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재가분과(분과장 유현옥) 종사자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4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의 노인장기요양 및 재가분과 종사자와 요양보호사가 참여했다.이날 마리아재가장기요양센터의 표향녀, 이룸재가센터의 박밀화, 화목재가노인복지센터의 김미화 씨가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체육대회에는 파도타기와 OX퀴즈, 지네발 릴레이, 2인3각 릴레이, 신발 멀리 날리기, 훌라후프, 협동 공 튀기기 등
당진시니어클럽(관장 임미숙) 실버카페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실버바리스타 6명이 ‘2019 CBAW 전국시니어 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대회는 지난 20일 인천 송보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예선을 거쳐 15개 팀(3인 1팀)이 본선에 올라 에스프레소 2잔과 카푸치노 2잔, 창작메뉴 2잔을 만들며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당진시니어클럽의 ‘로-로-코 커피’ 팀(팀장 조항균)과 ‘판타지아’ 팀(팀장 안경숙)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해 상금 80만 원을 차지했다.창작음료로 금상을 수상한 ‘로-로-코 커피’ 팀의 조항균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과 (주)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대표 송영팔)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달 30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당진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인적·물적자원의 지원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키로 약속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통합예술매체를 통한 청소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별을 내 품愛’ 사업을 진행했다. 이
분만 가능한 병원이 한 곳도 없는 전국 15개 시·군·구 중 당진시가 속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분만 가능 의료기관이 2014년 892곳에서 2019년 6월, 현재 711곳으로 4년 반 동안 20.2% 감소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분만실이 있는 병원이 한 곳도 없는 시·군·구는 충남의 당진시와 서천군을 비롯해 경기 하남시, 울산 북구, 인천 강화군, 전남 나주시·영암군·장흥군·진도군, 경남 사천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지난달 30일 난지섬에서 진행했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2019년 주민참여형 법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치매관리에 취약한 도서지역 섬마을을 선정해 이뤄졌다.대난지섬은 316명의 주민 중 60세 이상 노인 비율이 48%를 차지한다. 현재 보건진료소를 통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낮아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이 쉽지 않았다.이에 치매안심센터가 난지섬으로 찾아가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당진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아기마중 예비 부모교실’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아기마중 예비 부모교실은 충청남도의 저출산 고령사회 공모사업에 당진시가 선정돼 당진시 평생학습체육과와 당진시보건소가 함께 운영하는 출산장려 사업이다. 늦은 결혼과 환경적 요인으로 급증하는 난임과 고위험 임신을 줄이고 태아와 신생아의 선천성 장애 이행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예비부모 교실은 9월 말 기준 총3회 운영돼 75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교육은 임신 전 부모의 건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 10회기를 지난달 21일 마무리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통합예술 매체를 통한 청소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은 ‘별을 내 품愛’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드라이플라워를 유리병 안에 넣어 디자인하고, 용액을 부어 완성해 자신에게 건네는 사랑 메시지와 함께 발표했다.한편 지난달 20일에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리더교육이 진행됐다.행복마을 만들기 주민리더 교육은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역량있는 주민리더를 발굴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이 명동 난타극장을 방문해 비언어극 를 지난달 27일 관람했다.충남도와 당진시가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관 주간활동실 이용자인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2019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관활성화사업 ‘난타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난타교실에 참여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전대초·초대리 2월부터 사업 실시원예·문예·도예 등 다양한 활동 이어와 박은순꽃을 보았네우리 논 옆에 울타리에장미꽃이 활짝 피었네바라보기만 해도 예쁘고내 마음에행복이 넘쳐나네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복지관 울타리를 넘어 마을을 찾았다. 신평면 초대리 어르신들을 만나 시를 지었고, 전대초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 도자기를 만들었다. 더 나아가 만든 물건을 주변 마을 사람들과 나누기도 하고 원예활동으로 씨앗 폭탄을 터트리며 마을의 생태도 돌봤다. 이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예술 정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요구도 조사에서 기혼자는 ‘집밥’, 1인 가구 응답자는 ‘혼자서도 가능한 식사합시다’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오는 11월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을 앞두고 지역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실시됐다. 조사는 모두 6개 사업 분야 25문항과 북부권 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특수시책 사업 및 지역사회 자치참여 프로그램 등에 우선순위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는 남성 291명, 여성 170명 등 461명이 참여했으며, 연령별로는 40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가 제9회 당진시 다문화대축제를 지난달 2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은 베트남 전통춤인 혼비엣 공연과 신성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표창, 개회사 등이 이뤄졌다. 