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합창단(단장 이재성, 지휘자 정승택)이 제33회 정기연주회 를 지난달 28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온누리합창단은 등의 가을을 노래한 곡과 등의 성가합창곡, 등의 가요 등을 합창했다.또한 공연에서는 심사무엘의 타악기 협연이 있었으며 특별 공연으로 E.S.Q 색소폰 4중주의 연주와 소나타(다이나믹 난타 그룹)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미니인터뷰 이재성 단장 “응원해준 당진시민들에게 감사”“음악예술 인프라가 열악했던 시절을 지나 수많은 음악
해나루농악대(회장 조미옥)가 제2회 용인 전국 생활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해나루농악대가 풍물(농악) 부문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조미옥 회장은 “다른 때보다 연습을 많이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용인시가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자체의 지원이 돋보였는데, 당진시에서도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나루농악대는 당
당진시립합창단(지휘자 백경화)이 제28회 정기연주회 를 지난 5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작품 중 하나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합창했다. 공연은 △예언·탄생 △수난·속죄 △부활·영생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날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했으며, 소프라노 고현아, 테너 김세일, 카운터테너 이희상, 베이스 정록기 음악가가 참여했다.
사진 동호회 찰나의 순간(회장 김수동)이 사진전을 오는 11일까지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개최한다.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김미선 △김수동 △김영훈 △문상일 △성형석 △송인종 △오대근 △유승일 △윤수범 △이승철 △이종진 △이지환 △이철환 △인용 △정진숙 △정태진 △조차영 △표기원 △하찬식 △홍재길 등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이번 전시에서는 풍경, 스냅사진, 야경 등을 촬영한 다채로운 사진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전시 오프닝이 열려 사진전 개막을 축하했다.김수동 회장은 “부족한 작품이지만
학동인회(회장 김회영)가 제39회 학동인전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에서는 △구본창 △구인영 △김영숙 △자카장 △김용남 △김은실 △김준섭 △최상근 △김화용 △김회영 △문현수 △홍현경 △박성민 △신은미 △이강은 △장애경 △이경숙 △이영희 △이정애 △최종소 △조인숙 △한흥복 등 총22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No frame’을 부제로 이뤄진 이번 전시에서는 프레임을 탈피해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됐다.미니인터뷰 김회영 회장 “내년엔 창립 40주년 맞
호수시문학회(회장 김미향)가 목각 시화전 및 호수시 제27호 출판기념식을 지난달 29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개최했다.문집에는 △강우영 △국호정 △김미향 △김성근 △김순옥 △김월성 △박영양 △심장섭 △윤혜경 △이인학 △정기원 △정다온 △조현도 △홍윤표 △황영애 등 회원 15명의 창작시가 담겼다.출판기념회에는 회원들이 나무에 새긴 다양한 목각 시화 작품을 선보였다.한편 호수시문학회는 지난 1993년 창립해 매년 시집을 발간해오고 있다.미니인터뷰 김미향 회장 “독자의 책 읽는 소리 들으며 성장”“요즘처럼 각박하고 바쁜
내년에 왜목마을 해수욕장 종합관리사무소가 석문면 교로리에 신축된다.왜목마을 공영주차장 인근(석문면 교로리 884)에 조성될 종합관리사무소는 총 5억 원(도비 2억5000만 원·시비 2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해 오는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종합관리사무소 설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토지 매입과 건축 공사가 추진된다.한편 당진시 문화관광과는 종합관리사무소에 공무직을 배치하고 관광객들의 민원에 대응하며 왜목마을 관광지를 관리할 방침이다.
