미술관에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연출 백수찬, 주연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촬영이 지난 13일 이뤄졌다.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9일 저녁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코스모스를 기다리며” 한정초등학교*교장 성기동) 3~6학년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 코스모스 모종을 심고 텃밭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작은 모종이 자라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길 기대하며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코스모스를 심었다.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 / 사진 제공 : 한정초등학교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69회 충남도민체전이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개막식이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19개 종목 출전 선수들이 종합우승의 결의를 다지며 당차게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당진시
지난 25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청소년 응원 캠페인이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지역사회의 청소년·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그리고 학생들이 참여해 거리 행진을 벌이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제11회 당진시건강가정대축제가 지난 14일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가족들은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봄꽃이 만개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아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봄날을 가득 채웠다. 사진은 아산 키즈아이조아 어린이집 원아들의 모습.
남산 겹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굵은 꽃송이에 사람들의 마음도 괜스레 설렌다. 삼삼오오 친구와 동료들과 함께 꽃길을 걸으며 분홍빛 나무 아래서 봄날을 기록했다. 위 사진은 손경선 씨와 김미정 씨의 모습.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파면됨에 따라 이른바 ‘장미 대선’이 다음달 9일 치러질 예정이다. 지역에서도 각 정당마다 현수막을 내걸고 차량홍보 등을 이어가고 있다.문재인 후보가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20일 박영선 국회의원과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 박수현 전 국회의원 등이 당진을 방문해 유세를 벌였다.또한 안철수 후보가 출마하는 국민의당과 심상정 후보가 출마하는 정의당은 지역 당원들을 중심으로 당진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홍준표 후보가 출마하는 자유한국당과 유승민 후보가 출마하는 바른정당의 경우
노란 유채꽃을 닮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봄꽃처럼 터져 나왔다. 솔뫼성지 앞에 조성된 유채꽃밭을 찾은 탑동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새봄을 만끽하고 있다. / 임아연 기자
‘석탄 그만! 국제공동행동의 날’ 한국행사가 세계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밀집지역인 당진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석탄화력발전소 증설을 반대하는 퍼포먼스와 당진 도심에서 평화행진을 진행했다.
3.1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퍼진 독립만세운동이 1919년 3월 10일에는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당진지역에서도 이어졌다. 3.10학생만세운동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98주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김예나 기자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과정 졸업식이 지난 6일 열렸다. 늦은 나이에 글공부를 시작한 할머니들은 이날 학사모를 쓰고 새로운 인생을 다시 사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엄마 품에서 마냥 아기일 것만 같던 아이들이 어느덧 자라 입학했다. 지난 2일 새로운 세상을 마주한 당진초등학교 1학년 3반 아이들의 얼굴에는 옅은 긴장감과 함께 즐거운 설렘이 가득했다.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의 사모 민주원 씨(왼쪽)가 지난 24일 당진시장애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급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의 사모 임명신(오른쪽)씨와 김홍장 당진시장의 사모 노미정 씨도 함께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27분 경 당진시 읍내동 당진KT&G 앞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서와 소방당국이 오토바이 가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한수미 기자
대선주자로 떠오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당진을 방문했다. 문 전 대표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를 돌아보며 석탄화력발전소 집중으로 인한 대기오염문제 및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