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충청도에서는 내포가 가장 좋다고 했다. 그는 공주에서 서북쪽으로 200여리쯤에 가야산이 있고 서쪽은 큰바다가, 북쪽은 경기도 바닷가 고을과 큰못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동쪽은 큰 들판이고 남쪽은 오서산에 가려져 있는데 가야산에서부터 이어져 온 맥으로 가야산의 앞뒤에 있는 고을을 내포라고 한다고 언급했다.내포문화권이라고 지칭되는 이지역은 대체로 비슷한 형태의 문화와 생활형태를 보여 왔고 충남도에서는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본지는 당진군과 인근 시·군(예산, 홍성, 서산
춤과 음악은 그들의 일상 우리에게 알려진 쿠바의 대표 브랜드는 무엇일까? 쿠바에 도착하기 전, 인천-밴쿠버-토론토-아바나로 이어지는 기나긴 여정은 많은 사색과 더불어 호기심을 낳았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사회주의의 대표적 정치지도자 카스트로. 그의 쿠바내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전 세계 환경주의자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기농업, 아바나의 도시농업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끝없이 이어지는 카리브해의 푸른 바다는... 아바나 시내 외곽 방파제 말라콘의 부서지는 파도소리는... 시가(Cigar)를 물고있는 쿠바인의 실제모습은..
□ 편집자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①유기농업 생태도시 아바나 ② 알라마르 농장의 유기농업③도심한복판의 국영농장 잉드레1호④쿠바의 생태도시 □ 편집자주 정국은 연일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요동치고 있다. 축산농가는 존폐위기에 놓여있고 국민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 속에 고기전문점들도 손님이 끊겨 울상이다.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농업 전반에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 전통적인 농업지역이면서 전국 최고의 쌀 생산지역인 당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가운데 국내 7개 지역주간신문 기자들이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상 서부에 있는 쿠바를 방문했다. 5월 17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 편집자 주오래 전부터 각 마을마다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설들이 있다. 우물에 얽힌 이야기, 오래된 나무나 바위에 얽힌 사연들,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 현대인들에게 그리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전설이나 설화를 담고 있는 향토문화자원들이 개발의 와중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져가고 있다. 본지는 지난해 8회에 걸친 ‘우리 지역의 전설’ 1차 연재에 이어 제2차
①유기농업 생태도시 아바나②알라마르 농장의 유기농업 ▶ 편집자주정국은 연일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요동치고 있다. 축산농가는 존폐위기에 놓여있고 국민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 속에 고기전문점들도 손님이 끊겨 울상이다.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농업 전반에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 전통적인 농업지역이면서 전국 최고의 쌀 생산지역인 당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가운데 국내 7개 지역주간신문 기자들이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상 서부에 있는 쿠바를 방문했다. 5월 17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비행기를 3번이나 갈아타고 비행시간만 20시간이나 되는
① 유기농업 생태도시 아바나② 알라마르 농장의 유기농업 □ 편집자주 정국은 연일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요동치고 있다. 축산농가는 존폐위기에 놓여있고 국민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 속에 고기전문점들도 손님이 끊겨 울상이다.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농업 전반에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 전통적인 농업지역이면서 전국 최고의 쌀 생산지역인 당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가운데 국내 7개 지역주간신문 기자들이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상 서부에 있는 쿠바를 방문했다. 5월 17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비행기를 3번이나 갈아타고 비행시간만 20시간이나
편집자 주오래 전부터 각 마을마다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설들이 있다. 우물에 얽힌 이야기, 오래된 나무나 바위에 얽힌 사연들,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 현대인들에게 그리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전설이나 설화를 담고 있는 향토문화자원들이 개발의 와중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져가고 있다. 본지는 지난해 8회에 걸친 ‘우리 지역의 전설’ 1차 연재에 이어 제2차 기
편집자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지
아바나는 왜 유기농업인가 편집자주 정국은 연일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요동치고 있다. 축산농가는 존폐위기에 놓여있고 국민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 속에 고기전문점들도 손님이 끊겨 울상이다.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농업 전반에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 전통적인 농업지역이면서 전국최고의 쌀 생산지역인 당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가운데 국내 7개 지역주간신문 기자
편집자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지는
“구룡리에는 칼바위산말고도 명산이 많아요. 칼바위산은 물론 건너편 이배산으로도 사람들이 소풍을 많이 다녔죠. 이제는 예전처럼 산을 찾는 사람들이 없어 안타깝네요.”편집자 주 오래 전부터 각 마을마다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설들이 있다. 우물에 얽힌 이야기, 오래된 나무나 바위에 얽힌 사연들,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 현대인들에게 그리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사료값 폭등, 고유가 행진에 뒤이은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방침이 국내 축산농가들의 숨통을 죄고 있다. 본지는 지난 4월28일자(본보 708호)에서 이번 미국 쇠고기 협상 결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는 군내 한우농가들의 사정을 보도한 데 이어 이번호에는 수입쇠고기의 수입확대로 더 큰 간접타격을 입는 군내 양돈농가들의 사정과 입장을 취재해 보도
편집자 주 오래 전부터 각 마을마다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설들이 있다. 우물에 얽힌 이야기, 오래된 나무나 바위에 얽힌 사연들,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 현대인들에게 그리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전설이나 설화를 담고 있는 향토문화자원들이 개발의 와중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져가고 있다. 본지는 지난해 8회에 걸친 ‘우리 지역의 전설’ 1차 연재에 이어 제2차
“사랑하는 할머니께. 할머니 저 강빈이에요.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강빈이가 앞으로 달리기 열심히 해서 할머니께 효도할게요. 어른이 될 때까지 꼭 건강하셔야 해요. 할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해요.”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7일, 강빈이는 할머니에게 편지를 썼다. 이제 12살 된 작은 아이지만 그동안 자신을 키우느라 할머니가 고생하셨다는 걸 누구보다 잘