또한 김민규·최윤정·송아현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각각 한국어·베트남어·중국어로 인사를 전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필리핀·캄보디아·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등 총10개 나라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진행됐다.이외에도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 먹기 체험, 몽골 전통놀이 샤가이 체험 등 나라별 요리·전통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개관 7주년을 축하하며, 기념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탑동감리교회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기념식은 송산면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공연 등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사업영상 시청, 축사 등이 이뤄졌다.특히 이날 서수남 효(孝)콘서트가 함께 이뤄진 가운데, 참여자들은 가수 서수남 씨의 대표곡인 과수원길, 팔도유람을 함께 부르며 옛 향수와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참여자들에게 무료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됐다.이명철 관장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눔터라는 슬로건을 갖
2019 제2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에서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동준석, 이하 당진IL) 소속 홍인표 씨와 남경심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가 주관하고 (사)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대 ECC극장 등 일원에서 진행됐다.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란 비장애인 전문과와 장애인이 협업해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단편영화를 행사장에서 상영하는 영화제다.이번 영화제를 위해 당진IL은 1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미디어 교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지사장 박성준)가 석문면 삼봉1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공동생활체 주택에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지난달 26일 실시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낡은 방충망으로 인해 모기 등 날파리 곤충에 어려움을 겪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맞바람이 필요한 출입문에 신규로 방충망을 설치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한편 이번 봉사는 사단법인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미정)의 협조를 얻어 어려운 이웃을 선정했으며, 석문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성열 씨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가 워킹맘워킹대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8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사업으로, 구성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소는 읍내동에 위치한 해나루 요리학원에서 이뤄졌다.프로그램을 마친 뒤 참여자들은 “평소 쉽게 하지 못하는 체험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남편의 부재로 두 아이를 데리고 혼자 체험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직원들이 도와줘 감사하다”는 등의 말을 전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지난 9일 복지관 내 식당에서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당진시노인복지관 시니어봉사단과 계성초등학교 학생회, 복지타운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자리해 송편을 빚었다. 이날 빚은 송편들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과 재가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이병하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송편을 빚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지난 18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코자 열렸다.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당진’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우리가락 한마당 민요 메들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이뤄졌다. 1부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사랑나눔 음악회, 2부에는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이 진행됐다.한편 사랑 나눔 음악회에는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 ‘엔젤스콰이어’가 합창과 독창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으며, 인형극에서는 치매에
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 중 남성 보호자를 대상으로 요리교실과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회를 맞는 요리교실은 당진지역 여성 치매환자 수가 63.2%로, 남성 치매 환자 수(36.8%)보다 높다는 점에 착안해 센터가 배우자인 남편이 치매 환자를 돌봄과 동시에 가사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올해 요리교실과 자조모임은 이달 6일 개강해 내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해나루 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아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레시피 외에도 비슷한 상황의 남편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마인드 힐링’ 프로그램을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1회 운영 중이다.마인드 힐링은 지친 마음에 편안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주기 위한 집단 상담과 미술치료, 숲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타말파(스테레스 이완 동작 중심 표현예술)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올해 프로그램은 총8회에 걸쳐 오는 10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당진지역에 거주 중인 성인들
사회복지법인 호암(이사장 박주호)이 제8회 어울림한마당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8일 개최했다.어울림 한마당에는 사회복지법인 호암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두리마을(원장 심효숙)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해나루보호작업장(원장 박정욱) 이용자와 직원이 참여했다.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사회와 진행으로 이뤄진 한마당은 볼 굴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