내년도 당진시립합창단의 기본수당이 140만 원에서 143만9200원으로 인상됐다.당진시립합창단은 지난해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1년 단위로 임금협상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3월부터 9차례에 걸쳐 임금교섭이 진행된 가운데, 지난달 19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당진시립합창단과 당진시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2020년도 기본수당은 지방공무원 인상률 2.8% 적용해 평단원의 경우 기존 기본수당 140만 원에서 3만9200원이 인상된 143만9200원으로 조정됐다. 이어 복리후생비는 각각 교통비로 월 1만5000원
당진사생회(회장 장애경)가 창립전 ‘바람의 색’을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전시에는 △구본숙 △김순이 △김진희 △서진석 △성경미 △유경옥 △윤옥순 △이상옥 △장애경 △장철석 △최종소 △최희윤 △추민영 등의 작가들이 수채화, 유화, 일러스트 등으로 자연을 그린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오프닝이 열린 지난달 22일에는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시연도 진행했다. 장애경 회장은 “당진사생회는 자연과 함께하며 그림을 그리는 단체로, 올해 창립해 첫 정기전을 열게 됐다”며 “당진은 물론 전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시인 6명의 민족시와 저항시가 낭송돼,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지회장 차현미, 이하 시낭송가협회)가 제10회 당진 시낭송의 밤 ‘독립운동 100주년 詩로 말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가협회는 독립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지난 오늘을 살고 있는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극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님의 침묵’ 시극과 이육사·김영랑 시인의 시 낭송, 시 노래와 함께하는 별 헤는 밤 등의 다양한 프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헌공 이양원 선생 탄신 493주년 기념 제1회 충효백일장대회에서 심근욱(원당중1) 학생의 라는 작품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당진문학관(관장 구을회)과 문헌공 이양원 영의정 기념사업회(회장 이인화)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백일장 대회 결과가 지난달 20일 발표됐다. 이날 대상 1명, 금상 2명, 동상 8명, 가작 20명 등 총35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응모작들을 심사한 김성구 문학평론가·당진문학관 상주작가는 “친구에게서 온 편지에 답신을 보내는 형식을 빌려 계절적 감각을 잘 표현하면서 내용을 전개했다”며 “
46명의 작가가 함께한 다섯 번째 아름다운 동행전이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됐다.지난달 22일 열린 전시 오프닝에서 참여자들은 ‘당신을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는 말을 수화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전시를 축하하며 다과를 즐겼다.이영숙 위원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사람들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어울린다”며 “이 모습이 온 누리에 번져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강길남 강세건 권영산 금미란 김경동 김경희 김교생 김도희 김민선 김
지난 2015년 6월 창단한 어린이 응원단 래러티(단장 황남귀·권남희)가 응원단 결성 5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 는 지난달 23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당진문화재단 문화동아리 활성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래러티의 다양한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어린이 단원들이 직접 안무를 구성했으며, 엄마들이 자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와 어린이 단원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상영됐다. 이외에도 츄파춥스 어린이응원단과 마카롱 어린이응원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단원들
갤러리풀빛에서 당진출신 화가 김야천(본명 김성호) 씨의 초대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신평면 금천리에서 태어난 김 작가는 신평초를 졸업하고, 신평중을 다녔으며 이후 상경했다. 어린 시절 그는 미술 대회 입상과 함께, 그림을 잘 그린다 칭찬을 듣곤 했지만 자신의 미래로 여기진 않았다. 그러다 고등학교 미술부에 들어가면서 화가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고, 미술대학에 진학한 그는 현재 부천과 포천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예술세계를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20여 년간 작업해온 꽃 이야기 시리즈부터
당진시립도서관(관장 홍승선)이 진행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가 지난 14일로 마무리됐다.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는 지난 9월 26일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에서 시작해 순성반딧불이, 송악도서관, 송악해나루, 신평청소년, 합덕도서관을 거쳐 송산개미작은도서관까지 읍·면·동의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북콘서트에서는 이금이 동화작가, 고정우·임경선·정여울·요조 작가, 강원국 씨, 김용택 시인이 나서 강연했다. 또한 당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사업과 연계해 성악, 해금, 아코디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지난 9월 순성반딧불이 도서관
해나루시민학교가 시화전 및 작품집 출판기념회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시화전에는 해나루시민학교를 통해 뒤늦게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 115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작품집이 출간됐다.지난 19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우수 작품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이경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임명자 학생이 최우수상을, 한기남·안계숙 학생이 우수상을, 표성열·강영순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이어 이경미 학생이 시 작품을 낭송하고, 김정자 학생이 교사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더불
남송서도회(회장 윤병철)가 18번째 정기전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당진문예의전당 제1·2전시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전시에는 지도강사인 남송 채규선 서예가의 작품을 비롯한 수강생들의 한글, 서예, 문인화 등 12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됐다.윤병철 회장은 “서예는 붓을 벗 삼아 선으로 기량을 표현하는 예술”이라며 “남송서도회 회원들이 갈고 닦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아낌없는 지도 편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송서도회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인격수양의 장으로 당진지역 서예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아미미술관 展-일시: 3월 25일까지-위치: 순성면 남부로 753-4-문의: 353-1555■순성미술관 -일시: 11월 30일까지-위치: 순성면 순성로 493-12-문의: 352-6819■다원갤러리 -일시: 11월 30일까지-위치: 서부로 165 2층-문의: 355-2310■안스갤러리 -일시: 11월 30일까지-위치: 송악읍 영금절골길 35-문의: 358-3828
(사)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최상근, 이하 당진미협)가 추계 체육대회를 지난 9일 순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당진미협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 게임이 이뤄졌다. 회원들은 배구, 축구, 이구동성 말하기, 몸으로 말해요 게임 등을 진행했고, 홍팀과 청팀으로 나뉘어 응원전을 벌였다. 또한 경품 추첨을 하며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최상근 지부장은 “지역의 미술인들과 소통하고 단합하고자 개최한 체육대회로 모두에게 즐거운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한국도량형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실시하는 2020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 개발 및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지역박물관 교육 개발 및 운영 지원 △K-museums 지역순회 공동기획전 △다문화꾸러미 대여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 가운데, 두 박물관이 2020 교육 개발 및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교육개발지원 부문에 선정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교보재 제작 등 교육개발지원으로 1000만 원 내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운영지원 부문에 선정된 한국도량형박물관은 교육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